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료는 서울시 내 정신응급 대응 구조와 특성을 시민과 실무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포그래픽은 서울시 25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1개 보건소,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등 총 27개 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내용에는 주간·야간 대응 건수를 권역별로 비교하고, 출동 대상자의 성별, 연령, 정신건강 문제 유형 등도 함께 시각화해 서울시 전반의 정신응급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승연 서울센터 부센터장은 “정신응급 대응의 현황을 시민과 실무자에게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자료”라며 “지역사회 정책 기획과 대응체계 점검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센터 응급대응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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