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 11:22
자외선에 취약한 백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 멜라닌 색소에 의해 피부가 보호되는 유색인종에게는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암이 있다. 바로 ‘피부암’이다. 하지만, 노년 인구의 증가와 활발한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 누적 노출량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고령층을 중심으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피부암 발생환자 수는 27,211명으로 2016년 19,236명에 비해 5년 동안 41.5% 증가했다.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조재영 교수는 “6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호발하는 피부암의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평균 수명의 증가, 오존층 파괴 및 야외 여가 활동의 증가로 인한 자외선 누적 노출...2022.03.31 11:48
11세에서 13세 사이의 소녀들이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수록 1년 후의 삶에 만족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매체 BBC는 지난 29일, 이 같은 내용의 캠브리지 대학과 옥소포드 대학의 공동연구 결과를 보도했다.연구팀은 72,000명 이상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가구 설문조사를 통해 일상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를 확인했다. 조사는 2011년에서 2018년 사이에 최대 7번 이뤄졌다.그 결과 매일 소셜 미디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매우 많이(7시간 이상) 사용하는 16~21세의 사람들은 3시간 이하의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들...2022.03.31 11:25
최근 전문가도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무릎 관절염 합성 X-ray 데이터가 개발됐다. 가상의 고품질 X-ray 데이터는 그동안 의료 인공지능 연구의 걸림돌이었던 데이터의 불균형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팀(최병선 전임의, 인공지능 연구소 안건 학생)은 인공지능인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이용해 전문의도 구분하기 어려운 고해상도·고품질 무릎 관절염 X-ray 이미지를 생성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은 대표적인 합성 데이터 기술로 사람의 눈에 매우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한다. GAN은 가짜 데이터를...2022.03.31 11:22
심방세동은 심장리듬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며 뇌경색, 치매, 심부전, 및 사망률 증가 등 다양한 중증 합병증이 호발한다. 심방세동의 치료는 고주파를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을 통해서 이뤄지며 재발률의 예측은 전통적으로 좌심방의 직경 측정을 통해서 이뤄져왔다.그런데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연구팀 (심재민 교수, 김윤기 교수)은 좌심방의 구조적 변화보다 (좌심방 직경의 증가) 좌심방의 전기신호의 변화 (저전압 조직의 증가)를 심방세동의 더 발전된 예측도구로 제시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연구팀은 심방세동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3,120명의 환자 중, 심장의 전기해부학적 매핑을 실시한 537명의 ...2022.03.31 11:15
매년 4월 8일은 쿠싱병의 날이다. 뇌하수체 종양의 일종인 쿠싱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와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해 제정됐다. ‘쿠싱병’이라는 병명은 1932년 쿠싱병을 처음 보고한 미국 외과의사 하비 쿠싱(Harvey Cushing)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날은 쿠싱 박사의 생일이다.뇌하수체 전엽에 생긴 종양이 원인… 여성 3배 많아쿠싱병은 우리 신체의 주요 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뇌하수체의 전엽에 종양이 생기는 병이다. 뇌하수체는 크게 전엽과 후엽으로 나뉜다.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호르몬(ACTH)이 과다하게 분비될 때 진단되는데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를 유도해 중심성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2022.03.31 10:56
밤낮으로 쌀쌀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량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2022.03.31 10:31
위식도역류병과 이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원래 상대적으로 비만 인구가 많고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서구에서 흔한 질병이었으나,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위식도역류병과 역류성식도염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40개 병원의 건강검진센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조사에서 역류성식도염의 유병률이 12%로 높게 보고된 바 있는데, 이는 병원을 방문한 건강한 사람의 10분의 1이 넘는 숫자가 이미 역류성식도염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위식도역류병과 역류성식도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 식도암 등으로 진행될 수 ...2022.03.30 16:38
피자, 파스타 등에도 들어가는 대표적인 샐러드 채소 '루꼴라'루꼴라는 샐러드뿐 아니라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는 채소입니다. 식감이 아삭하고 감칠맛이 매력인 루꼴라는 식물성 항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암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K,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엽산, 루테인, 제아잔틴 등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및 눈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소스로도 즐겨 먹는데다 샐러드에 빠지지 않는 '바질'샐러드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채소인데다 소스로도 즐겨 먹으며 꾸준히 각광 받는 '바질' 바질은 폐경기 여성이 섭취하...2022.03.30 14:53
주로 노년층에게 발병하던 대장암이 지난 25년 동안 50세 미만 젊은층 사이에서 발병이 급증하면서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돼 큰 관심을 사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애버딘 대학의 레슬리 새뮤얼 박사 연구팀이 진행했고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새뮤얼 박사는 해당 매체에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의 항생제 소비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이는 젊은이들의 대장암 발병률 증가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외 다른 요인으로는 설탕이 많이 함유된 정제된 식단, 비만, 운동량 부족, 당뇨병 등이 있다"고 말했다.애버딘 대학교, 미국의 국립보건원(NHS),...2022.03.30 13:59
‘세계수면의 날(매년 3월 18일)’을 맞아 국내 한 기업에서 “한국인의 수면 만족도와 상관관계”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다. 지난 2022년 3월15일~16일 양일간 전국 15세~59세 남녀 1,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약 56%는 수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가 일상생활을 바꾼 지 2년이 지난 지금 한국인의 수면에 만족도가 약 44% 밖에 안 된다는 점은 일상과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지난 해 글로벌 기업 필립스가 13개국(한국인 999명 포함/ 호주,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싱가포르, 영국, 미국) 13,000명을 대상으로 실...2022.03.30 12:11
유럽 6개국의 3000쌍 이상의 어머니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대표적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비스페놀 A(BisphenolA, BPA)에 모체가 임신 중노출됐을 경우, 출산한 아이가 학력기에 천식을 앓을 위험이 높았다. 다만 이런 경향은 딸에서만 나타났다.미국매체 CNN은 19일, 바르셀로나 글로벌 보건 연구소 알리시아 아벨란 박사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하며 이 같이 밝혔다.아벨란 박사는 “비스페놀이 태반 장벽을 가로질러 발달 단계에서 어린이의 호흡기 및 면역 체계를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영국 등 6개 유럽 국가에서 모자의 건강 정보를 이용해 임...2022.03.29 16:22
신촌서울하정외과 전정욱 원장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키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운동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과도한 운동은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종류를 잘 살펴보고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연 어떤 운동이 하지정맥류 예방에 좋은지, 그리고 다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피해야 하는 운동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서울하정외과 전정욱 원장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2022.03.29 12:45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년기 우울증 발병이 증가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전국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년 간격으로 수행된 기저 및 추적 평가에 모두 응답한 2,3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연구팀은 구조화된 임상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우울장애 여부를 진단했으며, 자가설문도구를 통해 우울증상의 중증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연령, 성별, 거주형태, 경제적 수준, 생활습관, 사회활동 빈도, 만성질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