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허화평 이사장이 제1회 태허미래인재상 시상식에서 ‘천하흥망 필부유책(天下興亡 匹夫有責)’의 정신을 강조하며 미래세대가 전문성과 함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미래세대는 개인의 성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전문성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결국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허화평 이사장 “천하흥망 필부유책”...미래세대에 책임의식·공동체 역할 강조
‘천하흥망 필부유책’은 나라와 사회의 흥망에는 특정 지도자나 계층뿐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허 이사장은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미래 역시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번 제1회 태허미래인재상도 이 같은 가치에 기반해 마련됐다. 경비보안과 글로벌 미래인재,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는 동시에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공동체 발전에 활용해 온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한다는 취지다.
허 이사장은 이날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며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이를 사회를 위해 활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비보안,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이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국가와 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라는 점을 언급했다.
경비보안 분야 수상자로는 류희민 경비지도사가 선정됐다. 류 지도사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한 뒤 경비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현장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을 높여온 점을 평가받았다.
주최 측은 류 지도사가 경비보안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자격과 실무역량을 단계적으로 갖춰온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글로벌 미래인재 분야에서는 일본 소피아대학교 국제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세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적인 교육환경에서 전문지식과 글로벌 역량을 쌓으며 향후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연결할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이 수상했다. 모 전 청장은 경찰과 해양경찰에서 국민안전 분야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교육현장에서 경찰·경비보안 분야 전문인력과 후학 양성에 참여하고 있다.
허 이사장은 수상자들의 사례에 대해 각자가 활동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천하흥망 필부유책’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일은 어느 한 사람에게만 주어진 몫이 아니다”며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능력을 공동체를 위해 활용할 때 사회와 국가 역시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책임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세계와 경쟁할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이 앞으로 후배 세대에게 새로운 목표와 도전의식을 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태허미래인재상 측은 개인의 성취나 경력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해당 인물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국민안전과 교육, 사회복지, 국제교류 등 공동체 발전에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를 주요 평가 가치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허미래인재상 관계자는 “‘천하흥망 필부유책’은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태허미래인재상 역시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함께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세대에 도전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경비보안과 사회복지, 교육, 사회공헌, 글로벌 역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활용하는 인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천하흥망 필부유책’이라는 가치를 현대 사회의 책임의식과 전문성, 사회공헌의 의미로 확장해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