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3 11:13
일본의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80세 이후에 받는 대장암 검진이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인이 특히나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대장암은 발견시기가 생존률과 직결되는 암으로 반드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예방이 필요하다.따라서 40세 이상이라면 대장내시경을 필히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단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길 권하고 있다.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 시 느껴야 하는 불편함과 통증 때문에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받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2019.02.12 14:28
치아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치주질환이나 치아 우식증, 치아 상실 등의 구강 질환이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전에도 보고된 바 있지만, 양치 습관과 스케일링 등 구강 건강을 위한 예방적 행위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신영 교수팀은 40세 이상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24만 7696명을 약 9.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하루 3번 이상 양치를 하거나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을 하는 경우 심혈관계...2019.01.31 10:33
31일(목) 오전,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이 서울역을 찾아 공항철도 이용객과 귀성객 등에게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 시 발병할 수 있는 해외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해외여행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그 후 필요한 예방접종 및 예방약, 예방물품 등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를 실천해야 하며,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 출국 전 예방접종, 예방약과 같은 예방물품 챙기기, 해외...2019.01.29 15:53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국내외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긴 설 연휴 동안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지들을 만나러 가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감염병에 대한 예방이 꼭 필요해 졌는데, 국내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국민들의 경우 친지들과 공동으로 음식을 먹었다가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이에 국내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라면 사람 간 접촉 증가나 음식 공동 섭취,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장티푸스 등과 같은 감염병을 꼭 주의해야 한다.해외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이들은 메르스, 홍역, 세균성이질, 그리고 모기로 인해 옮겨질 수 있...2019.01.28 11:55
질병관리본부는 1월 2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홍역 발생 상황 공유 및 홍역 대응을 위한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정은경 본부장은 홍역 집단발생의 경과와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홍역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병원에 내원하는 내원자의 여행력 등 확인을 철저히 하고, 홍역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감염관리 조치를 충실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또한, 백신 접종력이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홍역과 관련하여 정...2019.01.25 10:37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검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4일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위험 인자인 APOE ε4 대립유전자와 인지기능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도 개인별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간단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기능의 저하는 관찰되는 반면, 일상생활능력의 저하는 동반되지 않는 상태로, 치매 고위험군이다.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뇌 안의 베타아밀로이드(알츠하이머치매 환자의 뇌에서 관찰되는 치매 유발 물질)를 관찰하는 치매뇌영상...2019.01.22 10:29
복통, 급성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발견된 곳은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다.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2019년 1월 14일에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것이다.일반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본 감시사업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2019.01.08 15:53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시(금강호)에서 ‘18.12.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9.1.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2019.01.04 13:42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서 환자 피폭선량을 관리하고,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연구사업을 통해 CT 촬영에 대한 환자 선량계산 프로그램인 ALARA-CT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CT 선량계산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CT 모델을 확대(52종→102종)하고, 적용 가능한 환자를 연령대별(0세, 1세, 5세, 10세, 15세, 성인)로 확대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 및 학회를 대상으로 ALARA-CT를 배포하여, 환자 피폭선량을 확인하여 환자 피폭선량을 낮추고자 노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적극 활용을 요청할 계획이다.ALARA-CT는 환자가 CT 촬영으로 받는 방사선량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치에서 단...2018.12.26 10:30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50주 만에 48.7명에 달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말한다.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전 연령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다. 이번 인플루엔자의 경우 의사환자수가 전 연령에 걸쳐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13~18세, 7~12세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면역력이 다소 낮은 아동, 청소년의 보호자는 독감 예방 및 조기 치료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질병관리본부는 38℃ 이상의 발...2018.12.07 10:55
비만, 흡연, 음주가 노인증후군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증후군(geriatric syndrome)이란 노쇠한 노인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들을 일컫는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노인병학회는 낙상 관련 골절, 섬망, 실금, 욕창을 주‧부상병으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노인 1,350,961명을 대상으로 노인증후군의 위험인자를 추적‧분석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과 섬망, 실금, 욕창은 한국 노인의 대표적인 노인증후군으로 꼽힌다.2006년~2015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2015년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대표적인 노인증후군의 유병률은 낙상 관련 골절 3.8...2018.11.21 16:38
국민의 의료선택권 보장과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한의치매치료를 치매국가책임제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주최)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주관)는 지난 11월 1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회와 정부, 유관단체, 한의계 주요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정춘숙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고령인구 비율...2018.11.13 17:28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 소속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 및 유가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함께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화재 당일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피소를 찾아가 심리지원 안내를 시작했으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시와 함께 재난 심리지원 대응팀을 구성하고, 11월13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자 심리안정을 위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화재 사고 직후 유관기관(서울시,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평가지, 가이드북, 심리안정용품 등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