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10:49
뇌졸중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공포, 불안, 스트레스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속 ‘편도체’의 대사활동이 활발해지면 뇌졸중 환자의 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와 중앙대병원 박광열·석주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편도체 및 척추에서 활성화된 대사 작용이 뇌졸중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졸중 환자 110명의 양전자 단층 촬영(FDG-PET)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9일 밝혔다.사망 위험이 높은 뇌졸중의 예후를 개선하려면 혈관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조절이 중요하다. 그러나 혈관 위험인자를 잘 관리해도 재발이나 혈관질환...2023.02.09 10:43
폐색의 위치와 병변의 크기에 따라 같은 중대뇌동맥 뇌경색이라도 발생되는 기전dl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경희대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팀(신경과 장대일·허성혁, 영상의학과 이경미 교수, 김혁기 연구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이 ‘중대뇌동맥 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 발생기전에 따른 혈역학적 특성 비교 연구’를 진행, 해당 논문을 SCIE급 국제 학술지인 뇌졸중 저널(JOURNAL OF STROKE)에 발표했다.중대뇌동맥에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 46명과 뇌경색으로 발전한 환자 64명, 총 110명의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중대뇌동맥 구간을 5가지 지점으로 구분, 혈역학적 특징을 비교·분석했다. 뇌경색 발생환자 64명은 발생 기전별...2023.02.08 16:45
새로움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이 교차하는 단어다.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학기와 환경 적응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자녀에게 부모의 역할은 중요하다. ‘스스로 잘 해나가고 있겠지’라고 확신하기보다는 아이와의 깊은 대화와 감정 교류를 통해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감정변화를 단순 반항 혹은 사춘기적 특성으로 생각해 방관하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 또한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증상을 방치하다보면 만성적 우울증을 비롯해 각종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과 관찰이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필수적”이라...2023.02.08 16:18
제2형 당뇨병 발병을 부추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폐경 전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이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었지만, 성별과 폐경 여부에 따라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김예진) 연구팀은 2011년~2018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 성인 245,054명을 성별 및 폐경 여부에 따라 남성 (130,286명), 폐경 전 여성 (109,810명), 폐경 후 여성(4,958명)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어 이들의 비알콜성 지방간 유무에 따른 비교분석 및 5...2023.02.08 16:09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atrial functional tricuspid regurgitation, AFTR)의 주요 위험인자는 ‘심방세동’과 ‘우심방 확장’으로 밝혀졌다. 최근 경증의 삼첨판막 역류증이 있는 환자 중 심방세동 환자에서, 특히 우심방의 크기가 클수록, 중등도(moderate) 이상의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 교수·곽순구 전문의(현 군의관) 연구팀이 2007년부터 2019년 사이에 심초음파 검사에서 확인된 경증의 삼첨판막 역류증 환자를 대상으로 심방세동 및 우심방 변형이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의 진행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후향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8일 발...2023.02.08 15:36
비타민D는 우리 몸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충분한 양을 보충하지 않으면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만성피로, 우울감, 골연화증, 생리전 증후군, 발기부전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에린 미코스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로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은 충분한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32% 높다는 내용으로 흡연, 음주, 당뇨병, 고혈압, 염증, 약물 복용 등과 함께 비타민D부족 역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미코스...2023.02.07 16:04
구강 건강이 악화될 수록 뇌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예일 의과대학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구강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뇌 건강도 더 나쁜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구강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연구팀은 유전학과 건강결과를 살펴보기 위해 멘델리안 무직위화라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했다. 그들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뇌졸중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을 골랐고 빠진 치아와 충치 등 좋지 않은 구강 ...2023.02.07 16:03
기술의 발달로 혈액형이 맞는 않는 신장도 이식이 가능해지면서 신장 이식 사례도 늘고 있다. 신장 이식은 성공하더라도 이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몸의 면역체계가 이식된 신장에 거부반응을 보일 수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거부반응을 빠르게 확인하고 처치해야 부작용 및 합병증의 위험을 덜 수 있지만 매번 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그런데 최근 신장 이식 수술 후 거부반응을 집에서 소변으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7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와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서태석 교수팀이 신장이식 환자의 거부반응을 보다 신속하고 편...2023.02.07 16:02
현대인이 사랑하는 커피. 이 커피에 우유가 들어가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가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의 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우유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과 커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 결합하면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알라마 이크발 의과대학의 아딜 막불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과 유제품을 결합하는 것이 유당이나 카제인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몇 ...2023.02.07 15:52
장시간 모니터와 TV를 보면 목이 앞쪽으로 빠지는 자세가 되기 쉬워서 정상적인 C자 곡선이 일자로 변형될 수 있다. 목의 정렬이 일자로 변형되면 머리의 무게를 분산하지 못하여 목 주변의 근육과 힘줄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하고, 이는 목 통증의 원인이 된다.정상적인 경추는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고, 옆에서 봤을 때 앞쪽으로 휘어져 있는 전만곡 모양이다. 거북목증후군(경추 후만증)의 경추는 전만곡이 아닌 뒤로 휘어져 있는 후만곡 모양으로 이런 경우에는 만성 목 통증 및 승모근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면 경추 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초기 증상으로는 목 뒤쪽의 뻐근한 느낌이 흔하다. 심해지면 신경이 디스...2023.02.07 15:17
자세를 바꿀 때 심한 어지럼을 느낀다면 양성돌발체위현훈(소위 이석증) 일 수 있다. 주부 양 씨(55세, 여성)는 최근 기상할 때 갑자기 주변이 도는 느낌이 들면서 구역과 구토감이 들어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이석증은 내이에 있는 평형기관 중 주머니처럼 생긴 ‘난형낭’에 붙어 있던 이석이 떨어져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 어지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자세를 바꿀 때 주변이나 본인이 도는 느낌, 몸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과 구역, 구토 증상이다.이익성 교수는 “이석증은 대부분 한 쪽으로 누웠을 때 증상이 더 심한 편이다. 어지럼을 덜 느끼는 쪽으로 누워있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2023.02.07 15:07
국내 연구팀이 암백신 타겟 선정에서 핵심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항암백신 개발의 난제로 꼽히던 면역 반응성이 있는 신생 항원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한 결과다.삼성서울병원은 이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정균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펜타메딕스와 공동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에 유효한 신생 항원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항암 반응성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쳐 제네틱스 (Nature Genetics)’ 최근호에 실렸다.연구팀은 딥러닝을 이용하여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 타겟을 발굴하는 방법을 개발해 대규모 암 유전체 데이터, 면역치료 환자 데...2023.02.07 14:10
신촌서울하정외과 전정욱 원장노인성 질환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원인으로, 하지정맥류 역시 나이가 들면서 다리 혈관의 탄력이 저하되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한 번 시작되면 자연적 치유가 어렵고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합병증에 노출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조기 치료하여 다리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나이가 들면서 발병하는 하지정맥류로부터 다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하정외과 전정욱 원장님과 함께 노인성 하지정맥류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