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8 17:43
1908년 보이 스카우트의 안내서인 "Scouting for Boys"에는 수영하기 최소 90분 전부터는 익사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쓰여 있다. 이 오래된 격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은 직후 물 속에 뛰어들지 않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실제 연구에 따르면 수영 직전 음식을 먹는 행위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위험성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클리블랜드 클리닉 인디안 리버 병원의 정형외과 의사인 피터 베르니키(Peter Wernicki)는 "해당 이야기는 오래된 미신일 뿐이다"라며, "식사 후 바로 수영하러 가는 것은 나쁠 것이 없다"고 말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되면서 근육으로 ...2020.02.26 17:12
행복한 삶을 사는데 있어서 배우자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배우자를 두면 치매 등 인지능력 저하 확률이 낮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미국인 4,457쌍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추적 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 낙천주의자인 사람은 배우자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등 인지능력 저하 등을 겪을 확률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sonality’에 실렸다.인지 저하를 높이는 요소에는 유전적 성향, 생물학적 지표, 생활습관 등이 있다. 생활습관 요인은 신체 활동...2020.02.26 17:10
혈관 주변부의 지방조직(PVAT)이 혈관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해외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약리학 및 독성학과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연구팀은 쥐에서 PVAT가 있는 흉부대동맥과 PVAT가 없는 흉부대동맥이 어떻게 30분 동안 조직 스트레스가 어떻게 이완되는지 살펴봤다. 스트레스 이완이란 동맥이 늘어나거나 긴장한 이후 근육긴장을 푸는 능력을 말한다.그 결과 PVAT가 있는 흉부대동맥이 스트레스 이완을 더 잘 했으며 PVAT가 혈관 벽이 늘어난 이후 긴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 혈관이 에너지를 덜 소모하도록 한...2020.02.26 17:02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단어가 흔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도 중독되면 뇌의 모양과 크기를 물리적으로 변하게 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연구진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중독행위’(Addictive Behaviors) 최신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스마트폰 중독자 22명을 포함한 스마트폰 사용자 48명을 대상으로 뇌 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 중독자는 뇌의 몇몇 부위에서 회백질 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회백질은 사람의 감정, 말, 시각, 청각, 기억 및 자제력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연구팀은 "통제집단...2020.02.24 10:18
인공지능(AI)이 헬스케어 산업에 점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그 역할이 우선적으로 질병의 사전 탐지 역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AI가 의사보다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 등 사전 판독 기능이 우수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사람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따르면 심장마비와 뇌졸증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AI를 도입, 그 결과가 의사보다 뛰어났다고 보도했다. 영국 국가보건의료서비스 기관인 바츠 헬스 NHS 트러스트(Barts Health NHS Trust)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공동 연구에서 평균 연령 60세의 1,000명이 넘는 심혈관 질환 ...2020.02.20 18:44
첫 임신에서 고혈압이 일어나면 심장마비 또는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배나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정상 혈압을 가진 임산부의 약 2~8%는 자간전증을 앓고 있다. 그러다 보통 임신 20주 후에 고혈압이 함께 발생하게 된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러트거즈 대학 연구진은 1999~2013년 첫 임신 중 자간전증으로 진단된 18~54세의 여성 6360명의 심장병을 분석했다. 이 연구결과는 ‘여성건강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이 15년간 추적 결과, 자간전증이 있는 여성은 심장마비 또는 심장병 관련 사망을 겪을 확률이 4배 더 높았다.자간전증으로 진단받은 여성들은 만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병, 신장질환...2020.02.20 18:40
키가 큰 남성들이 키가 작은 남성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1939~1959년 사이 출생한 66만6333명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eLife'지에 밝혔다.연구결과 남성의 키와 치매 발병 위험 간 연관성이 있으며 평균보다 키가 더 큰 남성들이 작은 남성들 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2016년까지 추적한 이번 연구에서 1만599명에서 치매가 발병한 것을 확인했다. 1939년 출생한 남성들의 평균 키가 175cm라면 이 보다 6cm 키가 더 클시 치매 발병 위험이 1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팀이 형...2020.02.14 15:39
고혈압, 고혈당, 혈중 지질 이상, 비만 등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비만인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사증후군을 판단하는 기준은 성인을 기준으로 중성지방(150㎎/㎗mg 이상), 혈압(130/85㎜Hg 이상), 공복 혈당(100㎎/ℓ 이상), 그리고 허리둘레(85~90cm 이상) 등 다양한 지표가 있다.최근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에 실린 연구 역시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씨엔엔(CNN)의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연구 결과,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는 것보다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다. 스톡홀...2020.02.14 14:37
치주질환이 뇌졸중 발병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수비크 센 박사 연구팀은 치주염이 뇌경색 및 뇌동맥경화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 뇌졸중학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의 2020 국제 뇌졸중 학술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이 중 한 연구는 2015~2017년 사이에 뇌졸중을 겪은 남녀 환자 265명(평균연령 64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뇌의 대동맥 경화에 의한 뇌경색 위험이 치주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2020.02.14 14:16
사별 등 가족을 잃은 경우에 남아있는 가족들은 혈압이 올라가고 불안감이 고조되는 등의 불안 증상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저용량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 병용 요법이 이러한 경우에 혈압을 낮추고 불안 증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학교 예방순환기학 토플러 박사 연구팀은 저용량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 복용이 사별의 슬픔을 겪은 후 고조되는 혈압을 감소시키고 불안 증상을 경감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American Heart Journal’을 통해 밝혀왔다.소중한 사람과 사별을 할 때 심혈관 기능과 관련한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장 위험한 날...2020.02.14 14:12
‘터프가이’라고 불리며 남성다움을 부각시키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포드햄대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게재했다.연구팀은 2만700명 이상의 미국 10대들을 약 20년간 추적 관찰하고 '남성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 내용에는 '절대 울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한다', '신체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와 같은 질문이 포함되어 있었다.그 결과, 전통적인 남성성이 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사...2020.02.13 18:38
폐경 후에는 비타민D 결핍이 퇴행성 요추질환으로 발생하는 요통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퉁지(同濟)대학 의대의 쉬하오웨이(Hao-wei Xu) 교수 연구팀은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 퇴행성 요추질환이 있는 폐경 여성 2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퇴행성 요추질환의 위험요인은 비타민D 결핍, 흡연, 골다공증, 과체중이며 이중 심한 비타민D 결핍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퇴행성 요추질환에 의한 요통 발생 가능성(odd ratio)은 ▲심한 비타민D 결핍(혈중 수치 10ng/mL 이하)이 5.79 ▲흡연 ...2020.02.13 18:25
임신과 모유 수유가 조기 폐경(45세 이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해외연구진에 의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1989년부터 시작된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 II) 참가 여성 10만8000여 명의 26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온라인판에 실렸다.연구에 따르면 만기 출산 2회인 여성은 만기 출산이 한 번도 없는 여성에 비해 조기 폐경 위험이 16%, 만기 출산 3회인 여성은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산 횟수가 3회 이상이고 출산 후 아기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