2025.02.26 10:05
인천광역시가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한 새로운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시 당국은 올해부터 56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에게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주사기 공동 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이 주요 전파 경로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C형간염은 감염 초기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천시는 시민들이2025.02.25 18:06
전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복지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의료 지원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와 돌봄, 영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0년부2025.02.25 18:02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 보건 업무 역량 강화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북구보건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일반의 4명, 치과의 2명, 한방의 4명)이 3년간 군복무를 대신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다.이날 연찬회는 그동안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가중화됐던 보건 의료 사업을 재정비하고, 보건소 2개 과, 12개 팀에서 수행하는 주요 사업 설명과 사업수행 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수행은 의료취약지에서 복무 중인 공중2025.02.25 15:21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팬데믹 대비 항체 개발 현황 및 차세대 기술 활용을 주제로 '감염병 항체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코로나19 등 주요 병원체(8종)를 우선 선정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감염병 항체치료제 개발 연구 현황과 민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이러스 항원 발굴, mRNA 기반의 치료용 항체 개발, 나노바디를 이용한 다중항체 의약품 개발 등을 소개하고, 이 후 패널 토의를 통해 신속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본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2025.02.25 11:16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제454호 '유럽 8개국과 한국의 노후소득보장 적절성과 노인 빈곤 현황'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빈곤불평등연구실 여유진 선임연구위원이다.여유진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연구에서는 유럽 8개국(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과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에서 공적사회지출 수준, 노령 및 유족 관련 급여 수급률, 공적 연금의 소득대체율, 최저소득보장 수준 등 노후소득보장의 적절성을 비교했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 노후소득보장 체계의 개혁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여 연구위원은 “노령 및 유족 관련 공적사회지출이2025.02.24 14:49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제26대 신영석 원장의 취임식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전 10시 본원 세종실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신영석 원장은 “만 26년 재직 이후 보사연에서 정년퇴직을 했고, 이제 다시 보사연의 원장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취임사를 시작했다.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보사연 재직 당시 주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했으며, 보건의료 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연금, 사회서비스 제도, 저출산 및 고령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았다. 또한 기초보장법, 사회서비스, 인구 및 관련 재정 파트 등 여러 분야를 면밀히 검토했다. 앞으로 주어진 책무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직원 여2025.02.24 11:4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 기술로 주목받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가 단기간 내 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국내 주요 제약사들도 mRNA 백신 기술에 뛰어들었으나, 대부분 비임상 또는 초기 임상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비임상부터 임상 단계 전반에 걸친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2028년까지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의 품목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미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중국2025.02.24 10:45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24년 분양자원 분양 동향 및 현황을 발표했다.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가 생명 자원의 하나인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해 감염병 분야 연구개발 및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24년도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329개 기관에 2,948주(216종)의 병원체 자원을 분양했으며, 그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은 59개 기관에 457주(바이러스 및 핵산형태)가 분양됐다.자원 활용 목적을 보면 진단기술 연구가 58%로 가장 많았고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가 14%였으며, 기관별로는 산업체 등 민간영리기관(54%)에 가장 많이 분양됐고 대학 및비영리기관(25%), 국공립연구기관(21%)이 그2025.02.20 14:09
의료진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필수적인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노령 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혈액투석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23년 평가 대상 환자는 4만3664명으로, 2009년의 1만7720명에 비해 146.4% 증가했다.심평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 환자와 그 가족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972개 의료기관의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2025.02.20 10:50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은 지난해 한 해 동안 49개 연구기관 및 기업에 총 133건의 줄기세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약 1.8배 증가 한 것으로 국내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줄기세포란, 인체를 구성하는 여러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포로, 희귀·난치성질환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핵심 자원이다. 또한 세포 기반의 인공혈액, 바이오 인공장기, 유전자 치료 등다양한 첨단재생의료기술에 활용하는데, 24년에는 대학에 36건(74%), 기업 10건(20%), 연구소 3건(6%)이 분양됐다.국가줄기세포은행은 줄기세포 연구자들에게 품질이2025.02.17 10:21
질병관리청은 오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해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검사 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2025.02.12 10:52
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꼭필요한 예방접종항목을 지정하고 비용을 지원하여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1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접종을 완료토록 독려하는 사업을펼치고 있다.2025년도에 입학하는 초·중학생도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 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여부는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관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 기관(보건소)에 전산등록을2025.02.11 17:51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들이 의료인에게 제공한 합법적인 경제적 이익이 82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제약사, 의료기기 회사, 유통업체 등이 제품 판촉 목적으로 의료인에게 제공한 법적 허용 범위 내 경제적 이익을 기록·보관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의무화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조사다.이번 조사에는 총 2만178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의약품 업체가 1만3641곳, 의료기기 업체가 8148곳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판촉영업자도 포함돼 지난 조사 대비 참여 업체 수가 약 두 배 증가했다.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