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감원 상생금융 ‘2관왕’ 쾌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산업 > 금융·증권

신한은행, 금감원 상생금융 ‘2관왕’ 쾌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년금융지원 패키지’와 ‘땡겨요 이차보전대출’ 성과 인정... 2월 중 원금 상환 돕는 선순환 프로그램 예고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09:42

[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혁신적인 금융 모델을 선보이며 상생금융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항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에 동시에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상생금융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9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7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9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7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이번 심사에서 신한은행은 미래 세대를 위한 종합 지원책인 ‘신한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로 우수기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들을 위해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축 완료 시 상환 지원금을 주는 ‘돌려받는 장학적금’과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약 10만 명에게 89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며 현장 실행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은 소상공인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신한은행의 출연금과 지자체의 이자 지원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배달 플랫폼 ‘땡겨요’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해 금융 문턱을 낮췄다. 이 상품은 현재까지 483억 원의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은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2월 초부터 새로운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와 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직접 낮춰주는 것은 물론, 절감된 이자분을 원금 상환에 자동으로 투입해 부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신용 회복을 돕는 방식이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고객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신한만의 진심 어린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취약한 고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