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 11:55
질병관리본부는 1월 2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홍역 발생 상황 공유 및 홍역 대응을 위한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정은경 본부장은 홍역 집단발생의 경과와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홍역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병원에 내원하는 내원자의 여행력 등 확인을 철저히 하고, 홍역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감염관리 조치를 충실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또한, 백신 접종력이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홍역과 관련하여 정...2019.01.25 10:37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검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4일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위험 인자인 APOE ε4 대립유전자와 인지기능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도 개인별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간단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기능의 저하는 관찰되는 반면, 일상생활능력의 저하는 동반되지 않는 상태로, 치매 고위험군이다.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뇌 안의 베타아밀로이드(알츠하이머치매 환자의 뇌에서 관찰되는 치매 유발 물질)를 관찰하는 치매뇌영상...2019.01.22 10:29
복통, 급성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발견된 곳은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다.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2019년 1월 14일에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것이다.일반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본 감시사업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2019.01.08 15:53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시(금강호)에서 ‘18.12.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9.1.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2019.01.04 13:42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서 환자 피폭선량을 관리하고,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연구사업을 통해 CT 촬영에 대한 환자 선량계산 프로그램인 ALARA-CT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CT 선량계산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CT 모델을 확대(52종→102종)하고, 적용 가능한 환자를 연령대별(0세, 1세, 5세, 10세, 15세, 성인)로 확대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 및 학회를 대상으로 ALARA-CT를 배포하여, 환자 피폭선량을 확인하여 환자 피폭선량을 낮추고자 노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적극 활용을 요청할 계획이다.ALARA-CT는 환자가 CT 촬영으로 받는 방사선량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치에서 단...2018.12.26 10:30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50주 만에 48.7명에 달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말한다.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전 연령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다. 이번 인플루엔자의 경우 의사환자수가 전 연령에 걸쳐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13~18세, 7~12세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면역력이 다소 낮은 아동, 청소년의 보호자는 독감 예방 및 조기 치료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질병관리본부는 38℃ 이상의 발...2018.12.07 10:55
비만, 흡연, 음주가 노인증후군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증후군(geriatric syndrome)이란 노쇠한 노인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들을 일컫는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노인병학회는 낙상 관련 골절, 섬망, 실금, 욕창을 주‧부상병으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노인 1,350,961명을 대상으로 노인증후군의 위험인자를 추적‧분석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과 섬망, 실금, 욕창은 한국 노인의 대표적인 노인증후군으로 꼽힌다.2006년~2015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2015년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대표적인 노인증후군의 유병률은 낙상 관련 골절 3.8...2018.11.21 16:38
국민의 의료선택권 보장과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한의치매치료를 치매국가책임제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주최)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주관)는 지난 11월 1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회와 정부, 유관단체, 한의계 주요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정춘숙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고령인구 비율...2018.11.13 17:28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 소속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 및 유가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함께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화재 당일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피소를 찾아가 심리지원 안내를 시작했으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시와 함께 재난 심리지원 대응팀을 구성하고, 11월13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자 심리안정을 위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화재 사고 직후 유관기관(서울시,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평가지, 가이드북, 심리안정용품 등 서비스 제공...2018.11.05 18:30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발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관련,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증평 모녀 사건(’18.4월)‘ 등을 계기로 생계곤란, 주거취약, 건강문제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던 대책의 주요 내용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18년 9월 기준, 전국 3,371개(96.1%)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산한다.읍면동 ‘복지전담팀’은 지역복지의 구심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서비스를 연계한다.더불어 국민 요구에 부합하는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2018.10.30 16:06
소화불량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소화불량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각종 상복부 증상으로, 식사 여부에 상관없이 상복부 중앙부위의 통증과 불편감, 쓰림, 팽만감, 조기 포만감, 식후 만복감, 구역, 식욕부진, 역류, 트림 등을 유발한다.이처럼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켜 생활의 질을 크게 낮추는 소화불량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건강 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화불량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2년도에는 68만명이었다가 2016년도에 이르러서는 60만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017년도가 되면서 61만 6천명으...2018.10.26 18:40
정밀한 3D 프린팅 기술로 정확한 골종양 수술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골종양의 경우 모든 연령과 전신의 뼈에 생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부위에 여러 가지 종류로 발생하는 만큼, 환자 개인마다 수술법과 기능 재건 방법이 모두 다르다. 수술 시 종양을 얼마나 정밀하게 절제하느냐가 핵심인데, 이처럼 뼈의 형태나 크기 등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절제가 상당히 어렵다.이에 국립암센터 강현귀 교수(특수암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와 박종웅 전임의는 골종양 수술 중 3D 프린팅을 이용해 종양을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골종양 절제 가이드’를 개발했다.연구진은 3D 프린팅을 이용해 환자의 뼈에 들어맞...2018.10.26 18:11
위암에 빈발하는 융합유전자의 발견으로, 위암 표적치료의 길이 열릴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국립암센터 김학균 책임연구원 주도 연구팀이 위암에 빈발하는 융합유전자들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특히나 이 중 일부는 위암 표적치료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연구팀은 384명의 국내 미만형 위암 환자 검체를 분석했고 결과적으로 RhoGAP과 PAP2 도메인을 포함하는 융합유전자들이 미만형 위암에서 빈발함을 규명하였다. 이들 호발 융합유전자가 있는 위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위암 환자와 비교했을 때 사망위험도가 3.5배나 높았다.융합유전자는 암세포에서 일어나는 유전체 이상 중 하나로, 폐암 등 일부 암에서는 융합유전자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