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새빛안과병원, '스마일프로' 도입...시력교정 선택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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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새빛안과병원, '스마일프로' 도입...시력교정 선택지 확대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1-04 10:00

[Hinews 하이뉴스] 새빛안과병원이 시력교정술 '스마일프로(SMILE pro)'를 도입하고 시력교정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지역에서도 스마일프로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병원 측은 이번 도입으로 수술 전 정밀검사부터 수술, 수술 후 경과 관찰까지 지역 내 병원에서 이어서 진료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빛안과병원 안과 전문의 한상범 원장 (사진=새빛안과병원 제공)
새빛안과병원 안과 전문의 한상범 원장 (사진=새빛안과병원 제공)

스마일프로는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ZEISS)의 펨토초 레이저 장비 '비쥬맥스 800(VISUMAX 800)'을 이용한 시력교정술이다. 기존 스마일라식에 쓰이는 비쥬맥스 500의 후속 장비를 사용한다. 기존 스마일라식과 마찬가지로 각막에 큰 절편을 만들지 않고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 내부의 실질 조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이스에 따르면 비쥬맥스 800은 기존 장비보다 레이저 조사 속도를 높였다. 근시 교정 시 단안 기준 레이저 조사 시간이 10초 미만으로 단축돼 안구 고정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술 중심 정렬과 난시축 정렬을 보조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자이스는 스마일과 스마일프로가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새빛안과병원은 기존에 시행해 온 스마일,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에 새로운 수술 방법을 추가했다. 환자마다 눈의 상태와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 가능한 시력교정 방법을 다양하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시력교정술은 수술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수술 전 눈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각막 두께와 형태, 근시와 난시의 정도, 안구건조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 방법을 달리하거나 수술을 권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새빛안과병원 한상범 안과 전문의는 "새로운 장비가 모든 환자에게 더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고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입으로 고양·파주 지역 환자들이 스마일프로 시력교정을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시력교정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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