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13:4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생명윤리와 연구대상자 보호에 대한 병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인간대상연구 및 인체유래물연구에서 윤리적·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심의하고, 연구자의 책임 있는 연구수행을 조사·감독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복지부는 IRB 평가·인증제를 통해 연구기관이 운영 중인 IRB의 구성, 운영 절차, 심의의 일관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2개 영역, 5개 범주, 40개 세부 기준2025.05.12 13:38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겨울잠을 자던 야생동물들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로, 특히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면 뱀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 산속뿐 아니라 산책로, 논밭, 도심 외곽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출몰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봄에 활동을 시작한 뱀은 여름철 출몰 빈도가 정점에 이르고 10월 중순 이후 기온이 낮아지면 다시 동면 준비에 들어가 활동량이 감소한다.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뱀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살모사류와 같은 독사로 사람에게 심각한 손상이나 쇼크를 유발할 수 있는 독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뱀 물림 사고에 대한 예방과 응급2025.05.12 13:23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가 ‘무전극선 심박동기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9일, 경기북부 최다 시술 및 교육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고 관련 의료진의 전문성과 치료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준석 진료부원장과 심장혈관센터 소속 교수진이 참석해 향후 센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일산백병원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치료법의 저변 확대와 의료진 교육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무전극선 심박동기는 기존 심박동기 대비 크기가 약 10분의 1 수준(2.6cm)인 소형 캡슐형 기기로, 흉부 절개 없이 허벅지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에 직접 삽입2025.05.12 13:14
전자약의 일종인 ‘경두개직류자극’으로 두개골이 손상된 환자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신경조절치료로 사용되는 경두개직류자극(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치료는 외상 및 수술 등 사유로 인해 두개골에 손상이 있는 환자는 사용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었다. 해당 치료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전류 저항성이 높은 두개골을 통과하면서 분산돼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도달시키는 방식이나, 두개골 손상이 있는 경우 손상 부위로 전류의 흐름이 변하게 돼 치료 목표점이 아닌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임성훈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서울성모병원(공동교신저자) 교수2025.05.12 13:06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지난달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574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톡파원 25시', 불후의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2025.05.12 12:56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9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함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영동권 협약에 이어 강원권 전체 참여 기관 간 협약이 마무리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환자 이송의 신속성 확보, 의료진 간 실시간 소통 체계 구축, 환자 맞춤형 진료 연계 등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간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협력 체계의 지속적인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남우동 강2025.05.12 11:50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11일 열린 ‘2025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 걷기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축제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출발해 부산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브리지(광안대교)를 가로질러 국립부경대학교 대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총 7.5㎞ 코스로 진행됐다.좋은병원들은 건강한 걷기문화를 응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걷기축제에 참가했다. 도착 지점인 부경대 대운동장 내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건강 캠페인과 함께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걷기행사에 참가한 박성우 좋은삼선병원 병원장은 “시민의 활기찬 에2025.05.12 11:48
KRAS G12C를 표적하는 차세대 치료제의 1상 결과가 나왔다. 조병철, 임선민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1상 임상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고형암 환자가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73.5%에 달했다고 12일에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58.7)에 게재됐다.KRAS 유전자는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다. KRAS G12C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25%에서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돌연변이다. 또 대장암, 췌장암 등 다른 고형암 원인이기도 하다.식약처가 허가한 KRAS G12C 표적치료제는 소토라십(Sotorasib)이 유일하다. 그간 임상 데이2025.05.12 11:41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인 다음달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고 5월 12일 밝혔다.이는 다음달 6일이 현충일이어서 잇따른 공휴일인 점도 고려됐으며 의료 접근성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공백을 줄이고 진료 예약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정기 검사나 투약 및 처치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평일 진료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권계철 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인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에도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며 “외래 진료2025.05.12 11:39
송영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미국갑상선학회 공식 학술지 『Thyroid』 2025년 4월호 표지 논문(Cover Article)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연구의 학술적 중요성을 조명한 전문가의 논평(Commentary)도 함께 게재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예후가 가장 나쁜 갑상선암으로 알려진 역형성 갑상선암(Anaplastic Thyroid Cancer, ATC) 환자 74명을 포함, 총 1634건의 전사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의 이질성이 환자 생존율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규명했다.종양미세환경이란 면역세포, 섬유아세포, 혈관세포 등 다양한 세포와 그2025.05.12 11:33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갑상선 로봇수술 7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7월 600례 이후 8개월 만에 100례를 추가한 결과로, 구도훈‧배동식 교수팀이 연간 125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며 의료진의 경험과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700번째 수술은 ‘단일공 유륜 접근 로봇 갑상선절제술(SPRA)’로 진행됐다. 이는 2025년 3월 도입된 ‘다빈치 SP(Single Port)’ 시스템을 활용한 한강 이남 첫 사례로, 절개 부위를 유륜으로 제한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 단축에 기여했다.다빈치 SP 시스템은 하나의 로봇 팔에 수술 기구 3개와 고해상도 3D 카메라를 탑재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갑상2025.05.12 11:23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기이다.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곰팡이 등 다양한 알레르겐이 원인이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1월과 2월 각각 90만명대를 기록했는데 3월 들어 127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4월은 146만명으로 환자 수는 3월보다 더 늘었다. 특히 0-9세 아동 환자가 전체 2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류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에 코 점막이 과민 반응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감기 증상과 유사해 방치하면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2025.05.12 11:11
최근 몇 년 사이 유명 연예인들의 투병 사실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진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특히 소아기에 발병하면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신중한 치료가 필요하다.염증을 유발하는 신호 물질인 사이토카인 수치가 소아 크론병 환자의 향후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는 보고가 나왔다.사이토카인 중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농도가 높을수록 크론병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김미진·최연호·권이영·김윤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선영 경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