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10:41
서울성모병원의 흉터 치료 지원사업에 선정돼 치료를 받았던 자립청년이, 치료 후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아 늦깎이 간호학도의 꿈을 이뤘다는 소식이다. 부산의 한 양육시설에서 자란 윤 씨(남, 24세)는 보호 종료 후 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진학했지만, 등록금 부담으로 중퇴해야 했다. 생계유지를 위해 식당에서 일을 하면서도 봉사 활동을 병행하던 중, 해외 자선 의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처음 가본 캄보디아에서 간단한 소독과 처치조차 받을 수 없어 건강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의료인이 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했으나, 대학교 입학 면접이 큰 부담이 됐다. 어린 시절 계2025.01.24 10:31
김은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26회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원희 학술상(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원희 학술상은 검안 및 콘택트렌즈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학문적 발전에 공헌하고 학회의 위상을 높인 학회 회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김은철 교수는 ‘눈물층의 기질 금속단백분해효소 9 검사와 건성안의 증상 및 징후의 상관관계(Annals of Optometry and Contact Lens 2024;23(2):58-63)’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은철 교수는 지난 2017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최우수 구연2025.01.24 10:27
40대 직장인 A씨는 설 귀성을 앞두고 시골에 계신 팔순 아버지와 통화하다 깜짝 놀랐다. 아버지가 도통 자신의 전화음성을 듣지 못해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다. 평소보다 목청을 높이는 바람에 회사 동료들의 눈총까지 사야해서 제대로 대화도 나누지 못한 채 전화를 끊으려는데, 곁에 있었던지 어머니가 아버지를 대신해 받았다. 그의 아버지 청력이 점점 떨어진다는 거다. 보청기 착용이 어떻겠냐고 권했더니, 이미 끼고 있는 동네 어르신들이 엄청 불편하다는 말에 망설이는 눈치라고 했다.일반적으로 청력은 5단계로 나뉜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려울 수 있는 수준을 경도 난청(25∼40dB)이고, 중도 난청(41∼55dB)은 일상2025.01.24 10:19
박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겸 병원학교장이 지난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박준은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전문 분야의 의료진들이 상주하며 환아들의 신체적 회복을 돕고, 장기입원 환아를 위해 병원학교를 운영하는 등 아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으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2025.01.24 10:17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73병동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와 함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입원 환아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김 세트 12개를 비롯해 비타민, 스피커, 그림그리기 세트 15개다.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명절에도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해주기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명절 때마다 병원을 찾아 선물을 전해주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2025.01.24 10:15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22일 심재현 교우로부터 1억 37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기부식은 심재현 교우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 강남구에서 ‘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을 운영하며 관절 및 척추질환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심재현 교우는 2006년부터 모교에 대한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심재현 교우는 “평소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원과 의대를 보면서 늘 뿌듯했는데 지난해 일련의 사태로 어려움을2025.01.24 10:13
뇌파 데이터가 이명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명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4%가 겪는 흔한 청각 장애이지만, 객관적인 진단 기준이 부족해 주로 주관적 설문이나 환자 보고에 의존하고 있다.최준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팀(팀원-임강현 박사)은 한양대학교 ERICA ICT융합학부 김성권 교수팀(팀원-김지후, 김의진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명 환자 24명과 건강한 대조군 24명의 뇌파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명이 뇌의 신경 활동, 인지적 처리, 정서적 상태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뇌파 데이터를 활용하면 이명을 진단하는 데 정확성2025.01.24 10:10
김영훈 고려대학교병원 부정맥센터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30회 국제 심방세동 심포지움(30th Annual International AF Symposium)’에서 아시아 대표 연자로 참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움은 하바드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가 주관하고 존스홉킨스, 클리블랜드클리닉, 메이요클리닉, 스탠포드 등 세계적인 부정맥 대가들이 모여 심방세동의 혁신적 치료법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 행사다. 김영훈 교수는 한국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최신지견을 나눴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김영훈 교수는 ‘지속성 심방세동 관리와 뇌졸중 예방’을 주제로 발2025.01.24 09:59
오경아 오알프치과 원장이 최근 한국 유일의 국제 공인 오스테오파시의학 교육기관인 ASOM(아시아오스테오파시의학회)의 2년 정규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ASOM(아시아오스테오파시의학회) 정규과정은 국제질병분류 ICD-10이 제시하는 오스테오파시의학의 10가지 소마틱 문제(Somatic dysfunctions)를 심도 있게 다룬다. 증상의 원인을 밝혀가는 진단과 평가법, 그리고 증상완화 맞춤형 치료가 아닌 원인제어 환자중심 치료법을 소개한다.또한 영국식 정통 치료 방법과 미국식 현대 치료 접근을 수련한다. 최신 SCI급 임상연구를 공유함으로 근거중심 임상을 추구하며 수료 후 증상 개선을 포함하는 즉각적 치료효과 및 원인제거와 같은 장기적2025.01.24 09:56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11일 대장암 로봇수술 500례를 기념해, “The Robotic Surgeons: Small Steps for Big Changes”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1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500례 수술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600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인도, 일본, 대만에서 온 해외 연자들을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대장 및 직장암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배성욱 교수는 500례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기술의 발전과 변화를 설명했으며, 김남규 교수는 대장암 전문가를 위한 최적 로봇 수술 기법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외국 연자2025.01.24 09:52
부산대병원은 지난 18일 대만 TVBS 방송 뉴스에서 한 대만 가족이 병원에서 받은 의료 서비스 사례가 소개되며, 병원의 국제진료 역량이 조명됐다고 24일 밝혔다.해당 대만 가족은 부산 여행 중 설사와 구토 증상으로 부산대병원을 찾았다. 낯선 환경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병원 방문 후 중국어를 구사하는 국제진료센터 간호사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이 사례는 대만인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 중 현지 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화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대병원의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서비스가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대만 TVBS 뉴스는 한국 여2025.01.24 09:49
부산대병원 약제부가 지난 16일 발표된 제2회 국가전문약사 시험에 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첫 시행된 제1회 시험에 21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한데 이어 올해 2회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전문약사란 감염, 장기이식, 종양 등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임상 약사를 말한다.이번 전문약사 시험 합격자는 감염 1명(이유정), 노인 2명(황혜정, 이미지), 심혈관 1명(김민정), 장기이식 2명(배성진, 박수경), 정맥영양 2명(최은경, 김보미), 중환자 1명(최인아)으로 6개 분과 9명이다.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국가공인 전문약사가 많이 근무한다는 것은 약사2025.01.24 09:47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설에는 평소 만나지 못하던 가족과 친척들을 방문하는 즐거운 날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기는 명절 음식은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지는 법이다. 새해를 맞아 떡국과 전, 갈비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농담 삼아 명절을 지내고 나면 체중이 불어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명절 음식은 설과 추석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명절 음식들은 대부분이 고칼로리 음식으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남성들에게는 발기부전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좋을 듯 하다.삼겹살과 갈비 등 대부분의 육류에 포함돼 있는 동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