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심평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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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병원, 심평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8-10 11:48

[Hinews 하이뉴스] 참포도나무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주요 평가지표 3개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는 외래 진료 과정에서 항생제와 주사제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유도하고, 불필요한 약물 처방을 줄여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참포도나무병원, 심평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사진=참포도나무병원 제공>
참포도나무병원, 심평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사진=참포도나무병원 제공>

참포도나무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주요 항목인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품목수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지표에서 모두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먼저 주사제 처방률은 알약 복용이 어렵거나 응급 상황처럼 신속한 효과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경구약 대비 이점이 크지 않고 쇼크 등 부작용 위험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신중한 사용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다. 처방 건당 약품목수는 한 번에 처방되는 약의 종류가 많을수록 부작용이나 위장장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적정 처방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이며,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인 감기 등에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이 없는지를 판단하는 항생제 오남용 관련 핵심 지표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세 지표 모두에서 1등급을 받아, 주사제와 항생제를 필요한 경우로 제한하고 처방 약제 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엽 병원장은 "약물 처방은 환자 치료의 핵심 요소인 만큼, 꼭 필요한 약을 적정한 시점에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처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질 향상 노력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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