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위풍선·GLP-1 병행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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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위풍선·GLP-1 병행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운영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15:19

[Hinews 하이뉴스] 여의도 우리편한내과가 엔달리스사의 위풍선 엔드볼 시술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마운자로를 병행하는 비만 다이어트 프로그램 ‘엔드슬림 클리닉(EndSlim Clinic)’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위 내부 공간을 활용해 음식 섭취량 조절을 돕는 위풍선 시술과,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GLP-1 기반 주사 치료(위고비, 마운자로 등)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병원 측은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기보다 환자의 상태와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점을 특징으로 설명했다.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위풍선·GLP-1 병행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우리편한내과)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위풍선·GLP-1 병행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우리편한내과)
위풍선 시술 이후에는 체중 변화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GLP-1 계열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단기 체중 감소 이후의 관리 과정까지 함께 살펴본다는 취지다. 개인의 비만 정도, 건강 상태, 생활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고 덧붙였다.

GLP-1 계열 약물은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식욕 감소와 포만감 증가 효과로 비만 관리 영역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주 1회 투여 방식으로 사용된다.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비만 관리 방식”이라며 “체중 변화뿐 아니라 감량 과정과 이후 관리까지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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