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12:13
건강을 위해 필요한 체내 미생물이라고 하면 대개 대장에 서식하는 대장균과 같이 내장에 위치한 것들을 떠올리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신체 부위에 미생물이 존재한다. 눈 역시 미생물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이 눈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수가 너무 적어지거나 혹은 과도하게 증식하면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오랜 세월 안구 건강에서 미생물의 역할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상당수의 과학자들은 건강한 눈은 조직화된 미생물군집이 적을 것이라고 믿었다. 연구에서는 공기나 손, 또는 눈꺼풀에서 나온 박테리아가 눈에도 미생물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지만, 많은 이들이 눈에 있는 미생...2019.07.19 10:35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에 참여해, '감염병, 어떻게 예방할 건강?'이라는 주제로 기침예절 및 에이즈예방 수칙을 알린다.*「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7.20-7.21)」: 강원도의 숨은 경관을 알리자는 취지로 동해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주최 : 그린플러그드 동해 조직위원회, ’18년 기준 1만 명 참여)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질병예방지구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에게 기침예절 및 에이즈예방 수칙을 여름 바닷가와 어울리는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소통할 예정이다.먼저, 기침예절 캠페인은 ‘기침, 어떻게 막을 건강?’이라는...2019.07.18 15:58
최근 한 금융경영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560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의 10.9%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한국의 총인구가 2028년 약 5,200만명을 정점으로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1인 가구 비율은 계속 늘어 2045년에는 인구의 16.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거주와 소비 패턴 등 1인 가구의 생활행태가 사회,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우울증, 경제적 빈곤 등으로 마음의 병이 커져 심지어 고독사, 자살률 증가, 묻지마 범죄, 성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 또한 커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가정문제전문가 이호선씨에 의하면 “1인 가구가 젊은 세대들의 주거, ...2019.07.16 09:59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매개체를 통한 해외유입감염병감시 사업 수행 중 27주차(7.1~7.7)에 인천 영종도 을왕산에서 채집된 모기 100마리 중 반점날개집모기(Culex bitaeniorhynchus, 2마리)에서 뎅기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뎅기바이러스로 인하여 생기는 뎅기열은 모기로 전파되는 급성발열성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 않음. 국내 자체 감염사례는 없고 모두 해외감염사례임( `18년 159명, `19년 7.6. 90명 신고, 사망 없음)뎅기바이러스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확인 시험을 통해 혈청형 2(DENV-2)으로 확인하였으며(7.12), 유전자 분석 결과 태국의 환자 및 모...2019.07.15 11:59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형’ 인간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권유진 교수팀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성인 435명의 생활습관과 체내 지질수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연구대상자 435명을 나이, 성별, 체질량 지수 등 특성을 동일하게 맞춰 아침형, 중간형, 저녁형 세 그룹으로 구성했다.분석 결과 총콜레스테롤은 아침형 197.9㎎/dL, 중간형 196.0㎎/dL로 차이가 없었고, 저녁형은 207.8㎎/dL로 다른 두 그룹에 비해 높았다. 중성지방도 아침형(105.6㎎/dL)과 중간형(107.0㎎/dL)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저녁형은 124.3㎎/...2019.07.15 11:56
혈압약이 장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Medical newss today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13일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은 '순환기학지'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연구팀은 75만 명을 대상으로 ACE 억제제,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 3가지 혈압약제의 효능 및 부작용을 연구했다.그 결과 유전자 변이와 심혈관질환 위험성의 관련성을 발견했다. 또한 이들 고혈압약의 일부 성분이 위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특히 'nondihydropyridine class' 라는 특정형의 칼슘채널차단제와 연관된 유전자들이 게실염 이라는 장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게실...2019.07.15 11:36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만으로도 치매에 걸릴 확률을 3분의 1이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4일 B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엑세터 대학 연구진은 64세 이상 19만 6383명의 DNA를 분석해 치매 발병 위험을 진단한 결과를 치매학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들 가운데 1000명당 18명이 가족력이 있는 데다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어 발병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런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게 하고 8년 뒤 치매 발병 위험을 조사했더니 1000명당 11명이 줄어들은 것을 확인했다.건강한 생활 습관으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일주일에 2시간 반 정도 자전거를 타고 하루에 ...2019.07.15 11:32
방광암 치료에 감기바이러스가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Medical news today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서리대학교와 왕립서리카운티병원 연구팀은 일반적인 감기바이러스 중 한 종류이자 항암 바이러스로 알려진 콕사키바이러스 A21(CVA21)을 이용해 비근육침습성 방광암 (NMI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 시험에 참여한 15명의 방광염 환자들은 수술 1주일 전에 도뇨관을 통해 CVA21을 방광 조직에 투여했다. 수술 후 조직 샘플을 조사한 결과 CVA21 바이러스는 암세포만 감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암세포를 감염시킨 후 스스로 복제해 암세포를 파괴했다.또 환자에서 ...2019.07.12 14:23
최근 발표된 독일의 한 연구팀은 고령자에게 알츠하이머병에 더 쉽게 발생하는 이유가 다름 아닌 타우 단백질이 뇌에 퍼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선행 연구에 의해 수면부족이 타우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고 밝혀진 바 있다.한편,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루이스 카츠 의과대학(LKSOM) 연구팀은 Molecular Psychiatry를 통해 VPS35(vacuolar protein sorting 35)라는 물질이 타우 단백질의 증식을 제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Medical News Today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도메니코 프래틱스(Domenic...2019.07.12 10:22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생산 탄저백신 개발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수행된 임상2상(스텝1)(서울대학교 오명돈 교수) 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가 2019년 5월 28일 백신분야 저명 저널인 백신(Vaccine)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주)녹십자를 통해 용역사업으로 생산공정개발 및 비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수행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09년 임상1상, 2012년 임상2상(스텝1) 시험을 완료하였다.임상2상(스텝1)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 두통, 발열, 복통, 오한과...2019.07.11 16:08
혈액검사는 간단하면서도 꽤나 정확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거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때 필수적으로 행해진다. 그런데 이런 혈액검사가 유방암의 재발까지 예측할 수 있게 만들어준단 연구 결과가 전해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네이처 이뮤놀로지 저널에 따르면, 혈액검사에서 보이는 항암 염증 반응을 통해 약 3~5년 안에 유방암이 재발할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진행한 닥터 리와 공동으로 참여한 한 연구자는 ‘전염증과 항염증 신호 사이의 균형이 항암 염증 반응을 결정한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4년의 생존주기를 기본으로 40여명의 유방암 생존자와 함께 이전의 실험에 참여한 38명의 유방암 생존자 ...2019.07.10 15:26
보통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는 이들을 보고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떠올린다. 이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일이 많으며 취학 연령이 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ADHD를 겪고 있다하더라도 한 가지 일에만 유독 집중력을 강하게 보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바로 ‘하이퍼포커스’다.ADHD는 종종 과다활동, 충동성, 부주의를 나타내며 대부분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를 보고 이를 떠올린다. 하지만 ‘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ADHD를 겪고 중에도 흥미로운 사건이나 활동이 있으면 그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집중하는 하이퍼포커스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2019.07.10 14:44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성인의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Medical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의 케이트 햄트 박사 연구팀은 SNS나 인터넷 사용은 정신건강을 좋게 하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가계조사의 하나인 소득패널역학연구(PSID) 데이터(2015~2016년)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SNS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과 같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6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를 이끈 햄트 박사는 “SNS를 통해 사용자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