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14:01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IF: 39.3)에 「Live zoster vaccination and cardiovascular outcomes: a nationwide, South Korean study」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이후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도 주목받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2025.05.14 12:30
신희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장이 최근 세계재난응급의학회(WADEM, World Association of Disaster and Emergency Medicine)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세계재난응급의학회 이사회는 세계 재난 및 응급의학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정책 개발, 국제학술대회 기획 등을 주도하는 학회의 핵심 의결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총 15명의 이사만이 선출되며, 신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사직에 올랐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신희준 교수는 “세계재난응급의학회가 지향하는 재난 위험 경감 및 응급의료 발전이라는 미션을 실현하는 데 한국 재난의학의 역량을 알리고 국제적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2025.05.14 12:20
바른세상병원이 지난 12일 남양주FC U18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FC U18팀의 선수들은 바른세상병원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창단 첫 해인 2024년, 남양주FC U18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U17유스컵에서 16강(본선진출)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후기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참단팀으로선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번 협약식에서 남양주 FC U18팀을 대표해 참석한 윤영환 감독은 “바른세상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치료를 받고 잘 성장해 나가서 더욱 좋은 성2025.05.14 12:18
고령이거나 기저질환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급성 담낭염 환자들에게 수술 없는 치료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센텀종합병원은 최근 급성 담낭염 고위험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초음파 유도 담낭배액술(EUS-guided gallbladder drainage)’을 시행해 전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시술은 내시경으로 담낭에 접근해 담즙을 배출시켜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식으로,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진행돼 고령층이나 수술 부담이 큰 환자에게 적합하다. 시술 시간은 20분 이내이며 회복도 빠르다. 통상 일주일 이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급성 담낭염은 담낭에 담즙이 고이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복통·발열·구토2025.05.14 12:15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권계철 원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제44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적십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권계철 원장은 대한수혈학회 발전 공로 및 수혈의학 분야의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혈액사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기획조정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권계철 원장은 혈액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대한수혈학회 및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등을 통해 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공헌해 왔다.특히 2022년에는 수혈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38대 대한2025.05.14 11:54
고혈압 환자가 130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온병원 심혈관센터가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대한고혈압학회와 함께 혈압 측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명 지키기의 출발은 자기 혈압 측정"을 주제로,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측정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알리고 생활 속 고혈압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병원 심혈관센터에 따르면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각한 질환이며, 국내에서도 환자 2명 중 1명이 자신의 혈압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40세 미만 젊은층의 고혈압 인지율은 25% 이하로 낮아 조기 발견과2025.05.14 11:35
박상우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박상우 교수는 혈관 인터벤션 영상의학 학술지(The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으로 선정돼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박상우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장은 인터벤션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홍보이사 및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미국 및 유럽인터벤션학회 등 주2025.05.14 11:33
가수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한국소아암재단은 14일, 정동원의 팬들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긴급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선한스타’는 팬 투표를 통해 상금을 획득하고,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기부는 정동원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한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정동원은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재능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821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2025.05.14 11:30
2년 전 간암 진단을 받은 71세 권모 씨는 당시 간 절제 수술을 했으나 암이 재발해 세 차례에 걸쳐 간 색전술을 했으나, 또다시 재발해 병원에서 간이식 권유를 받게 됐다. 가족이나 살아 있는 사람의 생체 간이식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38세인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꺼이 간을 공여하기로 결심했지만, 권 씨는 아들의 간을 이식받기를 한사코 거절하고 있다. 간이식은 간경변증이나 간암, 말기 간질환 등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최적의 치료 방법이지만, 잘못된 인식과 오해로 인해 환자나 가족들의 반대와 이식 대상자와 기증자 간에 혈액형에서부터 조건이 까다롭고 부작용과 위험성이 크다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2025.05.14 11:12
오형훈·김제성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교수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오형훈 교수는 최근 제8회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에서 ‘대장암의 비치료적 내시경 절제술 후 잔류암 및 림프절 전이 위험 요인: 다기관 후향적 연구(Risk Factors for Residual Cancer and Lymph Node Metastasis after Non-Curative Endoscopic Resection of Colorectal Cancer: A Multicenter Retrospective Study’ 제목의 초록을 발표해 신진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는 주영은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오형훈 교수는 대장암 환자 중 내시경으로 종양을 제2025.05.14 10:55
지난 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수탁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제10대 병원장으로 손원준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과 교수가 임명됐다는 소식이다.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지난 9일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손원준 병원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부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역량개발실장, 대외협력실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구부원장 등을 역임했다.2025.05.14 10:52
정회훈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2025’(SIDDS 2025)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IDDS는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타이완 등 20여 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소화기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 지견과 기초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아시아 대표 소화기 학술 교류의 장이다.‘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 중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회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부학적으로2025.05.14 10:39
힘찬병원이 마코로봇을 활용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정확도 향상에 관한 연구를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수술 중 다리 길이 측정 기준점을 기존 슬개골 하방이 아닌 대퇴골 외측 상과로 제시하며, 보다 정확한 길이 측정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지난 2023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고관절 수술 환자 78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대퇴골 외측 상과 기준이 다리 길이 차이를 가장 적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이동녕 진료원장은 “더 많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힘찬병원은 마코로봇 수술기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