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12:27
22일, 전국 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정부는 특별법 시행 후 처음으로 비상 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특별히 호흡기질환 환자는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쓰거나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게 연구결과 확인됐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한 호흡기질환(천식, COPD, 폐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외래 및 입원 등의 병원 방문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고운 초미세먼지의 건강 위해성이 더 큰 것으로...2019.02.22 11:55
소리 없이 다가와 여성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유방암'. 이는 악성 종양이 유방 밖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여러 종류로 나뉜다. 그리고 이러한 유방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면밀한 진찰과 함께 유방 촬영을 받아야 하는데, 이 중 유방 촬영이 꽤나 고통스러운 편에 속해 꺼리는 여성들이 많다.게다가 비용적인 면이 만만치 않아 검사를 받지 않는 여성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던 여성에게 희망이 될 만 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바로 독일의 한 연구팀이 비용 부담과 고통이 적은 유방암 진단법을 새롭게 개발했기 때문이다.독일 연구팀이 개발한 유방암 진...2019.02.20 14:52
국내 연구진이 일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염과 위암을 촉진하는 중요한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 유전자를 활용한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위염·위암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자연 발생적 위염·위암 생쥐와 위암 환자 시료를 공동 연구한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한태수 박사, 일본 가나자와대 오시마 마사노부 교수, 서울대 김성진·양한광 교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위암의 조기발견은 환자의 생존 여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증상을 일찍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이 될 정도로 높지만, 진행성 위암 사례의 경우 생존율이 심하게 감소한다. 따라서 위암을 조기 발...2019.02.20 11:44
병원균 등 각종 미생물에 감염되어 심각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패혈증은 빠른 진단과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이런 패혈증을 2분30초 만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9일자 미국의 CNN 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대학 생의학공학과 연구팀이 개발한 패혈증 진단 미소전극(microelectrode) 키트는 패혈증의 혈중 생물표지(biomarker) 중 하나인 인터루킨-6(IL-6) 단백질을 2.5분 만에 잡아낸다.연구팀을 이끈 대미온 크리건 교수는 “치료법은 신속한 진단에 뒤이은 항생제 투여지만 현재 패혈증 진단에 사용되는 혈액검사는 12~72시간이 소요된...2019.02.20 11:43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목욕장 욕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에 소재한 목욕장의 16%가 레지오넬라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목욕장의 온수, 냉수, 저수조 206건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33건(16%)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온수의 경우 108건 중 26건(24%), 냉수는 93건 중 7건(7%)이 확인됐다.레지오넬라균은 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원인균으로 냉각탑 수, 온수 욕조, 분수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섭씨 25∼45도에서 증식해 비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몸속...2019.02.19 14:19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만성 신부전증에 의해 양측 신장의 기능이 망가진 김모(70)씨에게 79세 뇌사자의 신장 두 개를 동시에 이식하는 양측 신장 동시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양측 신장 동시 이식술은 통상적으로 진행됐던 한 개의 신장 이식 수술과 달리, 기증자의 신장 두 개를 연속으로 이식하는 수술을 말한다.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이 매우 중요함은 물론이고, 수술 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성공할 수 있다.이번 수술은 기증자와 수혜자가 모두 70세 이상의 고령자인데다가, 뇌사자의 신장 두 개를 한꺼번에 이식하는 것이었기에 통상의 수술보다 위험도가 컸다는...2019.02.19 13:29
산업변화와 함께 다양한 직종이 생기고 있다. 특히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장시간 근무나 교대 근무가 활성화 되었고, 야간에도 서비스가 가능한 직종이 늘어났다.하지만 이처럼 근무시간 늘어날수록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인간의 생체리듬이 망가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최근 순천향대 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팀(이재광·김광휘·정성원·김상우·이준희·이경재)은 ‘제 4차 근로환경조사’를 통해 20세 이상 근로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근골격계질환이 쉽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주 40시간 이하 근로자보다 주 41시간 초과~52시간 이하 근로자보다 주...2019.02.15 12:11
흔한 정신질환이자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며, 심각한 경우 자살이라는 결과에 이를 수 있는 우울증이 뇌까지 빨리 늙게 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AP통신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학 의대의 이리나 에스털리스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은 우울증이 뇌의 노화를 10년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만성 우울증 환자 10명(평균연령 40세)과 일단의 정상인(평균연령 36세)을 대상으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을 통해 뇌의 인지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신경세포의 신호전달 통로 시냅스(synapse)의 밀도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시냅스는 뇌 신경세...2019.02.14 10:49
급수시설에서 흔히 발견되는 레지오넬라균이 온천수에서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한 온천으로, 2019년 1월 7일부터 11일 사이 이용자 가운데 레지오넬라증 환자 세 명이 나타나면서 알려졌다.이에 질병관리본부가 해당 온천을 조사한 결과, 1차 환경검사에서 온천의 욕조수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 강원도, 동해시보건소와 함께 역학조사 및 소독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추가 발생 예방을 위해 온천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상태다. 증상을 보인 환자 세 명은 해당 온천 및 수영장 등을 이용한 후 2주 이내에 폐렴 증상이 발생해 입원치료 후 호전 중에 있다.레지오넬라균은 흙과 따뜻한 물에서 번식하는 일종의 ...2019.02.13 11:13
일본의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80세 이후에 받는 대장암 검진이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인이 특히나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대장암은 발견시기가 생존률과 직결되는 암으로 반드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예방이 필요하다.따라서 40세 이상이라면 대장내시경을 필히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단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길 권하고 있다.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 시 느껴야 하는 불편함과 통증 때문에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받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2019.02.12 14:28
치아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치주질환이나 치아 우식증, 치아 상실 등의 구강 질환이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전에도 보고된 바 있지만, 양치 습관과 스케일링 등 구강 건강을 위한 예방적 행위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신영 교수팀은 40세 이상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24만 7696명을 약 9.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하루 3번 이상 양치를 하거나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을 하는 경우 심혈관계...2019.01.31 10:33
31일(목) 오전,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이 서울역을 찾아 공항철도 이용객과 귀성객 등에게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 시 발병할 수 있는 해외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해외여행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그 후 필요한 예방접종 및 예방약, 예방물품 등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를 실천해야 하며,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 출국 전 예방접종, 예방약과 같은 예방물품 챙기기, 해외...2019.01.29 15:53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국내외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긴 설 연휴 동안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지들을 만나러 가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감염병에 대한 예방이 꼭 필요해 졌는데, 국내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국민들의 경우 친지들과 공동으로 음식을 먹었다가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이에 국내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라면 사람 간 접촉 증가나 음식 공동 섭취,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장티푸스 등과 같은 감염병을 꼭 주의해야 한다.해외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이들은 메르스, 홍역, 세균성이질, 그리고 모기로 인해 옮겨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