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10:46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10여년 전 염증성장질환으로 최종 진단받은 후 지금까지 치료를 이어오고 있는 30대 후반 남성 환자 2명이 최근 각각 셋째와 넷째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12일 밝혔다.두 환자 모두 20대 때 진단을 받았던 터라 ’염증성장질환‘에 따른 심한 복통과 설사, 극심한 피로감으로 사회·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가득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와 의료진과의 긴밀한 상담을 통해 염증성장질환과 성(性)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결혼에 이어 대가족의 꿈까지 이루게 되었다. 그들은 입을 모아 “지속적인 치료와 정확한 정...2022.01.12 10:23
심근염과 심낭염의 차이점은 염증이 생기는 위치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아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발생 위치가 다른 만큼 증상도 차이가 있다. 심근염은 근육에 생기는 염증이기 때문에 자세 변화와 상관없이 통증이 발생한다. 좌심실 또는 우심실의 수축기 기능이 저해되면 호흡곤란, 심계항진도 나타난다. 반면 심낭염의 경우 심근 손상은 없는 대신, 심낭에 자극이 올 때 통증이 발생한다. 주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자세를 바꿀 때, 기침할 때 나타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지영 교수는 “백만 접종당 4.1건 정도로 백신을 맞고 드물게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한 연구에...2022.01.11 12:04
겨울철 더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이 되면 고령층,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 환자들은 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데다 겨울철 각종 합병증 동반 가능성이 높아져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당뇨병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 원인과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 섭취, 비만,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겨울철, 당뇨병 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운동량 부족으로...2022.01.11 11:18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적은 일조량 등으로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더욱이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걸려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 최근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의 구독자가 급증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크다. 퇴근 후 밥을 먹고 TV나 책 등을 볼 수 있지만 반복적인 패턴으로 집중력이나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식사 후 포만감과 나른한 기분으로 집중력마저 떨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소파나 침대를 찾아 몸을 눕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TV나 휴대전화를 켜놓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눕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무심코 하는 행동이 지속될 경우 소화...2022.01.11 11:13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혈당이 조금 높거나 낮더라도 당장 큰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합병증 예방에 소홀해지기 쉽다. 특히 당뇨병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인자이지만, 급성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한 정확한 치료 목표치는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었다.최근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당화혈색소 6.5% 초과~7% 이하 구간의 사망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향후 급성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혈당 조절 목표치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추은호 교수(순환기내과, 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2022.01.11 11:04
사르코이드증은 병명조차 한글로 번역되지 않았을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다. 쉽게 설명하면 다양한 형태로 온몸에 육아종이 생기는 병이다. 육아종(肉芽腫, granuloma)은 대식세포라는 백혈구가 모여 덩어리진 형태로, 병원체나 원인 모를 항원을 제거하고자 할 때 생긴다. 폐 사르코이드증은 육아종이 폐에 주로 생기는 경우다. 염증성 종양으로 면역 기전에 이상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예전엔 ‘유육종증’으로 불렸다.발병률은 서구에서는 1만 명 당 1~4명꼴로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희귀질환으로 알려진다. 이는 진단된 사르코이드증의 비율이 낮고, 그만큼 국내에 사르코이드증에 대한 정보가 많...2022.01.11 10:58
말초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점점 좁아져 근육에 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고 조직을 파괴하는 질환을 ‘말초혈관 질환’이라 부른다.말초혈관 질환의 90%는 다리 혈관에서 생긴다. 주로 걷을 때 종아리나 장딴지가 아프고, 쉬면 좋아지는 증상을 반복한다. 걸을 때 다리에 많은 혈류가 필요한데, 다리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외에도 혈류가 좋지 않아 발 쪽 부위에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다른 원인으로 생긴 상처가 악화하거나 회복이 느려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조직이 파괴되어서 하지를 절단해야 하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주된 원인은 말초혈관에...2022.01.11 10:44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보통 손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주부다. 걸레를 짜거나, 무거운 후라이팬을 들거나 하는 동작은 지속적으로 손목에 부담을 준다. 최근에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도 이 손목터널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 장시간 PC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쓰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 저림과 손목 통증이다. 처음에는 보통 낮은 수준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피로 때문인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조금 더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에도 사람들은 보통 '손을 많이 써서 근육에 무리가 왔겠거니'...2022.01.10 12:41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는 뇌동맥류는 전조 증상이 없고 파열될 경우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아주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만 하면 예후가 좋고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뇌동맥류란 뇌동맥 벽의 일부분이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꽈리를 만드는 질환이다. 일단 꽈리가 만들어지면 뇌 혈류가 꽈리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맥류가 점점 커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 만약 뇌동맥류가 파열되고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때문에 뇌동맥류는 조기 발견과 예방적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다만 대부분의 뇌동맥류는...2022.01.10 12:27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 이후 추가적인 전신 항암치료를 진행하면 재발을 억제하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가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원격전이에 대한 실제 예측’ 연구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논문 인용지수 5.482)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신원교 교수(1저자)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강석범 교수(교신저자)와 박상윤 교수(공동저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진행성 자궁경부암(2기~3기말)의 표준치료로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항...2022.01.10 12:01
심장은 피를 잘 받아서 우리 몸에 잘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병이 심부전이다. 따라서 심장이 딱딱해서 피를 잘 못 받는 경우와 심장 안에 모인 피를 잘 못 짜주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게 되고 각각 ‘심장 구혈률이 유지되는 심부전’과 ‘심장 구혈률이 떨어진 심부전’이라고 말한다.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심혈관질환, 심장질환 있다면 주의해야심부전은 심장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들이 심장기능의 저하를 야기해 발생한다. 따라서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 부정맥, 판막 질환, 심근병증 등의 심장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심부전의 증상은 혈액을 충분히...2022.01.10 10:10
운동 후 산화효소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가 항산화 방어반응을 가진 효소를 활성화시켜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의하면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Science Advance에 게재됐으며 모나시 대학 바이오의학 연구소의 토니 티간리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앞서 토니 티간리스 교수는 해당매체에 활성산소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새로운 연구에서 노화에 따른 제2형 당뇨병에서 산화적 손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운동 관련 효소'에 주목했다.해당 효소는 NADPH 산화효소 4(NOX4)로 운동 후 골격근에서 그 수...2022.01.10 10:08
코로나19 대유행 속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우울증 증세가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반려견을 기르는 것이 전염병으로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으로부터 반려견 주인을 보호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PLOS ONE 저널에 게재됐다.미국 네슬 푸리나 연구센터(Nestlé Purina Research) 연구팀은 18세 이상,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미국의 반려견 주인 768명과 반려견을 기르지 않는 76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질문으로는 그들의 재정, 건강, 생활방식,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6가지 심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