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10:32
급격한 기온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특히 겨울철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차가운 공기가 체내에 들어오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실제로 해마다 뇌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1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동절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혈압은 혈액이 혈관을 지나갈 때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 범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2024.11.18 10:22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으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이번 지정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같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함께 혁신적인 의료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와 역량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세포와 조직을 활용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최첨단 치료법으로, 최근 주목받는 분야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시를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해당 기관으로부터 실시기관 지정을 받아야한다.김상일 병원장은 “본원2024.11.18 10:20
김현구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이 전 세계적 표준수술로 인정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로봇수술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왔고, 숱한 세계적 기록들을 세우며 흉부 로봇수술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간 김 교수가 발전시켜 온 흉부 로봇수술기법은 전 세계적인 표준수술이 되었고 김현구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현재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허가했으며 이어 일본, 미국, 유럽 등이 허가하며 각국의 의료진들이 김 교수로부터 수술기법을 배우기2024.11.18 10:15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일반 국민 참여 모집을 통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앞으로 4년 3개월 동안 병원 건강관리과에 내원하는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총 1만4445명에 달하는 건강인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윤부현 부산대학교 교수팀과 협력해 확보된 인체 자원을 활용해 특정 질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2024.11.18 10:12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는 자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포함한 의정부시 관계자, 한창희 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 보직자와 5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석했다.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76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선단체로, 2012년부터 의정부시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이불, 쿨 매트,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를 매년 꾸준히 개최해왔다.올해도 라면 1000박스를 준비했으며 시청을 통해 추천받은 805가구와 의정부성모병원 및 지역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195가구에게 라2024.11.18 10:08
65세 이상 노인 중 손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손여주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31일 '한국인 노인의 상대적 악력에 따른 당뇨병 발병 연관성(Association of relative handgrip strength on the development of diabetes mellitus in elderly Koreans)' 연구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 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의 데이터를 사용해 65세 이상 노인 중 당뇨병이 없는 참가자들에서 반복 측정한 2만2016개 데이터를 추적 관찰해 상대 악력과 당뇨2024.11.18 09:47
날이 추워지면 운동량이 줄어드는 반면 섭취 칼로리가 늘어난다. 그만큼 체중관리가 어려워진다. 이때 체중 증가와 더불어 지방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방간은 초기에 무증상이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에 대해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알아본다.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고형 장기이며,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고 독성 물질 해독작용, 담즙 생성, 면역력과 살균작용에 관여한다. 호르몬 대사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않고 남은 에너지는 중성지방 형태로 간세포 내 저장된다. 중성지방이 간2024.11.17 10:40
현대인들은 피로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오랜 시간 수면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신체 건강을 끌어올리려 노력한다. 무수한 노력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비타민B 결핍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흔히 비타민 B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를 활발히 해 에너지 생성에 최적화된 신체를 만든다. 신체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며 피로를 줄이고 체력을 높인다. 효과 좋은 비타민 B지만 특유의 ‘악취’로 인해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비민 시장 연구 및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비타민 B에 피막 코팅이나 캡슐화 같은 기술을 적용하며 냄새를 줄이2024.11.17 08:55
최근 국내에서 백일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가 백일해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사망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퍼투시스(Bordetella pertussis)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은 이 질환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층에게 치명적이다.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11월 1주 기준 총 3만332명의 환자가 신고됐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백일해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총 6회의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임2024.11.17 08:30
지난 16일 서울과 부산이 각각 22.6도와 24.4도를 기록하며 11월 중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그러나 17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한파 수준의 추위가 예보됐다. 이러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신체에 큰 부담을 주며,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급격한 기온 하락, 심혈관계 위험 높여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신체는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는 혈압 상승과 심박수 증가로 이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또한,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약화시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감기와 독2024.11.16 14:21
낮에 과도한 졸음이 쏟아지거나 수면 문제가 나타나는 노년층은 건강 관리에 더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는 게 좋겠다.최근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가 전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낮에 과도한 졸림이나 수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수록 운동성 인지 위험 증후군(MCR)이라는 치매 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의학 저널인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됐다.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원들은 평균 연령 76세의 치매가 없는 44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 참가자들은 밤에 깼을 때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경우, 32024.11.15 15:41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 15일 환자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이우현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부센터장 교수는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2024.11.15 14:00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에 관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양주시청 공무원 의료복지 확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 사업 등이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보건 향상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