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10:11
우리에게 소변을 보는 일은 일상에 가깝다. 하루에도 수차례 이어지다 보니 특별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다 한 번쯤 소변량이나 색깔, 냄새 등에 궁금증을 갖지만 그때뿐이다.소변은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된 후 이들을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콩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만들어진 소변은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요도를 거쳐 배출된다. 소변의 90% 이상은 물이다. 이외에 아미노산,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땀과 성분 차이도 크지 않다. 보통 땀은 수분 비율이 99%, 소변은 90% 정도이고, 소변에는 요소가 포함된다는 점이 다르다.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2022.04.12 16:53
대장암은 암 질환 중 4위에 꼽힐 만큼 발병률이 높을뿐 아니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초기에는 의심될만한 증상이 거의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게다가 증상이 나타나도 평소 흔하게 겪는 일반적인 배변장애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발병 시 어떤 증상이 유발되는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찬욱 교수님의 도움말을 통해 대장암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2022.04.12 14:05
최근 외모가 '잘생겼다'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면역력도 더 튼튼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외모와 면역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으며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에 발표됐다.연구팀은 텍사스 기독교대 학생이나 인근 지역 주민 159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17~30세까지 다양했고 약 67%가 백인, 약 15%가 히스패닉계, 약 6%가 아시아 또는 태평양 섬 주민, 5% 미만이 흑인이었다.참여자들은 정신질환을 포함한 만성적인 의학적 조건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며 체질량지수(BMI)가 30 미만이고 연구에 이르는 ...2022.04.12 14:03
꾸준히 체중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성인 320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는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에 게재되었다.버지니아대 공중보건과학부 교수 겸 행동체중관리 전문가인 베카 크루코프스키 교수는 "큰 변화를 통한 체중 감량은 종종 요요 현상과 관련이 있어 다이어트의 목표가 안정적인 체중 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는 곧 작은 변화가 큰 변화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고 지속 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참가자의 절반을 칼로리를 ...2022.04.12 11:56
월경양이 부쩍 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었다는 46세 김모씨. 피곤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며 참고 지냈는데 건강검진 결과 ‘자궁에 6cm의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월경 기간이 아닐 때에도 아랫배가 묵직하고 부정출혈이 비치던 김모씨는 혈액검사상 빈혈 소견도 관찰되었고, 자궁근종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후 현재는 빈혈도 교정되었고 빈뇨, 하복부 통증 증상도 좋아져 원래의 컨디션을 회복했다.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2017년~2021년 최근 5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한 해 자궁근종을 진단 받은 여성이 3,904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1년에는 7,284명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28,025명의 자...2022.04.12 11:52
따스한 봄 햇살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면서 연일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때 꼼꼼히 확인해야 할 질환이 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잔병치레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때 유행하는 단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을 코로나19 감염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 우리 아이들 절반이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전윤홍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콧물이나 코막힘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 감기인지 알레...2022.04.12 11:40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라면 적정 체중 이하로 살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줄어들면 병이 악화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이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박혜윤·신선혜 교수 연구팀은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우진 교수·의생명연구소 권성옥 박사 연구팀과 함께 건국대병원 유광하 교수가 이끄는 한국 COPD 코호트(KOCOSS)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COPD는 흡연을 비롯한 유해한 입자나 가스 흡입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실질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정상 노화에 비해 폐 기능이 더 빨리 감소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2022.04.12 11:31
재택근무가 더는 낯선 일이 아니게 됐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재택근무는 미래를 그린 영화나 미국 실리콘밸리의 선진적인 IT기업에서 실험적으로 해볼법한 일이었으나 불과 인류가 코로나19를 겪은지 3년만에 아주 보편적인 일들이 되었다.한국도 IT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편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를 선호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오랜 기간 이어진 재택근무 때문에 직업병이 생겼다고 호소하고 있다. 휴식이나 업무 전환 없이 계속 책상에 앉아 일만 하고 있는 데다가 운동량은 크게 줄면서 VDT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2022.04.11 16:15
‘관장라떼’라는 말을 심심치않게 들어봤을 것이다. 변비약(관장약) 대신 선택되는 까페라떼를 말한다. 며칠 화장실을 가지 못해 속이 거북할 때 스팀우유가 넉넉하게 들어간 까페라떼를 한잔 마시는 것으로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실제로 많은 사라들이 커피를 마실 때 배변이 촉진되는 것을 느낀다. 하버드 의과대 스탤러 교수는 “일부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배변을 유도하는 데 따뜻한 물보다 더 효과적”이라며 “물은 매일 많은 양이 소화관에서 방출되고 재흡수되는 정상적인 소화의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카페인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지난 4일 미국 매체 CNN은 커피가 배변활동을 촉진하는 세가지 이유를 소개했...2022.04.11 12:40
‘분조장’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어처럼 쓰이는 말이다. 분노조절장애의 줄임말로, 사소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하고 표출된 공격적인 행동 문제를 가리킨다. 사회 전반에 화가 많은 심리를 반영했다.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한의학 정신건강센터(KMMH)센터장 김종우 교수는 “최근에는 화병은 화를 내지 못하고 참아 병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화를 참지 못하는 충동 장애로도 나타난다”면서 “화병·스트레스 클리닉을 찾아오는 분노 표출형 환자들이 일상생활 어려움 및 정서적 고통을 호소한다”라고 전했다.제때 화병 치료하지 않으면 폭력성 증가, 우울증 동반“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상황, 어디에도 탓할 상대가 없으니 참고 있던...2022.04.11 12:10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고도로 분화된 신장 오가노이드가 개발돼 신장병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팀(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사멸질환 연구센터, (주)알젠오가노 바이오테크놀로지)과 포항공대 조동우 교수팀, 광주과학기술원 박지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존의 신장 오가노이드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혈관망과 성숙도가 향상돼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신장 오가노이드 분화 개발에 성공했다.‘미니 신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에서 분화돼 실제 인간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들로 구성되고 기능을 하는 3차원 세포 구조체로, 차...2022.04.11 11:50
움직이지 않고 정적인 상태에서 사지에 불쾌한 감각을 나타나고 자꾸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면서 움직여주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증상이 낮 보다는 주로 밤에 더 심해지는 증상을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이라고 한다.하지불안이라고 해서 신경질환이라는 점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만성 수면장애를 동반한다는 점은 간과하기 쉽다. 잠들기 전 감각운동성 증세 뿐만 아니라 각성상태가 증가되기도 하고, 수면 중에도 주기적 사지 움직임(periodic limb movements of sleep, PLMS)이 나타나 불면증이 찾아오기도 한다.하지불안증후군, 불안이 아니라 ‘불면’이 문제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은...2022.04.11 11:29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김진수 박사 연구팀이 체내에 흡수된 미세플라스틱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가속화하고, 면역억제 단백질 증가 및 항암제 내성을 일으켜 위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의 체내 흡수 경로, 자폐스펙트럼 장애 유발 등 미세플라스틱의 인체영향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한국인에게 흔한 위암에 주목하고 미세플라스틱과의 상관관계를 찾아보고자 진행됐다.연구팀은 각종 일회용품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종류 중 하나인 폴리스틸렌(직경 10마이크로미터 크기)을 인체 세포에서 얻은 위암 세포주에 4주간 함께 두고 암의 주요 특징들을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