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4:13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헬스허브는 지난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 영상의학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의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前) 학장인 강대희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주창언 전(前)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영상의학전문의협회(PDSRKI) 회장 바스코로 박사(Nurdopo Baskoro)는 인도네시아의 영상의학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서 강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흉부영상의학회 회장 아지자 교수(Aziza Ghanie)는 의2024.09.06 14:13
GC녹십자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가 주최하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이하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GC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사업 역량과 R&D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 가능성을2024.09.06 14:10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유한건강생활이 ‘뉴질랜드 F&B 쇼케이스’에 녹용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뉴질랜드 F&B 쇼케이스는 F&B 분야의 뉴질랜드 기업과 국내 파트너사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양국의 협력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공식 방문한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장관급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유한건강생활은 ‘Alpine Deer NZ LP’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녹용 제품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참석했다. Alpine Deer NZ LP는 유한건강생활의 독2024.09.05 15:47
의료기기·신약 개발 E2E(End-to-End)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기 의료기기 전략 리드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최소기 의료기기 전략 리드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융합의과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LG전자 UX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VNTC(주)를 공동 창업해 COO로 활동하며 시뮬레이션 기반 척추측만증 교정기기 Spinamic의 개발과 FDA 승인, 일본·중국 시장 진출을 이끌며 의료기기 상용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후 도터의 공동대표와 COO를 역임하며 4등급 심혈관용 생분해성 스텐트의 개발과 국내 10개 주요 병원에서의 확증 임상시2024.09.05 15:04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뇌관류 CT 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와 뇌관류 MR 영상 분석 솔루션 JLK-PWI의 일본 공급 추진을 위해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은 세계 3위의 의료시장, 노인화비율이 세계 1위이며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약3천600만명의 초고령 사회로써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의 위험도가 큰 국가 중 하나다.제이엘케이는 앞서 미국 진출을 위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3개의 솔루션(JLK-LVO, JLK-CTP, JLK-PWI)에 대한 인허가 신청을 마친 바 있다. 이 중 CT와 MR 기반의 뇌 관류 분석 솔루션의 일본 보건당국 인허가 신청을 마침으로써 일본 시장 확대2024.09.05 13:52
전남대학교병원(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 연구팀과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는 모비케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부정맥 예측모델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딥러닝 AI모델은 정확도 97.4%, 민감도 97.5 %, F1-Score 97.4 %로 우수한 예측성능을 보였다.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 연구팀과 씨어스는 8월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4)서웨어러블 심전계를 활용해 정상동리듬(Normal Sinus Rhythm)을 갖는 심전도에서 심방세동부정맥의 발생 확률을 추출하는 AI 예측모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약 100만 명의 12리드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을 활용한2024.09.05 11:38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심태진 대표이사가 1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사전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프롬바이오는 심태진 대표가 지난 3일 6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에 이어 오늘 내부자거래 사전공시를 통해 2.15% 지분에 해당하는 1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다. 실적개선 자신감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사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는 7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중에 대주주 매수 사전공시 최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는 “불확실한경제상황에서 프롬바이오를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분들에게 실적개선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2024.09.05 10:13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기반 심리케어 ‘상담사 보조 서비스’ 개발 실증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약 1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초거대 AI를 활용해 심리 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케어 특화 LLM모델 및 심리 상담 전문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셀바스AI를 비롯하여 포티투마루, 엘지유플러스, 다인, 서울아산병원, 성신여자대학교, 학국과학기술원 김재철 AI 대학원 등이 참여한다. 셀바스AI는 '상담사 보조 서비스' 내 심리상담 맞춤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게 되며, 심리2024.09.04 18:58
대웅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이하 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미국FDA가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설계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부문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대웅바이오 측은 설명했다.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과 완제 생산장비를 들였다. 대웅바이오는 해당 장비의 SAT(현장 수용 테스트)와 적격성 평가를 올해 마칠 예정이다. 바2024.09.04 16:34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모(대표이사 배은경)가 최근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씨엔티테크 등으로부터 첫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리모는 재활공학과 AI 전문가로 구성된 헬스케어 전문 테크기업이다. 우수한 수준의 단일영상 마커리스 3D인체모션분석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높은 정확도, 합리적인 비용과 사용의 편리성은 물론이고 카메라가 내장된 다양한 하드웨어에 접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리모의 AI 기술이 적용된 3D체형분석기 '파인핏'은 키오스크·태블릿형 제품이다. 일반카메라로 간단하게 정면·측면 사진을 촬영해 거북목, 라운드숄더, 전신 앞뒤기울기 및 불균2024.09.04 15:33
미국 하원에서 발의된 생물보안법안이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빠르게 처리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생물보안법안은 규칙 정지(Suspension of the Rules) 절차에 포함되 오는 9일에서 13일 사이에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규칙 정지 법안에 포함될 법안 리스트가 처음 발표됐을때 생물보안법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 3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발표자료에 따르면 규칙 정지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규칙 정지 법안은 일반적인 법안 처리 절차와 달리 상임위원회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법안들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절차다. 본회의에서 토의 시간을 제한하고 수정 없2024.09.04 09:51
나노물질을 이용해 뇌전증이나 망막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국내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나노물질을 이용한 효과적인 질병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표준연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은 세브란스병원 이상국 부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가의 장비 없이도 뇌전증 환자에 투여하는 치료약물의 적정 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뇌전증 환자는 습관성 발작 억제를 위해 항경련제를 일상적으로 복용한다. 혈중 악물 농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체내 항경련제 농도를 정기적으로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기존 전기분무 방식의2024.09.03 10:46
면역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이 개발 중인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샤페론은 FDA 산하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SMC)’로부터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다음 단계 용량 증량 및 임상시험을 지속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누겔의 임상 2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누겔은 올해 5월 1차 SMC의 임상지속권고 결정에 이어, 고용량 투약군과 위약군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2차 데이터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번 2차 SMC의 결정에 따라 샤페론은 오는 11월까지 한단계 더 높은 용량으로 마지막 코호트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