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09:57
직장인 P씨(28세, 여성)는 평소 질에서 묽은 분비물에 소량의 피가 섞여 나왔지만, 컨디션 저하 때문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러다 최근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자궁경부암 1기’ 진단을 받았다. 정기 검진으로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한 덕분에 ‘원추절제술’을 받고 회복했다. P씨는 이후 자궁경부암 백신을 더 포괄적인 것으로 추가 접종했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09~2013년 16.7명에서 2014~2018년 14.2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2022년 15~34세 여성에서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5명으로,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준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와2025.03.26 09:57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18명을 비롯해 2만7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사랑의열매는 오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NCT 해찬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해찬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2025.03.26 09:55
수술, 중재시술에 실패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 윤영섭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정초로미 박사과정생 연구팀은 새로운 평활근세포 직접리프로그래밍법(직접교차분화법)을 개발하고, 생성된 평활근세포가 허혈성 질환 동물모델에서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해 허혈성 심혈관 질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인 ‘Circulation(IF 35.6)’에 게재됐다.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허혈성 심혈관 질환은 높은 사망률로 인해 주요한 건강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허혈성 심혈관 질2025.03.26 09:36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근로자들의 자살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우울증이 없는 근로자에게서도 직장 내 괴롭힘과 자살이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의 기업 중심 장시간 근로 문화 속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높은 근로자 자살률은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다.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도입됐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만연한 실정이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이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국내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기존 연구들은 특정 직업군 내 집중돼 있어, 전 직종을 대상으로 자살 경향성을 대규모로 진행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교수 성균관2025.03.26 09:00
일상생활 중 갑자기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보다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어지럼증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뇌 및 뇌혈관질환, 전정기관 이상 등 다양한 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및 원인 파악이 필수적이다. 어지럼증은 크게 중추성 어지럼증과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구분되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어지럼증은 신체의 균형을 담당하는 뇌, 귀의 전정기관, 말초 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졸중,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 뇌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말초성 어지럼증은 귀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인해2025.03.26 08:58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와이즈에이아이는 글로벌 메디컬 교육·컨설팅 기관 ‘메디컬커리어연구소’와 AI 솔루션 고도화 및 미용의료 시장 공략 강화 목적의 업무협약(MOU) 및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와이즈에이아이의 AI 메디컬케어 플랫폼 ‘에이유(AiU)’의 기술 및 서비스 완성도 제고와 더불어, 성형외과·피부과 중심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한 국내외 미용 의료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 및 기술적 역량을 결합해 에이유의 의료기관 맞춤형 기능을 더욱 정교화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메디2025.03.25 18:00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단순히 호흡기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를 넘어 폐포, 나아가 혈관 속까지 침투해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과 유해 화학물질은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해 세포 손상과 혈관 염증을 악화시킨다. 최근에는 심혈관 질환, 당뇨, 뇌졸중, 치매 등 만성 질환이 미세먼지와 연관 있다는 연구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습관만큼이나 몸속 염증을 줄이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실내 공기 질 관리가 기본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내 공기 질 관리가 기본이다. 창문2025.03.25 16:12
질병관리청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며, 4년간(2025~2028)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진행되는 대형 연구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052억원 규모이다.이번 사업은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으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 기간과 예산이 확정됐다. 사업 첫 단계인 코로나19 mRNA 백신 비임상 시험 연구개발 공모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4월까지 관련 위원회 심의 후 연구 착수가 이뤄질 예정이다.질병청은 mRNA 백신 개발 전주기 전략을 수립하고 다부처 협력으로2025.03.25 16:07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2025.03.25 16:01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유원상 대표이사는 이석환 교원구몬 대표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규윤 아워팜 대표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원상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유유제약 임직원들의 아동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2025.03.25 15:59
한국영양학회가 한국인의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 UPFs)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초가공식품은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에서는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공중 보건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중·장년층과 노인층에서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에너지 및 영양소, 식품 섭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가공식품 섭취가 높은 그룹에서 총에너지 및 지방 섭취가 높은 반면 필수 영양소 섭취는 낮은 경향이 확인됐다.연구에 의하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2025.03.25 15:56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가수 이찬원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찬원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까지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찬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2025.03.25 15:54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4일 ‘Lp(a) 인식의 날(Lp(a) Awareness Day)’을 맞아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인자인 리포지단백질(a)(Lipoprotein(a), 이하 Lp(a))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내 혈관 속 Lp(a)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Lp(a)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단백질의 일종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이다. 특히 Lp(a)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수치가 결정되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병, 생활 습관 등과는 별개로 작용하는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수치 검사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국제적으로 유전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앞장서는 가족 심장 재단(Family Heart Found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