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11:50
경계선지능 아동은 또래에 비해 학습과 적응 속도가 느리다. 이들은 지능지수(IQ)가 70에서 85 사이로, 지적장애 수준보다는 높지만 일반적인 학습 능력에 비해 다소 부족한 상태를 의미한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성장 환경과 배려가 절실하지만, 진단이 쉽지 않아 학교와 일상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IQ뿐 아니라 의사소통, 사회성, 자기관리 등 ‘적응 기능’도 함께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아이가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따라서 단순히 IQ 점수만으로 경계선지능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아이가 처한 환경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경계선지능 아동은 학업뿐 아2025.07.04 11:44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서 수여됐다.좋은삼선병원은 2016년 시범사업부터 참여해 현재 9개 병동, 376병상 규모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2월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간호부 여종선 부장은 간호서비스 품질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날 열린 표창식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150여 명의 의료기관 간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전담 박하 간호사는2025.07.04 11:15
강원대학교병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병원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총 14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지난달 30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객과 임직원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산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점을 고려해, 설치 전부터 관할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했다. 현장 자문과 사전 점검을 통해 소방차 진입 동선까지 반영한 안전 설계를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남우동 병원장은 “2025.07.04 11:04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유명철 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현 성남정병원 명예원장)의 정형외과 교육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명철 명예원장을 비롯해 오주형 의료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정비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장, 구기혁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명철 전 의무부총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형 의료원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교육과 장학 사업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2025.07.04 10:58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끝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3년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목표로 했다.초기 100개 기관 참여를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은 민·관·공 전반으로 확산돼 최종 1200여 개 조직·단체가 함께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끌어냈다.SNS 인증, 기관별 보도자료와 기사, 포스터·현수막 게시, 내부2025.07.04 10:48
엄중섭 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폐암 등 고형암 정밀의료 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NGS 패널데이터 기반 암 정밀의료 기술개발’로 4년 9개월간 총 5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 연구는 차세대 유전자 분석(NGS) 패널데이터를 활용해 폐암 등 고형암 환자의 기존 표준 치료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 맞춤형 진단·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NGS는 DNA, RNA 등 유전체 정보를 빠르고 광범위하게 분석하는 최신 기술로, 암 진단과 맞춤 치료법 개발에 활용된다.부산대병원 폐암팀은 세계 첫 기관지 표적 세척액을 이용한 NGS 검사법을 개발2025.07.04 10:15
기상청이 지난 3일 발표한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제주도는 6월 26일, 남부지방은 7월 1일을 기점으로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주도의 6월 장마 종료는 관측 이래 처음이며, 장마 기간은 역대 두 번째로 짧았다. 남부지방 역시 유사한 수준으로 빠른 종료 시점을 기록했다.이처럼 장마가 이례적으로 짧고 일찍 끝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본격적인 폭염에 노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서 발생하며, 땀띠부터 열사병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경미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생2025.07.04 09:55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 대상의 건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하계 캠프 ‘2025 꿈나무 행복한 하루’의 오리엔테이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자생의료재단 의료진과 최경주재단 김현정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꿈나무 장학생 21명이 참석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자생의료재단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진단을 받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보약 처방을 받았다. 아울러 근골격계 부상 예방 및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배우고,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JS뮤지엄2025.07.04 09:45
건국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유행성감염병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응급상황 초기대응과 음압카트를 활용한 안전 이송으로 구성됐다.SFTS 환자가 음압격리실에 입실한 후 심정지가 발생하자,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기관내삽관과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이후 기계식 가슴압박기(LUCAS)를 활용해 CPR을 지속했고, 환자가 소생해 내과계 중환자실(MICU)에 입원시켰다. 환자 이송 시에는 에어로졸 노출을 막기 위해 음압카트를 사용했다. 훈련 후에는 노출자 관리, 환경 및 물품 소독을 포함한 사후2025.07.04 09:4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제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공동포럼에 참여해 기후재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부산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의 역할과 현황을 소개했고, 지역별 폭염과 온열질환 발생 현황 및 대응 전략이 발표됐다.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도내 기후재해 발생과 건강2025.07.04 09:34
대한결핵협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3일 제주 한림항에서 어선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중 외국인 어선원은 35명이 포함됐다.이번 검진은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결핵 고위험국가 출신 근로자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진에는 흉부 X-선 촬영과 AI 판독, 유소견자에 한해 객담 검사도 병행했다. 또, AI 골밀도 검사와 청력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어업 현장은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작업 환경과 이동 제한 등으로 의료 접근이 어렵다2025.07.04 09:21
팔꿈치 바깥쪽이 찌릿하게 아프고, 나을 듯하다가 다시 반복되는 통증. 단순히 팔을 많이 써서 생긴 통증이라 생각하고 넘겼다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로 진단받는 환자들 가운데는 특별히 팔을 무리한 기억이 없음에도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반복성 팔꿈치 통증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손목의 과사용’인 편이다.손목을 움직이는 주요 근육들은 대부분 팔꿈치 외측 부위에서 시작된다. 특히 컴퓨터 마우스 사용, 걸레를 비트는 가사노동,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직업 활동 등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팔꿈치에 연결된 힘줄(특히 손목신전근 기시부)에 반복적인 미2025.07.04 09:00
지난달 30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인체의 체온 조절에 부담을 줘 무더위로 인한 급성 건강 문제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군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온열질환(질병코드 T67)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만724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2년 1만5638명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