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독, 노보텍 서울 오피스 방문해 바이오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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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독, 노보텍 서울 오피스 방문해 바이오 협력 논의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1-03 15:15

[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이자 임상 과학 자문 기업인 노보텍(Novotech)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NSW)주 마거릿 비즐리(Margaret Beazley) 총독이 최근 서울 오피스를 찾았다고 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비즐리 총독, 노보텍 서울 오피스 방문해 바이오 협력 논의 (사진=노보텍 제공)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비즐리 총독, 노보텍 서울 오피스 방문해 바이오 협력 논의 (사진=노보텍 제공)

노보텍 설명에 따르면 비즐리 총독은 40년 넘게 법조계에서 활동해 온 법조인 출신이다. NSW주 항소법원 판사로 임명된 뒤 항소법원장을 지냈고, 오랜 법조 경력 속에서 호주 법조계 여성의 진출과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소개됐다.

총독이 속한 NSW주는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며, 호주 최대 도시이자 금융·비즈니스 중심지인 시드니가 이곳에 있다. 호주 경제에서 비중이 큰 주로 경제·금융·국제교역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와 NSW주가 친선결연을 맺은 지 35주년이 되는 해에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는 김윤이 노보텍 최고고객경험책임자(CXO)가 총독과 방문단을 맞았다. 양측은 한국과 호주 사이의 임상 연구, 바이오 의약품 개발 협력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논의는 한국 바이오텍 시장 현황과 노보텍의 사업 현황에 초점이 맞춰졌다. 노보텍은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국내 전문 인력, 서비스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 바이오텍과 제약회사가 글로벌 임상 개발을 추진할 때 지원할 방안도 함께 이야기했다.

호주무역투자대표부(Austrade)와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요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노보텍을 비롯한 호주 바이오 기업을 소개하는 방안,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을 넓힐 기회도 이야기가 오갔다. 노보텍은 이런 교류가 글로벌 임상 개발에 나서는 한국 바이오텍·제약회사와의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보텍은 앞으로도 호주의 임상시험 인프라와 한국을 포함한 각 지역 전문 인력을 활용해 국내 바이오텍과 제약회사의 해외 임상시험을 돕고, 한국과 호주의 바이오산업 교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노보텍은 모든 임상 단계에서 바이오텍과 제약회사를 지원하는 임상시험 수탁기관이자 임상 과학 자문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과 북미, 유럽에 30개 이상 지사를 두고 7000개 이상의 임상시험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환자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신약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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