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3월부터 ‘어르신 맞춤형 운동교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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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3월부터 ‘어르신 맞춤형 운동교실’ 연다

65세 이상 전용반 신설… 고혈압·당뇨병 관리 돕는다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10:23

[Hinews 하이뉴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보건소, 3월부터 어르신 맞춤 운동교실 운영 (이미지 제공=세종시)
세종시보건소, 3월부터 어르신 맞춤 운동교실 운영 (이미지 제공=세종시)

이번 사업은 ‘2026년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근력운동과 질환·영양 교육을 병행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성인 위주로 운영해 온 고혈압·당뇨병 운동 교실을 고령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어르신반’을 신설했다. 지난해 사업 종료 후 검사에 참여한 인원의 50%가 건강 지표가 개선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운동 교실에서는 소도구를 활용한 연령별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질환 관리법과 영양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똑똑건강앱’과 ‘워크온’을 활용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은 조치원읍 보건소 2층 운동실에서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열린다. 어르신반은 3~6월 매주 월·수요일에, 성인반은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씩이며, 고혈압·당뇨병 진단자를 우선해서 뽑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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