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11:39
주당 근로시간이 증가할수록 건강 관련 노동생산성 손실이 점차 커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강모열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이동욱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연구강사 연구팀이 2020년 1~2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만 19세 이상 성인 임금근로자 3890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과 건강 관련 노동생산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18일 이 같이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7일간 건강 문제로 생긴 노동생산성 손실에 대해 6개 항목, 10점 척도로 조사했다. 노동생산성 손실은 구체적으로 앱센티즘(Absenteeism)과 프리젠티즘(Presenteeism)으로 구분되었다. 앱센티즘은 건강 문제로 인한 결근‧조퇴‧지각 등의 근로시...2021.02.17 18:29
곡물을 기반으로 한 시리얼이 암질환을 유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곡물을 기반으로 한 시리얼에는 글리포세이트라고 불리는 소량의 제초제를 함유하고 있어 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EWG를 포함한 다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발암성 물질 수준이 안전 수준이기에 건강상 위험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상당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EWG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에서는 암 질환을 유발하는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곡물을 기반으로 한 시리얼 외에도 여러 식품들에 포함되어 있는지 조사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들은 글리포세이트 수준은 ...2021.02.17 18:28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피쉬오일이 모발성장 및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피쉬오일은 탈모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피쉬오일은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 2018년 동물 대상 연구에서는 고등어 기름을 발효시키면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어서 지난 2015년 여성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오메가3, 오메가6가 함유된 보충제가 모발 성장 단계에서 모발의 양을 늘린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2021.02.17 10:29
미국심장학회에서 창간하는 ‘JACC Asia’저널 부편집장에 한국 대표로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선정됐다.전 세계 심장 연구자들에게 인정받는 권위 있는 저널이자 미국심장학회 공식 저널인 미국심장학회지 ‘JACC(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20.589)’에서 아시아와 같은 대륙별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심혈관질환 연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자매지로 ‘JACC Asia’를 창간하게 됐다.‘JACC Asia’는 초대 편집장으로 중국 절강대학교 제2부속병원 심혈관센터 지엔안 왕 교수를 선정하고, 한·중·일 심혈관질환 전문의 중 국가별 한 명을 선정해 부편집장에 임명했다.부편집장에는 박덕우 교수 외에 ...2021.02.17 10:18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월 17일부터 약 3주간(2.17(수)∼3.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주요방역 정책에 대해 당국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개진할 ‘국민소통단(5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국민소통단은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 및 연중 지속 발생하는 감염병(인플루엔자, 결핵 등), 만성질환, 기후변화(미세먼지, 온열질환)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소통 방향을 제시하고, 어려운 질병 예방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질병관리청은 공중보건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신속·정확·투명한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모를 통해 소통단을 운영 중에 있다.* 2015년 메...2021.02.17 09:53
폐경 후 적정 체중을 초과할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병 위험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여성의 경우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전체 암 중 유방암이 가장 흔하고, 대장암은 그 뒤를 이어 2위다.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박재원, 장지원 가정의학과 전공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비만이 폐경 전 후 유방암 및 대장암의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비만이 유방암과 대장암의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폐경 여부에 따라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연구팀은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프로그램...2021.02.16 17:46
최근 어떠한 영양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의 연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의하면 캐나다인의 노화에 관한 연구(CLSA)는 20년 이상 지속되어온 대규모 장기 연구로 이를 바탕으로 연구원들은 45세~85세의 27,21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조사했다. 이 중 1,323명이 PTSD를 갖고 있었다.그 결과 하루에 2~3가지 섬유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섬유질을 적게 먹는 사람들보다 PTSD를 더 적게 경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대해 영국 컬럼비아주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의 영양정보학 연구그룹 책임자이자 보건과학 프로그램 교수인 카렌 데이비슨은 "식이섬유가 정신 건...2021.02.16 16:21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9, covid-19)에 걸려 입원한 환자의 53%는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위장관(소화기)증상을 겪으며 위장관증상을 겪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위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의학 저널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지난 12일 이같이 보도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위장관증상을 앓을 수 있다는 것을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해 봄 초기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확진자의 32% 가량이 설사·메스꺼움·식욕부진 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초 미국 뉴올리언스 의대와 이집트 이즈마일 의대가 확진자 2만552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한 결과에 따르...2021.02.16 11:46
김경우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가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익상편(Pterygium)’ 분야 연구에 있어 세계 2위, 아시아 1위 전문가로 선정됐다.이번 순위는 2010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의학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화하여 비교분석한 결과로, 김경우 교수는 8개 국제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총 403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5%에 해당됐다.익상편은 눈의 흰자위 결막 조직에서 생겨난 섬유혈관성 조직이 각막을 덮으면서 증식하는 안질환으로, 난시를 유발할 수 있고 시축(동공에서 망막까지 뻗는 가상의 곧은 선)을 가릴 때에는 심한 시력 저하도 초래할 수 있다.진행성 안질환인 익상편은 수...2021.02.16 11:40
최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중국 언론과 유튜버들의 황당한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김치가 중국의 채소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의 원류라는 이른바 ‘김치 공정’이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은 사실 왜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한국의 김치를 국제식품 표준으로 인정했으며 유네스코(UNESCO)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 문화를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3년 등재한 바 있다. 국제적으로 김치와 그 문화가 한국 고유의 전통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4451만달러(약 1617억원)에 달하며 사상...2021.02.16 11:25
하지불안증후군은 중년여성뿐만 아니라 임신부에서 잘 나타난다. 하지만 상당수는 약물치료에 대한 불안감으로 그냥 감내하고 지낸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임신 중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다. 김은영 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임신부 역시 적절한 진료를 통해 하지불안증후군을 치료받는 게 이롭다고 조언한다.하지불안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뇌 내의 철분과 도파민 대사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엽산이나 철분 부족, 호르몬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김은영 교수는 “임신 여성 약 2.9~32%, 비임신 여성의 2~3배 가량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임신을 제외하더라도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률이...2021.02.16 11:15
윤건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아시아당뇨병학회(The Asi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 AASD)에서 수여하는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아시아당뇨병학회는 지난 1일 2021년도 국제학술대회 일정 공개와 더불어 2020을 빛낸 세 분야의 우수연구자를 발표했다. 그 중 윤 교수가 수상한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는 2013년에 제정된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며, 아시아에서 당뇨병 연구에 대한 업적과 평생을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수상식은 올해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리더십 어워드 명칭에 나와 있는 유타카...2021.02.15 17:06
국내 백신접종의 시작은 오는 26일이며, 첫 백신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접종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약 27만2000명으로, 고령자는 제외됐다.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증명 자료가 충분치 않은 것이 이유지만, 위험군인 노령자를 제외함으로서 집단 면역 형성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5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예방접종 2~3월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달 26일부터 3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규모는 약 27만2000명분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