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11:24
형편이 어렵고 키우기 힘들어서, 즉 '사회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아이를 어쩔 수 없이 인공임신중절(낙태)하는 일이 많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현재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는 낙태를 '사회 경제적인 이유'일 경우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그 중심에는 올해 안에 헌법재판소가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형법상의 낙태죄 위헌심판'이 있으며 이와 별개로 모자보건법에 규정된 '낙태허용범위 확대 문제'가 있다.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만 15~44세 여성 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낙태실태'를 파악했다. 그 결과 낙태 경험이 있는 여...2019.02.15 10:43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바일앱 ‘M건강보험’의 사용이 쉬워진다.공단은 지난 13일부터 생체(지문·안면) 인증과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건강보험은 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증명서 팩스발송과 보험료 납부 등 총 44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M건강보험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비밀번호 대신 인증방식을 다양화하는 추세에 맞춘 생체 인증 방식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지문인식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에서는 지문을 이용하며, 아이폰X 이후 출시된 모델의 경우에는 안면정보(Face ID)를...2019.02.14 13:53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경력 조회 신청 시 제출하는 증빙서류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월 14일(목)부터 3월25일(월)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한편, 성범죄 경력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 21개 유형의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시설에서 최대 10년 간 취업이 제한되고 있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증빙서류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성범죄자 경력 조회 신청 시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2019.02.13 14:28
몇 계단만 올라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는 65세 여성 A씨. 계속되는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괴롭다는 73세 남성 B씨. 이들은 바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이다.국내 사망률 7위로 꼽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해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되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호흡 곤란과 만성 기침 등의 증상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꾸준히 관리해야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2019.02.13 14:26
보건당국이 지난해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생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36.2%에 달한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가 지난해 총 1629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KMI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99만765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4만4381명이 종합검진을 받았다.총 2만5265명이 암 또는 다른 질환이 의심돼 종합병원으로 진료의뢰 되었고 이 중 암으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1629명이었다.그동안 KMI에서 검진을 통해 암이 진단된 인원은...2019.02.12 13:51
얼마 전 가정에서 수중출산으로 셋째 딸을 얻은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자연주의 출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들의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문의가 어느 때보다 빗발치고 있다. 자연주의 출산은 초저출산국가인 우리나라에 대안적 출산문화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자연주의 출산이란 의학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출산 방식을 의미한다.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약물의 사용, 관행적인 의료 개입을 지양하며 최대한 편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가족과 의료진의 보호 아래 이루어진다.자연주의 출산은 출산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애착과 형제자매 간의 ...2019.02.11 14:14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과로사에 이어,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당직 다음날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가 침통해 하고 있다. 두 명의 회원 모두 의료 현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숨진 것으로, 의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의료체계 근본의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대집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7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故 윤한덕 센터장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으며, 설 연휴 직전 당직근무를 선 후 사망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 대해서도 애도를 전했다.故 윤한덕 센터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전임의를 거쳐 의무사무관으로 보건복지부 국...2019.02.11 14:05
갑작스럽게 찾아와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한파에 옷깃을 여미지만 추위를 완전히 막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한파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노년층의 경우 젊은층보다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에 더욱 취약해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이번 겨울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의하면 약 320명의 한랭질환자 중 사망한 사람이 11명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한랭질환자의 43%,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의 약 55%가 65세 이상의 노년층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따라서 노년층이라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한파에 단단히 ...2019.02.11 10:30
피트니스센터를 찾지 않고 가정 내에 운동기구를 구비해두고 운동하는 ‘홈트’, 홈트레이닝이 인기다.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러나 집 안에 둔 운동기구로 인해 만 1~3세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홈트레이닝 관련 위해사례가 총 20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 중 10세 미만이 124건으로 전체의 61.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특히 위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신체 근육 발달이 완전하지 못한 만 1~3세 영유아의 사고 비율(50.0%, 62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세...2019.01.31 14:13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1월 31일(목)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세종시의 다함께돌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교 새학기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종합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접근성 높고 개방된 시설의 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학부모 수요에 부응하는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18년 4월 관...2019.01.31 14:08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였다.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지키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 길을 나서기 전에 물, 눈, 얼음 등을 확인하고, 눈길, 빙판길은 이용하지 않는다.?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라면, 계단보다는 승강기를 이용하도록 한다.? 경사진 도로, 보도블럭이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 도로 등은 우회하여 이용한다.? 가급적 장갑을 끼도록 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하도록 한다.넘어졌을 경우, ①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2019.01.30 13:46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30일(수) 14시 서울대학교병원(서울 종로구)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성동구)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종사자 및 발달장애인 커피전문가(바리스타)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먼저, 박능후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을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서북권역)를 방문하여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박능후 장관은 “명절에는 ...2019.01.23 14:45
보건복지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관련 정책이 아동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의 수립·시행에 반영하는 아동정책영향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아동정책영향평가 제도의 시행을 위해 평가 대상,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아동복지법 시행령」일부 개정령안을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아동정책영향평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아동정책영향평가의 대상 및 방법평가 대상은 아동의 권리(건강, 안전, 발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다.아동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아동의 권리에 영향을 주는 타 분야 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