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씨엘 캘리클럽, 베트남 1호점 성과에 추가 출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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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씨엘 캘리클럽, 베트남 1호점 성과에 추가 출점 검토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7-14 14:34

[Hinews 하이뉴스] 키즈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캘리클럽'을 운영하는 텐씨엘이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텐씨엘은 지난 5월 호찌민 빈컴메가몰 타오디엔에 베트남 첫 매장을 개장했다. 개장 첫 달인 5월 누적 이용객은 1만1000명을 넘어섰으며, 6월에는 약 2만 명이 방문해 전달보다 약 75% 증가했다. 방문객 확대와 함께 재이용 사례도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즈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캘리클럽'을 운영하는 텐씨엘이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텐씨엘 제공>
키즈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캘리클럽'을 운영하는 텐씨엘이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텐씨엘 제공>

캘리클럽은 자체 개발한 RFID 기반 태그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용객들은 태그 팔찌를 착용하고 시설을 이용하며 점수를 쌓고 기록을 겨루는 방식으로 놀이를 즐긴다. 게임 요소를 결합한 스포츠 콘텐츠가 특징이다.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는 연중 실내 활동 수요가 높은 기후 특성상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 사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캘리클럽은 틱톡 숏폼 콘텐츠와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을 공개했으며,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500만 회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오프라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텐씨엘은 하반기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험학습과 팀빌딩, 생일파티 등 단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음료와 굿즈 판매, 가족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텐씨엘은 현재 베트남 주요 유통사와 복합쇼핑몰을 대상으로 신규 입점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매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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