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10:39
부산성모병원은 한 해 동안 환자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2025년 송년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10시, 병원 4층 성당에서 김원석 원목실장 신부가 집전한 미사는 감사와 격려가 오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김 신부는 강론에서 “봉사는 하느님의 손길이 세상에 닿는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한결같은 헌신 덕분에 모두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라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미사 후에는 기념 촬영과 함께 구수권 병원장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고, 식사 자리에서 봉사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부산성모병원 자원봉사자들은 원목실을 중심으로 외래 안내와 기도 봉사 등 다양한 활동2025.12.10 10:37
조수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두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편두통, 이차두통, 난치성두통 등 다양한 두통 질환을 대상으로 폭넓은 연구 활동을 이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두통 진단과 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도 평가됐다.수상 소감을 밝힌 조 교수는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태규 두통연구자상’은 두통 분야 후학 양성을 위해 이태규 신경과 전문의가 출연한 기부금으로 제정된 상으로, 신진 연구자의 학문적 업적과 SCI(E)급 논문 성과, 최신 영향력지수(IF)를 기준으2025.12.10 10:31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과 최수용 과장이 최근 발간된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UBE) 2nd Edition 집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기본 원리부터 고난도 술기, 합병증 관리까지 다루는 교과서로, 관련 분야의 주요 참고서로 활용되고 있다.양방향 척추내시경(UBE)은 두 개의 포털을 이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접근 범위를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 방식이다. 개정판에서 두 의료진은 요추·경추·흉추 영역의 핵심 술기 챕터를 공동 집필했다.김지연 센터장은 요추 반대측 접근법, 경추 후궁성형술, 흉추 감압술 등 주요 술기를 정리해 임상 경험 기반의 절차별 내용을 제시했다.2025.12.10 10:23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노동조합이 2025학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전임교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교육·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식은 지난 8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열렸다. 인제학원에서는 정순호 의과대학 학장과 최원주·양재욱 병원장 등이, 교수노조에서는 김대경 위원장 등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서 서명과 교환 후 신설된 교수노조 사무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협약에는 임상의학교원 봉급 2% 인상, 일시금 지급, 학회참가보조비 상향 등이 포함됐다. 이는 교육·연구·진료를 담당하는 전임교원의 전문성2025.12.10 10:06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전소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노인 정신건강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낸 만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주어진다.전 교수는 인지기능 저하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의 우울이 뇌 염증 증가와 관련되는 과정을 장기 추적해 규명한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에 실렸으며, ‘Editor’s Choice’로 선정돼 연구의 기여도를 인정받았다.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 교수는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Gerontologica2025.12.10 10:04
분당제생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평가는 경력 간호사 비율, 사업 참여율, 통합서비스 적정성 등 4개 항목과 간호 필요도 기반 가점을 합산해 결정된다. 올해는 70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분당제생병원은 98.59점을 기록해 상위권에 올랐다.병원은 12개 병동 중 10개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신규 간호사의 적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통합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패널병원으로도 활동 중이다.배종옥 간호부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2025.12.10 09:58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긴급 치료비로 쓰이게 됐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가왕전 참여자의 노래·영상 응원 점수에 따라 상금이 기부된다. 김희재는 이 플랫폼을 통해 누적 4868만 원을 기부해왔다.그는 최근 2025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熙熱)’ 대전 공연을 마친 뒤 울산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상금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됐다.한국소아암재단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입원비·약제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치료 공백을 줄이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2025.12.10 09:00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실내외 온도 차는 감기에 쉽게 걸리게 만들지만, 부비동염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스스로 구분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이 단순 감기로 여기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다가, 염증이 눈 주위 봉와직염이나 뇌막염으로 번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는 “감기와 부비동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구분되지 않지만, 코막힘과 함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오래 지속되거나, 농성 콧물이 나온다면 조기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부비동염은 얼굴뼈 속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부비동은 작은 통로를 통해 코와 연결돼 환기와 분비물 배출이2025.12.10 09:00
찬바람이 불면 무릎이 시리거나 뻐근해지는 사람은 적지 않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뻣뻣함이 심해진다. 이러한 환경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퇴행성관절염이나 반월상연골판 손상 초기 환자에게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며,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관절 사이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손상돼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난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장시간 앉았다 일어날 때 시림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겨울철에는 무릎 관리가 필수적이다.◇시린 무릎, 방치하면 나중에 큰일 난다초기에는 단순한 시림이나 뻐근함 정도로 나타나지2025.12.10 09:00
최근 피로 회복이나 피부 관리 목적으로 영양제 주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고농도로 정맥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은 흡수 속도가 빠르고, 탈수나 영양 결핍이 심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보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 피로를 해결하기 위해 무작정 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다.정경민 울산엘리야병원 인공신장센터 내과 과장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피곤하다고 영양제 주사부터 찾는 사례가 많지만, 이런 접근은 근본적인 원인을 놓칠 수 있다. 기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 주사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2025.12.09 11:03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9일 열린 '2025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현장에서 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AI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성과교류회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관계자, 교육 운영기관, 우수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병원별 우수 사례와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기본 AI 리터러시 교육부터 직무 기반 실습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직군의 보건의료인이 직접 AI Agent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특히 프롬프트(Prompt)와 해커톤(Hac2025.12.09 11:02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8일 성모척관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진료 연계와 의료 정보 공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2025.12.09 10:56
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환자·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염증성 장질환의 모든 것’과 ‘염증성 장질환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전문의·간호사·약사·영양사가 팀을 이뤄 질환 이해와 일상 관리, 치료법, 식사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환자와 가족들은 진료실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내용은 염증성 장질환 진단과 치료, 약물 복용법, 눈·관절·피부 등 관련 증상, 현명한 식사 가이드, 예방 접종과 일상 관리, 임신·출산·수유 가이드 등 환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