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11:3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장현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은 임상종양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연구비가 지원된다.장 교수는 ‘체액세포의 인공신경망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체액에서 얻은 세포 이미지를 인공지능 기반 신경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예측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장현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정밀의료의 융합으로2025.05.22 11:28
힘찬병원이 역행성 어깨 인공관절수술의 수술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감염 위험을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어깨 인공관절 수술은 주로 회전근개 파열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수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힘찬병원은 수술 시간과 출혈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며 환자들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힘찬병원 어깨클리닉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역행성 어깨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85명의 환자(평균 나이 74.8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 시간은 평균 49.6분, 출혈량은 평균 235.9ml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수술 시간에 비해 약 25~50분 단축된2025.05.22 11:22
장시간 노동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심장 질환부터 불면,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장애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뇌 구조 자체가 변형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특히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현실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이완형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교수 연구팀은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가 단순한 정신적 피로감을 넘어서 뇌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연구는 장시간 노동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첫 영상의학 기반 실증 연구2025.05.22 11:15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에서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415곳의 2023년 8월∼2024년 1월 입원진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평가지표는 입·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정신요법, 개인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재원·퇴원환자의 입원일수_중앙값(조현병·알코올장애·정동장애),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2025.05.22 11:11
김희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병원장이 지난21일 부천성모병원 공식 SNS를 통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진행 중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김희열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과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을 지명했다.2025.05.22 11:07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진행한 연구에서 턱관절 장애에 대한 추나요법의 치료 효과와 비용 효율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턱관절장애는 턱관절 및 저작근의 통증, 턱 움직임 제한, 턱 소리 등을 유발하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만성 피로나 우울감 등의 2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23년 56만6000여 명에 달해, 이 질환의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연구팀은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턱관절장애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추나요법과 물리치료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추나요법이 턱기능2025.05.22 10:57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이 운영하는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2024년도 사업평가에 대해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연속 간행물 확보와 공유, 서비스 홍보 등 성과를 인정받은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매우 우수(S) 평가다.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2009년 임상의학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NEJM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임상의학 학술지를 포함해 총 631종의 학술지를 확보해 323만여 편의 논문을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원문 복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임상의학 분야에 대해 관련 외국학술지를 관리하며 대학 구성원은2025.05.22 10:52
식사를 하고 혈당을 측정하면 혈당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혈압은 오히려 평소보다 떨어질 때가 있다. 식사 후 1~2시간 이내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식후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식후 20mmHg 이상 감소할 때 진단된다.식후 저혈압이 생기면 어지럼증과 현기증, 눈 앞이 흐려짐, 졸림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혈당 스파이크’도 식사 후 졸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다만 식후 저혈압은 혈압 문제,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문제이기 때문에 증상이 같아도 기전과 치료법이 다르다.우리가 식사를 하면 소화를 위해 장으로 많은 혈류가 이동한다. 이때2025.05.22 10:46
최혁순, 전한조, 김상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적인 소화기학술대회 ‘미국 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에서 로봇 내시경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DDW는 내과, 외과, 기초의학 분야를 포괄하는 대규모 학회로, 매년 약 1만5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연구팀은 엔도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치료 내시경 로봇 플랫폼을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내시경에 로봇 기술을 접목해, 위장관 종양 절제 속도를 높이고 조작을 정밀하게 돕는 장치다. 대장 종양의 점막하 박리술과 위장관 봉합2025.05.22 10:42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위암센터가 중증 심근병증을 동반한 고령 위암 환자에게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전문 수술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심박출량이 28%에 불과한 만 73세 고령의 남성으로, 인공심박동기를 착용 중이었으며 당뇨병과 4cm 크기의 담석증까지 동반한 복합질환자였다. 전신마취에 따른 고위험 환자로, 타 대학병원에서는 수술 대신 보존적 치료만을 권유받았다.환자와 가족은 적극적인 치료를 희망하며 해운대백병원을 찾았고, 오성진 위암센터 교수는 정밀한 평가 끝에 수술 가능성을 판단하고, 근치적 위전절제술과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집도하기로 결정했다.수술은 마취통증의학과와 심장내과의 협진을2025.05.22 10:22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4일 4층 향기원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해설이 있는 국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 의료공백에 헌신하는 의료진,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서울 시민 모두를 위해 마련한 서남병원과,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배달 사업으로 공연에 함께한 100여 명의 관객에게 흥겨운 국악 선율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엄유정(노래), 박주현(해금), 강화정(가야금), 윤지훈(아쟁), 백종원(대금), 한성녕(건반), 변혜경(타악) 등 출연진 7인과 이재훈 지휘자의 해설이 더해져 연주자와 관객과의 음악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또한2025.05.22 10:20
이다용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이택상 교수 연구팀은 20년에 걸쳐 수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고령 여성의 골반장기탈출증 치료에 있어 ‘질폐쇄술(Le Fort partial colpocleisis)’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 골반 내 장기가 질 밖으로 탈출하는 질환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 질환은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자존감 저하와 심리적 문제를 초래하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기존의 치료법인 페사리 삽입이나 수술적 치료는 고령 환자에게 마취와 수술 부담이 클 수 있어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2025.05.22 10:17
박세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발성 복막전이를 동반한 말기암 환자에게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회장결장연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술은 소장 폐쇄 환자에게 소장과 대장을 연결하는 스텐트를 설치해 우회로를 만드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이다.2023년 10월, 위암 재발로 복막 암종증이 진행된 52세 여성 환자는 소장의 말단 부위가 종양에 의해 막혀 통증과 구토가 지속됐다. 박 교수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해 회장과 결장을 연결해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었다. 시술 후 환자는 구토와 통증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소화가 가능해졌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