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약진흥재단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행사장에서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본 시설은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한약의 표준화․과학화를 통해 산업화 및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 말부터 추진한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의 3대 기반시설(인프라) 중 하나이다.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은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164㎡, 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다.시설 내에 각종 한약제제 생산 설비 및 장비를 갖추고, 추출농축실, 미생물실험실, 한약제제 개발실, 검체보관실, 분석실, 유틸리티...
제약산업/유통
현혜정 기자
2018.12.11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