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0 17:28
장마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반려동물의 실외활동이 제한되어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산책이 필수인 강아지 뿐 아니라 고양이도 비 오는 날은 습도가 높고 햇빛을 보지 못해 평소보다 컨디션이 저하된다. 또한 활동량이 줄어들면 소화력이 약화되어 살이 찌기도 한다.장마철 비오는 날 산책 후, 가장 중요한 것은 털 말리기다. 비에 젖은 강아지의 털을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피부염이나 습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있는 털까지 완전하게 말려야 한다. 고여 있는 물에 들어가 노는 것을 즐기는 강아지들은 빗물을 먹어 호흡기에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는 동안 눈을 떼지 않고 주...2023.07.10 16:17
전기요금 무서워서 에어컨 안 튼다는 것도 옛말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실내 곳곳은 에어컨 풀가동이다. 그런데 우리는 더위를 피해 들른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다가 종종 한기를 느낄 때가 있다. 이는 우리 몸의 이상 신호로 특히 냉방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냉방병은 과도한 냉방으로 발생하는 우리 신체의 다양한 이상 증상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가벼운 감기, 두통, 몸살,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된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다.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 이상 되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관의 급속한 수축과 함께 혈액 순환 및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하여 냉방병...2023.07.10 15:39
덥고 습한 여름철, 유난히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관절은 기압과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받아,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올라가면 관절 내부 압력 상승으로 염증 부위가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또한 냉방기 사용으로 찬바람에 관절 부위가 자주 노출될 경우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을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년 퇴행성관절병증 월별 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1월 815,317명, 2월 779,406명이지만, 6월 956,041명, 7월 922,329명, 8월 908,767명으로 겨울보다 여름에 퇴행성관절병을 겪는 이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올여름은 ‘장마괴...2023.07.07 18:06
청소년기에 ADHD 치료제를 복용해도 성인기에 약물 오남용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헬스라인(Healthline)의 보도자료에 다르면 이번 연구는 JAMA 정신의학에 발표되었으며 ADHD 치료를 위해 각성제를 처방받은 청소년이 훗날 성인이 되어서 약물에 중독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심리학, 정신의학, 소아과 교수인 브룩 물리나 박사는 해당연구팀 저자 중 한 명으로 이번 연구 결과가 ADHD 환자들과 부모님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연구에는 1990년대 중반에 시작된 종단 연구에 참여한 579명의 ADHD 아동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초기 기준선을 설정하고 1...2023.07.07 17:39
직장인 또는 학생에게 주말의 휴식은 다음 한주를 열심히 살아내게 하는 힘이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질환에 따라 휴식이 되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등과 허리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강직성 척추염’이다. 만약 주말동안 실컷 쉬고 난 당신의 등과 허리가 뻣뻣하고 아픈 일이 반복된다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허리에 통증과 뻣뻣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척추나 천장관절 주변 염증으로 시작돼 뼈와 뼈가 만나 움직임을 담당하는 관절을 사라지게 해 움직임에 심한 제한을 발생시킨다. 목이나 엉덩관절 등...2023.07.07 13:48
더운 여름철이 되면 서늘하고 오싹한 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극장에서 새로 개봉한 공포영화를 보거나 다양한 OTT 서비스 덕분에 공포 시리즈물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푸르스름한 영상을 뚫고 갑자기 나타나는 무서운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서늘한 느낌을 들게 한다. 대체 왜 사람은 공포영화를 보면 시원하고 오싹한 느낌을 받는 것인지,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건강에는 어떤 자극과 효과가 있을까?공포 반응은 사실 원시시대부터 우리의 생존을 위해 뇌에 갖추어진 비상경보 시스템의 작동이라고 할 수 있다. 갑자기 호랑이를 만났다고 상상한다면, 이때 우리의 뇌는 비상경보 시스템을 작동시켜 호랑이와 싸울 것...2023.07.06 15:22
무더위와 잦은 비가 반복되는 여름 장마철, 이렇게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에서는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장염에 노출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장염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많이 걸리는 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장염 전체 환자수는 42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중 9세 이하 연령대가 22%인 924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는 14%(58만여명) 순이었다. 전체 3명 중 1명이 어린이와 청소년인 셈이다.장염은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름철에는 어패류나 날 음식 등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감염성 장염이 특히 기승을 부린다. 복통, 설사...2023.07.06 14:43
당뇨병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미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질환이 아니다. 눈을 포함한 다른 신체 기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당뇨망막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 혈관이 손상되어 실명 혹은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당뇨망막병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가 흐려지고 눈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느낌, 야간 시력 저하, 시력 저하 등이 있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인구조사국 데이터와 CDC의 ㅣ력 및 눈 건강 감시 시스템의 데이터...2023.07.06 14:27
늙은 원숭이에게 항노화 단백질이자 장수 단백질로 알려진 ‘클로토’(Klotho)를 주입하면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Yale School of Medicine과 UCSF 연구팀은 공간 지연 반응(SDR) 작업을 통해 ‘클로토’ 단백질을 투여한 원숭이들의 인지 능력, 특히 해마(hippocampus) 및 전두엽 피질과 같은 뇌 영역과 전두엽 회로의 성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지난 3일 학술지 ‘Nature Aging’에 게재했다.클로토(Klotho)는 생명의 실을 돌리는 그리스 운명의 여신 중 하나인 Cloth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단백질로, 나이가 들수록 몸속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평균 22세 늙은 붉은털...2023.07.06 11:34
여름에는 강한 햇빛에서 벗어날 수 없다.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구분된다. 그중 오존에 의해 차단되지 않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우리의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경희대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는 “뙤약볕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장 기본적으로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홍반, 가려움증, 화끈거림이며 물집, 통증, 부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대개 햇빛 노출 후 12~24시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수일 이내 각질의 탈락이 시작되면 무리하게 벗겨내지 말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면서 자연적으로 탈락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초기 일광화상에는 오이...2023.07.06 11:26
탈모란 선천성 혹은 후천성 요인으로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의학적으로 모발은 보통 10만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보다 조금 더 적은 평균 5~7만개 정도 된다. 이 모발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탈모는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질병’이라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용상의 문제인 만큼 남녀노소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으며, 정서적으로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M자’ 남성형 탈모, ‘크리스마스 트리’ 여성형 탈모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증과 여성형 탈모증, 그리고 병적으로 발생하는 원형탈모증 등으로 나눌 수 있다.남성형 탈모증은 유전적인 요인, 즉 남성...2023.07.06 10:06
비알디(대표이사 김학관)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스테이웰(Staywell)’의 신제품인 ‘반려동물용 액상스틱형 미세조류 오메가-3’를 와디즈(wadiz) 펀딩을 통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스테이웰 미세조류 오메가-3는 생선에서 추출하는 오메가3와 달리 먹이사슬 최하단의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하여 동물성 알레르기,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방사능, 해양오염물질, 어취 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해당 제품에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 베라마리스(Veramaris)가 제조한 미국산 미세조류 추출 오일인 베라마리스 펫츠(Veramaris Pets)가 함유돼있으며, 베라마리스 펫츠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ASC-MSC(수산양식관리협의회〮해양...2023.07.05 15:45
여름철에는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자외선 차단제가 생활 필수품으로 떠오른다.최근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특정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피부가 햇볕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햇빛 민감성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햇빛 민감성은 햇빛에 잠깐만 노출되어도 심한 일광 화상을 입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생제항생제를 복용하면 일광화상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독시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 및 플루오로퀴놀론, 귀 감염이나 요로감염, 폐렴 등 다양한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레보플록사신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경구피임약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이 함유된 경구피임약 역시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