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전공이 오는 11월 13일(목) 송암관 유사홀에서 '제30회 한신아이디어페스티벌(HIF, HanShin Idea Festival) 한신영상광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0회 한신영상광고제 포스터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한신아이디어페스티벌은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전공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상·광고 콘텐츠 축제로, 청춘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이는 대표적인 교내 행사다. 지난 30년간 수백 편의 창의적 작품을 배출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HIF는 매년 전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기획 및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왔다. 그동안 네이처리퍼블릭, 생활공작소, 지니뮤직, 카카오페이지, 더샘, 오산시,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며 청년 창작자와 브랜드가 소통하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성장해왔다.
올해 제30회 HIF는 '정샘물 뷰티(JUNG SAEM MOOL BEAUTY)'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며, 당일에는 슬로건 '풋풋한 시작을 물들이다' 아래 청춘의 열정과 브랜드의 철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의 전체 콘셉트인 '30th CREATIVE PALETTE: 아이디어로 세상을 물들이다'는 각자의 색을 지닌 청춘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세상을 다채롭게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는 대학생 기획 부문, 대학생 영상 부문, 고등학생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학생 기획 부문은 '비긴스 흔적 라인 3종 인지도 제고 및 바이럴 확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MZ세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대학생 영상 부문은 '정샘물맨 슬림핏 누더 쿠션 콘텐츠 영상'을 주제로 남성 뷰티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제품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유쾌한 영상을 제작한다. 고등학생 영상 부문은 ‘숏폼 드라마, 학교·지역 홍보, 정샘물 브랜드 광고 등의 자유 주제’로 청소년 세대가 공감하는 스토리와 자유로운 연출을 제시한다.
이번 본선에는 고등학교 영상 부문 3팀, 대학생 영상 부문 7팀, 대학생 기획 부문 6팀, 총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본선 심사는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진과 정샘물뷰티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파이널리스트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제30회 HIF 한신영상광고제 강진규, 석민주, 서유림(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전공) 기획단장은 "30회를 맞은 올해 HIF는 청춘의 아이디어가 정샘물뷰티 브랜드와 만나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팔레트를 통해 세상을 물들일 순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선 무대는 기획 발표와 영상 상영, 정샘물뷰티 브랜드 무대이벤트 'Find Youtiful with 정샘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청춘의 감성과 아이디어가 한데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