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09:44
강동성심병원이 9일 새해를 맞아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힐링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잠시 휴식을 전하고, 치료 과정에 지친 환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라랜드’ 등 영화 음악을 포함한 7곡을 연주했다. 익숙한 선율은 로비를 오가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병원 로비에는 차분한 분위기가 퍼졌고, 관객들은 음악을 통해 잠시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양대열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병원을2026.01.12 09:37
1년 넘게 왼쪽 눈꺼풀 염증이 반복되던 58세 여성 환자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정밀 검사 끝에 희귀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마쳤다는 소식이다. 환자는 장기간 증상이 이어졌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지내다, 지난해 말 보라매병원 안과를 찾았다.정호경 안과 교수는 염증이 오래 지속된 점에 주목해 단순 안과 질환 가능성을 배제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안과 검사와 함께 조영제를 이용한 뇌 CT를 시행한 결과, 좌측 전두동에 최대 직경 3.1cm의 거대 골종이 확인됐다.◇드문 전두동 거대 골종, 다학제 판단으로 접근전두동 골종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특히 3cm를 넘는 거대 골종은 치료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만큼 사례가2026.01.12 09:3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급성기 정신질환자 집중치료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보건복지부는 급성기 정신질환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과 시설 기준을 강화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집중치료병원으로 지정한다. 해당 제도는 그동안 운영해 온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인력·시설 기준 강화, 입원료 신설 등 보상체계 개선을 포함한다.고려대 안암병원은 집중치료실 일부 병상을 응급입원용으로 운영하고,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이어질 수 있2026.01.12 09:30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구도훈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가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유륜 접근법)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갑상선외과 구도훈·배동식 교수팀의 갑상선 로봇수술 누적 시행 건수는 850례다.이번 100례 달성은 2025년 3월 다빈치 단일공(SP) 로봇 시스템 도입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단일 집도의가 전담해 수술을 시행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가장 많은 단일공 수술 사례로, 국내에서는 두 번째다.최근에는 80세 고령 환자에게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을 시행해 성대신경을 보존한 사례도 있었다. 종양 위치가 까다로워 수술 후 음성 변화 위험이 컸2026.01.12 09:29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기 1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8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환자가 적기에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초기 치료를 통해 증상 회복을 돕고, 조기 퇴원과 사회 복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지정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 인력을 기준에 맞게 배치하고, 폐쇄병동 내에 급성기 집중치료실과 보호실을 운영한다.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응급입원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신체 질환이나 손상을 동반한2026.01.09 15:36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명확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이상하다는 느낌 때문이다. 머리가 멍하고 속이 답답하거나,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며 손발이 차갑고, 잠이 잘 오지 않는 등 증상이 제각각 나타난다. 하지만 CT, MRI, 혈액 검사 결과는 늘 정상으로 나온다.서현욱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환자들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내가 예민한 걸까’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자율신경의 균형이 흔들리면서 나타나는 기능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자율신경은 심장, 위장, 혈관, 호흡, 체온조절, 감정 반응 등 전신을 조율하는 시스템으로, 여기서 문제가 생기면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이2026.01.09 15:27
민병원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갑상선 내시경 수술 누적 50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다양한 수술 방식과 치료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민병원은 갑상선 질환 치료에서 절개 수술과 내시경 수술, 로봇 수술 등 여러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병변의 위치와 크기, 환자의 회복 여건 등을 고려해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료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또한 고주파와 레이저를 병행한 치료법을 임상에 적용해 왔으며, BABA, TAA, TOET 등 여러 내시경 갑상선 수술법과 다빈치 SP 로봇을 활용한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로봇 수술을 통해 수술 시 시야 확보와 신경 보존, 출혈 관리 측면에서 정밀도를 높이고 있2026.01.09 15:25
헬스인뉴스 아카데미가 오는 22일 병원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병원 마케팅 환경 변화와 AI 기반 자동화 흐름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최근 병원 마케팅 현장에서는 블로그, 검색 플랫폼, SNS 등 관리해야 할 채널이 늘어나면서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환자들의 정보 탐색 경로 역시 검색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확장되는 추세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병원 마케팅 방식 역시 효율성과 구조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강의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검색 노출 전략과 콘텐츠 제작, 자동화 구조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강의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플레이스 최적2026.01.09 11:17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한 50대 남성 A 씨는 헬스장에서 PT를 한 지 일주일 만에 고민에 빠졌다. 스쿼트나 실내 자전거를 할 때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린 것이다. 평소 활동량이 적던 탓에 체력은 금세 소진되고, 소리가 관절 이상 신호는 아닌지 불안했다.◇한겨울 무릎 소리,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현상운동 중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대부분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발생한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경직돼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내 윤활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압력 변화로 기포가 생기기도 한다. 이로 인해 힘줄과 인대의 마찰이 증가하며 소리가 나는 것이다. 통증 없이 단순 ‘딱딱’ 소리만 난다면 큰2026.01.09 11:08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실제 일상 행동과 생체 변화까지 반영한 객관적 분석은 제한적이었다. 특히 불면증 등 이미 수면 문제가 있는 집단에서 스마트폰 사용과 정신건강, 생체리듬 사이 관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조철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자기보고형 설문과 4주간 연속 수집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를 결합해, 스마트폰 사용 패턴이 실제 일상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각도로 분석했다.◇고위2026.01.09 11:01
재단법인 작은나무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로 5억 원을 약정하고, 우선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연세의료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재단법인 작은나무 김주영 이사장, 노훈 이사, 김정현 팀장과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김주영 이사장은 “작은나무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세의료원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재단법인 작은나무는2026.01.09 10:58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8일 ㈜듀델코리아, ㈜미래피엠씨와 건강증진 및 검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임직원과 협력 대상자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협력,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태호 듀델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건강관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성우 좋은삼선병원 병원장은 “건강은 개인 삶의 질과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건강한 가치2026.01.09 10:5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9일 인천해원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5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병원은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해원고 박성우 교장, 학생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접 헌혈증을 모았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고동현 병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생명을 살리는 나눔으로 이어져 환자와 가족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박성우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