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야외 광장에서 초대형 벨리곰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사랑의 메신저 벨리곰’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주 전시물은 하트를 끌어안은 높이 10m의 대형 벨리곰으로, 잔디광장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높이 2m의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조성돼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팝업스토어 내부에는 6m 규모의 대형 벌룬이 설치돼 관람 분위기를 한층 이색적으로 연출했다. 특히 5월 2일에는 벨리곰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해 퍼레이드 공연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외에
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크보빵’의 새로운 스핀오프 제품인 ‘모두의 크보빵’ 6종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삼립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특정 구단을 넘어 야구팬 전체가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 사이에서 확산 중인 ‘야푸(야구푸드)’ 인증 트렌드에 맞춰, 치킨, 나쵸 등 인기 메뉴를 응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첫 제품인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는 7일 출시되며, 부드러운 또띠아에 감칠맛 나는 미트 소스를 담아 경기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어 8일에는 양념치킨을 가득
쿠팡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도입했다.쿠팡 관계자는 “이제 외국인 고객들도 쿠팡 앱을 영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내 외국인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문화 작업을 준비해왔으며, 전문 번역팀이 매일 번역 내용을 검토해 정확성과 명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영문 버전은 상품 검색과 상세 정보, 주문 내역, 결제 페이지는 물론, 와우 멤버십 혜택 페이지를 통해 할인 및 배송 절감 내역까지 영어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로켓배송, 로켓직구, 골드박스 등 쿠팡 앱 내 주요 기능도 모두 영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는 날 달콤한 음식이 간절해진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음식은 일시적인 해소감만 줄 뿐 오히려 혈당과 기분의 급격한 변동을 불러와 피로와 무기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최근에는 음식이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영향을 미쳐 감정 상태까지 좌우한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특히 세로토닌처럼 기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활발하게 생성된다.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식욕 등을 조절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로 지친 날일수록 자극적인 음식보다 기분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아워홈(대표 이영표)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국물 요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도가니 육개장’을 간편식 제품으로 재현한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제품은 가수 이찬원이 프로그램 내 요리 대결에서 선보여 우승한 메뉴로, 진한 한우기름 육수에 탱글한 도가니와 숙주, 고사리, 대파 등 식감 좋은 식재료를 풍부하게 더해 깊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워홈은 ‘편스토랑’의 신규 파트너사로 참여해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간편식을 개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타강사들과 협업한 ‘티처스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수험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학 정승제 강사, 영어 조정식 강사와 함께 학습 문구와 간식류를 포함한 콜라보 상품 20여 종을 이달 중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의 공부 의욕을 북돋기 위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학습 문구는 정승제·조정식 강사의 시그니처 문구를 담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단독 문구 제품은 각 티처별로 3종씩, 공통 상품 2종, 문구세트 2종 등 총 10종이 출시된다. 제품에는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돼”, “인생에선 리셋이 없어”와 같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척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 고령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기존의 개복 수술이 수반하는 긴 회복 기간과 큰 절개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 수술법은, 특히 빠른 회복과 최소한의 통증으로 고령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자리잡았다.장한진 새기준병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3~5mm 정도의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두 개의 내시경을 삽입하고, 이를 통해 정밀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감염을 최소화하며,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과 패션 크리에이터 짱구대디가 협업한 ‘무신사 에디션’ 한정 상품을 오는 8일부터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단독 발매한다고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무신사 고객만을 위해 기획된 한정 제품으로, 크리에이터 짱구대디와의 협업을 통해 유니크한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협업 제품은 ‘오버솔 버클 클로그’와 ‘투웨이 스터드 숄더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오버솔 버클 클로그’는 천연 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금속 버클과 빈티지 질감 디테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투웨이 스터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기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지난달 29일, 설빙은 아동용 간식 ‘설빙 크리스피롤’을 포함한 총 4종의 물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설빙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며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말했다.기부된 물품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 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기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었다.설빙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웅진식품은 자사 차 음료 브랜드 ‘티즐(TEAZLE)’의 모델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발탁하고, 이를 기념한 한정판 ‘티즐 보이넥스트도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티즐 제로 피치우롱티, 유자그린티, 자몽블랙티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이미지가 담긴 유닛 및 단체 버전 패키지로 제작됐다.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됐다. 제품 패키지 하단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라벨 안쪽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입력하면 팬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총 70명이 초청된다. 또한 2등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3등 20명에게는 5만원권이 지급된다.또한, 응모 시
이니스프리가 오는 20일까지 ‘5월 슈퍼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니스프리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세일은 오는 13일까지 1차, 14일부터 20일까지 2차로 나뉘어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선크림 1만원 특가, 비자 트러블 토너 및 로션 70% 할인,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 등 베스트 크림 50%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선크림, 폼클렌징, 바디·헤어 제품도 전 품목 50% 할인에 포함된다.이와 함께 '슈퍼 빅세일 한정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레티놀 PDRN 앰플, 그린티 히알루론산 세럼, 비타민C 톤업 세럼 등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슈퍼 빅세일 박스'가 판매되며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융자지원 사업 참여 은행들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퇴직연금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협약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을 돕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확대와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은행으로서 앞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병동에 입원한 70세 이상 환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층 로비에서는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손글씨) 엽서를 무료로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엽서에는 ‘잘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하세요’, ‘그대는 언제나 빛나는 사람입니다’ 등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담았다.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이연홍 마술사를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 마술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어린이 관객을 무대로 초청해 풍선, 저글링 마술 등을 함께 선보이며 내원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최근 대한진단면역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장이식 환자 관리용 비침습적 유전자 검사 기술인 Accept dd-cfDNA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검사법은 혈액 속 기증자 유래 DNA의 비율을 정밀하게 측정해 이식 신장의 안정성을 평가하며, 기존의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나 도플러 초음파, 조직검사보다 민감도와 속도 면에서 차별화된다.단 8개의 혈액 샘플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결과는 하루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3천 건의 신장이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식 후 10~15%가 5년 이내에 기능을 상실한다.dd-cfDNA 검사는 기증자 유래 DNA 비율을 통해 이식 신장의 상태를 세분화한다. 0.5% 이하
가정의 달 5월,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선물과 외식도 좋지만, 자녀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를 챙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감사의 표현이 될 수 있다. 중장년 아버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 문제는 그 대표적인 예다.전립선비대증은 단순한 배뇨 불편을 넘어 일상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소변을 본 뒤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이 남고,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며, 외출 시 화장실 위치부터 신경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야간뇨 증상이 심하면 밤새 여러 차례 잠에서 깨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낮 동안 집중력과 활동력이 떨어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연구팀(문상관·정우상·권승원·이한결 교수)은 한약제제 거풍청혈단이 동맥경직도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대한한의학회지 2025년 3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조건에 맞는 13명을 대상으로 거풍청혈단 복용 전후 심장-발목혈관지수(Cardio-Ankle Vascular Index, CAVI)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심장-발목혈관지수(CAVI)는 양 발목 동맥의 맥파를 측정해 혈관의 상태와 혈액 순환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 예측에 활용된다. 연구 대상자는 하루 2회·1개월 이상 거풍청혈단(거풍단+청혈단) 복용, 심장-발목혈관
일동제약그룹은 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해 창업자 故 윤용구 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회사와 ‘일동’ 브랜드에 대한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84년 동안 걸어온 길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문화”라며,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은 자긍심과 신뢰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부회장은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신약 연구개발과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힘을 모을 것을 주문하며,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이진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열린 ‘2025년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진석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산업재해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산업재해 상병 평가 및 산업재해 근로자의 진료 기간, 산업재해 보상금 판정 업무 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한편 2000년부터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척추질환, 디스크, 두부외상, 뇌종양, 뇌혈관질
에스지헬스케어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MRI 소프트웨어 ‘IAI’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신청을 통해 에스지헬스케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MRI 영상 품질 개선 기술의 상용화를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IAI’는 수십만 장의 임상 데이터를 학습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존 20분이 걸리던 MRI 촬영 시간을 5분으로 단축시키고, 영상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다. 특히, 영상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왜곡을 최소화하고, 현장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이 제품은 기존 MRI 장비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장비 교체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 비용 절감 효과
서울대병원은 오는 13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온드림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희귀질환 ‘결절성 경화증’에 대한 치료 접근성과 연구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후원한다.‘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은 뇌·콩팥·심장·피부 등 여러 장기에 양성 종양이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개인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고, 뇌신경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발달지연·뇌전증·자폐스펙트럼장애와도 연관이 깊다.현재 국내에는 결절성 경화증의 치료 옵션이나 임상 정보에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이번 강좌는 질환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