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0 09:4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실험 없이도 인체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하여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물질들을 찾아낼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포주(cell line):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이번 시험법은 동국대학교(박유헌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하여 화학물질이 세포주 안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안드로겐 작용을 교란시키는 물질을 판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해당 시험법은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정식 채택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인 OECD 전문자문단 검토를 거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2019.05.28 16:52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길 찾기' 테스트가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표준 인지기능 테스트보다 정확하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임상 신경과학과의 데니스 찬 박사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노인과 그중에서도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노인을 가려내는 데 VR 내비게이션 테스트가 매우 정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MCI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2019.05.28 16:49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이 간 경화나 간암으로 이행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대학 의대 간 센터(Liver Center)의 윌리엄 알라자위 박사 연구팀은 유럽인 총 1천800만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NAFLD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간 경화 위험이 5배, 간암 위험이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NAFLD 또는 NASH에다 중증 간 섬유화(liver fibrosis)가 진행 중인 사람은 간 섬유화가 경증인 사람보다 간 경화 위...2019.05.28 15:25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질환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질환으로는 ‘암’을 들 수 있다.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발병하는 암은 치료하기 매우 까다로운데 비해 재발률과 사망률은 높기 때문에 현대 의학의 난제로 꼽히고 있다.이에 전 세계적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인데, 최근 싱가포르에서 전통 약재로 사용해온 열대 식물 중 일부가 항암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현재 싱가포르에서는 45명 중 1명이 암에 노출되고 있으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017년의 싱가포르 보건진흥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으로 진단...2019.05.27 13:5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27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실험동물자원의 기탁·분양 신청이 가능하도록 실험동물자원 공유 시스템인 ‘LAREB’(lareb.nifds.go.kr) 홈페이지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자원 : 실험적 개입을 받은 실험동물과 실험동물로부터 얻어진 장기, 조직, 세포, 혈액, 체액, 유전물질 등 실험동물 유래자원‘LAREB’은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의 연구자들은 누구든지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주요 내용은 ▲실험동물자원 기탁 ▲실험동물자원 분양 ▲연구 실적 등록 등이다. ‘실험동물자원 기탁’은 연구자가 실험이 종료된 실험동물자원을실험...2019.05.27 12:16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치아 통증이 있을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송인석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한경도 박사 연구팀은 생리불순이 있으면 치아 통증과 씹을 때 불편감이 각각 1.3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생리불순은 무월경이거나 생리주기가 35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 1년에 4회에서 9회 이내 생리주기가 있는 경우다.연구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참여한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4천595명을 대상으로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와 치아 통증, 저작불편감의 연관성을 조사...2019.05.24 15:53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합병증만 하더라도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부전증, 뇌혈관질환, 족부 궤양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그런데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간경변증과 간암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성인이 된 후 복합적인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이다.영국 퀸 메리 대학과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유럽 전역에서 1,800만 명을 대상으로 전자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136,000명 이상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는 것으...2019.05.24 12:13
운동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꾸준한 운동은 뇌가 활성화되도록 만들어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최근 'Global Advancements in Health and Medicine'지에 발표된 한 연구를 통해 운동이 정신 건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미국 벌링턴에 위치한 버몬트 대학의 연구팀은 운동이 정신질환으로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어떤 효과를 미칠지 알아보기 위해 한 연구를 진행했다.이들이 연구 대상자를 정신병동의 입원환자로 정한 이유는 정신질환으로 병동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약물치료와 심...2019.05.23 15:59
앞으로 편의점에서도 자궁경부암 자가진단 키트를 구입할 수 있게 돼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에 나설 수 있게 됐다.2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GS25는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가인패드'를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자궁경부암은 유방암에 이어 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암이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지만,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20대의 검진율이 2016년 기준 26.9%에 그치고 있다.가인패드는 생리대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져 착용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검체를 채취해 발병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다.검체를 채취한 이후 동봉된 보존 ...2019.05.23 15:47
조울증이 파킨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 대북영민총의원(臺北榮民總醫院: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정신과 전문의 천무훙(Mu-Hong Chen) 교수팀은 조울증과 파킨스병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5월 22일 자)에 실렸다.연구팀은 2001~2009년 사이 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파킨슨병 병력은 없는 5만6천350명과 조울증이나 파킨슨병 병력이 없는 같은 성별과 같은 연령대의 대조군 22만5천360명을 2011년까지 추적 조사했다.추적 조사 기간에 조울증...2019.05.23 15:43
아스피린이 뇌출혈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뇌출혈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대학 임상 뇌과학 센터(Center for Clinical Brain Sciences)의 루스탐 살만 박사 연구팀은 한 차례 뇌출혈을 겪은 환자에게 심근경색, 뇌경색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또는 다른 항혈소판제를 투여해도 안전하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아스피린은 출혈을 막기 위해 혈액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의 기능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심근경색과 뇌경색 예방용으로 자주 사용되지만 출혈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한 번 뇌출혈이 발생한 환자에게는 뇌출혈이 또다시 발생할까 봐 아스피...2019.05.23 11:40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인 수면무호흡증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주목 받고 있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의 반복적인 폐쇄로 인해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증상으로, 수면의 질을 낮추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고혈압, 인지력 저하, 뇌졸중, 만성피로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더블린대학(아일랜드), 예테보리대학(스웨덴)을 비롯한 12개 학회의 연구팀이 19,556명(여성 5,789명, 남성 13,76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혈중 산소 농도 저하가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2019.05.22 16: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5월 23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유방암·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또한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6개*(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44개)이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였다.국민들이 근접 생활권에서 암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의 폭과 접근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