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9 16:26
한반도 기온 상승으로 해수 온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균 검출 시기도 매년 빨라지고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던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올해는 앞당겨 시작하기로 했다. 연구원의 감시활동은 화성 전곡항, 김포 대명항, 평택 평택항, 시흥 월곶, 안산 탄도항 등 5개 지점의 해수와 갯벌, 어패류를 대상으로 한다.연구원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서 샘플을 채취, 검사한 뒤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발견되면 즉시 관련 부서에 통보해 안전 조치를 할 방침이다.실제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2...2019.03.19 12:01
국내 연구진이 그 동안 검출이 어려웠던 미세단위 돌연변이까지 찾아내는 유전자 분석방법 ‘리플로우(RePlow)’를 개발하여, 국내 정밀의료 분야에 청신호가 켜졌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극소량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이 가능한 ‘리플로우(RePlow)’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으며, 국내 유전자 분석기술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인체 속 유전자 변이는 암을 포함한 다양한 유전질환 발병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변이된 유전자의 정확한 검사 및 추출 또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최근 유전자 검사는 차세대 ...2019.03.19 11:58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 관련 소득·재산 선정기준 등을 삭제·정비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19.4.1일 시행)이번 시행령 개정은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4월 시행, 1~3월분은 소급 지급)하고, 9월부터는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수당법」이 개정(‘19.1.15. 공포, ‘19.4.1.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선별적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규정한 소득액 산정대상(인정 소득 및 재산범위) 등 선정기준을 삭제하였다. (영 제2조 삭제)② 소득액 산정을 위해 금융기관의 장, 관계...2019.03.18 14:10
3월은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달이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크게 고통 받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눈. 특히 황사와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더해지면서 눈 건강에 비상이 걸린다.2015∼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눈 건강 지표로 볼 수 있는 백내장과 안구건조증 환자 수가 1년 중 3월에 가장 많았다. 백내장 환자 수는 3월이 775,520명으로 월평균(688,533명)보다 12.6%나 더 많았다. 월별로는 3월(9.4%), 4월·5월(각 8.7%)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안구건조증 환자도 3월 환자 수(111만1천343명)가 월평균(101만9천247명)을 9.0% 상회했다. 3월이 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8월(8.8%), 5월(8.7%) 순이었다.안구건조증은...2019.03.18 14:03
보건복지부는 3월 18일(월)부터 자립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 수당은 4월 19일(금)에 지급된다.자립수당은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명의 계좌에 매월 30만 원의 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2019년 시범사업 기간(’19.4~12월) 동안 약 5,000명의 보호종료아동이 자립수당을 받게 된다.자립수당 지급 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보호종료된 아동 중 보호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계속하여 보호를 받은 아동이다.보호종료아동 본인이나 그 대리인은 3월 18일부터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자립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보호종료 예정인 아동은 보호종료 30일 전 부터 사전신...2019.03.15 16:56
캡슐 약을 포함한 알약 대부분에 치료 성분과 함께 첨가되는 비활성 성분(inactive ingredient) 중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약 형태로 만들어진 감기약이나 진통제 등에는 치료 효과를 내는 활성 성분과 함께 약의 맛을 좋게 하거나 보존 기간을 늘리고, 약의 흡수를 돕는 비활성 성분이 첨가된다.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조반니 트라베르소 박사 연구팀은 14일 사이언스데일리를 통해 42,052종류의 경구 약에 첨가된 354,597가지 비활성 성분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알렸다.분석 결과 경구 약의 90% 이상이 락토스(유당), 글루텐, 화학 염료 등 알레르...2019.03.15 10:30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이 활석(滑石) 성분 파우더 제품을 사용했다가 암에 걸렸다며 소송을 낸 사람에게 무려 2천900만 달러(329억원 상당)를 내주라는 판결을 받았다.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 오클랜드 소재 캘리포니아주 1심 법원은 이와 같은 평결을 내렸고, 동시에 이번 판결은 미국 전역에서 제기된 무려 1만3천 건의 동일 소송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첫 패소로 기록되게 됐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지난 1월부터 재판을 시작해 그동안 양측 전문가 10여 명으로부터 증언을 들었다고 밝혔다.배심원들은 원고 테리 레빗이 사용한 활석 성분 제품에 결함이 있지만, 회사 측이 이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2019.03.14 11:25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콩팥 건강의 중요성과 다양한 콩팥질환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질병관리본부는 오늘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만성콩팥병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의 손상이 있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로, 고령화,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만성콩팥병의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콩팥기능이 현저히 감소하여 투석 또는 이식과 같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말기...2019.03.13 17:54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대 심리의학과와 생화학과 공동연구팀이 60세 이상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6년간(2011~2017) 진행한 조사와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섯을 자주 먹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경도 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위험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MCI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저하된 상태를 이른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연구팀은 “일주일에 버섯을 두 번 이상 먹는 노인은 다른 노인에 비해 경도 인지장애 발생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2019.03.13 17:44
연합뉴스에 따르면 병원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태아 초음파 영상을 집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일본에서 시작됐다.일본 통신업체 NTT도코모와 전자전기업체 후지쓰(富士通)는 임신부가 자신의 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해 올 4월부터 의료기관 전용 시스템을 판매한다.이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임신부는 초음파 영상과 검진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후지쓰는 “NTT도코모와 제휴해 향후 5년간 일본 내 의료기관 600여 곳에 이 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태아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임산부 가족들을 위해서 국내 도입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2019.03.13 14:07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임산부와 노약자, 어린이는 물론, 건강한 성인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최근 이 미세먼지가 실제로 심각한 사망률에 이른다는 구체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서 혈액까지도 침투할 수 있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마인츠 의대와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11일 '유럽심장저널'에 공개한 논문에서 2015년 기준 88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산한 대기오염 연간 사망자 720만 명(2...2019.03.13 11:13
보건복지부는 13일 난임 시술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10년 이후 해마다 난임 진단을 받는 여성은 20만 명 이상에 이른다.정부는 올해 1월, 대상, 지원, 횟수, 지원 항목 등을 개선한 새 난임 시술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난임 시술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 소득(국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130% 이하에서 180%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원 횟수는 기존에 신선배아 4회만 지원하던 것을 체외수정 7회(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로 확대했다. 지원 항목 역시 유산방지제, 착상유도제, 배아동결?보관비용까지 확대했다.그러...2019.03.12 12:27
아주 작은 입자를 갖고 있는 미세먼지는 사람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특히나 임산부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따라서 임산부이거나 불임 치료를 받는 여성,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미세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비해야 한다.이러한 이야기를 뒷받침 해주는 연구 결과가 '심혈관 독성'에 최근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미국의 럿거스 대학 약학대학에서 진행한 미세먼지와 태아의 성장에 관련된 연구다.페브 스테이플턴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그 결과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순환계에 임신 말기에는 태아 크기에 영향력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