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0:55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에서 광간섭단층촬영(OCT)을 활용한 스텐트 최적화가 1년 내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을 최대 70%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병극·이승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복잡 관상동맥 환자 7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OCCUPI 연구’를 통해 OCT 기반 스텐트 최적화의 임상 효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최적화 기준을 충족한 환자군의 1년 내 심장사, 심근경색, 스텐트 혈전증 발생률은 2.9%로, 비최적화군 9.4% 대비 크게 낮았다. 위험비는 0.3으로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이 약 70% 감소했다.관상동맥중재술에서 스텐트 삽입은 급성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치료의 표준이다. 그러나 만성2025.12.09 10:44
한약재 유효 성분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는 약침치료가 만성요통 환자에게 물리치료보다 삶의 질 개선과 비용 효율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예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원장 연구팀은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 3.0)에 이번 연구를 게재하며, 약침치료의 경제성과 임상적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만성요통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전 세계에서 일상에 큰 불편과 생산성 손실을 초래하는 대표적 근골격계 질환이다. 반복 치료로 인한 의료비 부담과 사회적 손실이 크고, 최근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 부작용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안전하고 합리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2025.12.09 10:32
힘찬병원 이정훈 의무원장이 로봇 수술기를 활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경험을 국내외 학회에서 적극 공유하며 전문성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 스트라이커 마코 써밋’에서 이 원장은 Mako Re-live Case Discussion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마코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사례를 발표하고,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했다.이어 지난 6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짐머바이오메트 주최 심포지엄에서는 로사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기법과 결과를 주제로 사례 기반 강의를 진행했다.힘찬병원은 올해 초 기준 로사로봇 수술 1500례를 시행했으며, 이정훈 의무원장은2025.12.09 10:26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2025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한 현장 의료지도 체계 구축과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는 2015년부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 지도의사가 구급대원과 스마트폰 화상통화를 통해 실시간 심폐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도 병원 응급실 수준의 전문 처치가 가능해져,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박주옥 응급의학과 교2025.12.09 10:21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척추내시경 수술 교과서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UBE) 2nd Edition’ 편집장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로 국내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술이 국제 교과서에 공식 반영됐다.이번 교과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술기, 합병증 관리, 마취, 재활까지 폭넓게 다룬 국제 표준 교과서 2판이다. 편집장인 김 센터장은 교과서 전체 구성과 방향을 결정하고, 원고 검토와 학술 기준 조율을 총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요추 협착증, 경추 후궁성형술, 흉추 후방 감압술 및 디스크 절제술, 경유 흉추 추체간 유합술 등 핵심 챕터를 직2025.12.09 10:14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간호서비스 질, 환자 안전, 간호 인력 운영, 병동 체계 등 종합적 요소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전국 709개 해당 병동 운영 기관 가운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7위에 올랐다.평가 항목은 평가·사업 참여도, 간호 인력 처우 개선 성과, 교육 전담 간호사 배치 등 4개 핵심 지표와 패널 병원 여부, 중증도·간호 필요도가 높은 환자 비율 등 가점 요소를 합산해 등급을 결정했다.병원 간호본부는 환자 경험 평가 개선,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 CPR 교육 강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 안전과 간호·간병통합2025.12.09 10:02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가 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평가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 서비스 적정성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상위 5%에 속하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이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이 입원 환자를 전담해 돌보는 제도로, 환자 안전과 간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라매병원은 2016년 도입 이후 11개 병동 417병상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며 안정적이고 전문적2025.12.09 10:00
오석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총무부장이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오 부장은 병원 내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위소방대 운영 강화, 실전형 소방 훈련 추진, 부서별 맞춤형 안전교육 등 병원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수술실과 병동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의료 공간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운영하며, 병원형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왔다.오 부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병원 전체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를2025.12.09 09:58
심장은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는 핵심 기관으로, 노화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 여러 위험인자와 함께 심장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판막질환과 함께 최근 ‘부정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뇌졸중이나 심부전과 같은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강조되고 있다.심방세동은 환자마다 증상이 크게 다르다. 일부는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럼증, 피로감 등으로 병원을 찾지만,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고령자나 심혈관 질환자가 무증2025.12.09 09:49
성인 치아 교정 치료 후 남성이 여성보다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더 크게 드러났다. 연구진은 “여성이 더 높은 심미 기준을 갖고 있고, 교정 과정에서 얼굴 연조직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점이 만족도 차이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성인 교정은 단순한 치열 개선을 넘어 씹기 기능, 외모 변화까지 고려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환자가 늘고 있음에도, 성별·연령을 동시에 고려한 연구는 많지 않아 이번 분석이 주목된다.◇시선 추적·3D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한 성별 반응 차이정주령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교수팀은 시선 추적(Eye-tracking),2025.12.09 09:45
겨울이 오면 아이들의 생활 패턴은 크게 달라진다. 낮이 짧아지고 추위가 깊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외출이 줄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다. 문제는 이 변화가 ‘비타민 D 부족’이라는 성장을 위협하는 신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비타민 D는 뼈와 치아 형성의 핵심이어서 성장기 아이에게 특히 중요하다. 부족하면 키 성장 속도가 떨어지거나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 연어나 달걀 등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전체 필요량의 대부분은 햇빛을 받아야 만들어진다. 결국 겨울철엔 결핍 위험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난다. 최근 10년 사이 비타민 D 결핍으로 병원을 찾은 0~19세 환2025.12.09 09:3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간이식과 간절제술 중 어떤 치료가 더 적합한지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지원 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와 의학과 김현욱 학생이 함께 수행했다. 연구팀은 총 4529명의 국내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30개 임상 변수를 반영한 여러 AI 모델을 평가했다. 각 모델은 치료 방법별 3년 생존율을 시뮬레이션해 환자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모델 성능 평가에서 간이식은 SVM 모델이 82%, 간절제술은 캣부스트 모델이 79% 정확도를 보였다. 모의 분석 결과, 모델 권고에 따른 치료는 기존 임상 판단 대비 사망 위험을2025.12.09 09:34
인천나은병원 산하 사단법인 나은사랑이 최근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사골곰탕 1000개를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동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필요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하헌영 병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은 병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병규 창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겨울을 앞두고 꼭 필요한 식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