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3 10:18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黃斑ᆞmacula)이 손상되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 성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꼽힐 정도로 안구 건강에 치명적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초기에는 증상을 자각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반변성의 발병 원인으로는 노화가 대표적인데, 이 외에도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이라면 젊은 연령대라도 황반변성 발병 가능성이 높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2015년 미국 안과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고도근시 보유자의 10% 정도에서 근시성 황반변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도근시란 -6.00 디옵터 이상 또는 안구 길이 26㎜ 이상인 근시를 일컫는 말로, 안구의 길이가...2022.08.22 15:44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 격렬하게 운동했을 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신체의 모든 부분에서 땀이 나온다. 긴장했을 때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이 솟는다.땀이 나는 이유는 신체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다. 체온이 올라가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시상하부)를 통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땀 분비가 일어난다. 분비된 땀은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을 냉각시켜 체온이 감소하게 된다. 땀은 이처럼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이 ‘다한증’이다.다한증은 열이나 심리적인 자극에 신체가 민감하게 반응해 땀 분비가 과도하게 일어나는 질환이다. 필요 ...2022.08.22 14:52
방광염을 여성들이 일상생활 중 한 번은 겪게 되는 흔한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경미해 잘 모르고 지내다가 통증이 심해 환자 스스로 통증 제어가 안될 때 병원을 찾게 된다.방광염은 남녀 구분 없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해부학적 구조로 볼 때 남성에 비해 여성의 요도가 짧고 요도와 질, 항문이 가깝게 위치해 세균 감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주로 여성에게 호발하는 질환이다. 전체 여성 중 50% 이상이 일생 중 최소 1회 이상 겪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시 질환이 악화되거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방광염은 각종 세균이 요도를 통해 침투한 경우 방광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으로 대...2022.08.22 14:02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률이 증가해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받는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쌍둥이 출생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체외수정 등 난임 관련 시술을 할 경우, 단태아보다 다태아가 태어날 확률이 자연임신보다 약 19배가 높은 만큼 최근 쌍둥이 임신과 출산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쌍둥이 임신은 약 10개월 간 아이를 품고 출산하는 것에 있어 그 과정은 단태아와 크게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다태 임산부는 단태 임산부에 비해서 임신중독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고, 이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경우 태아 성장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이에 쌍둥이 임신부는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다. 산모와 태아들이 건강하...2022.08.22 11:30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만 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유행의 정점이 20만 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코로나의 경우 질병 그 자체도 문제지만 회복 후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실제로 코로나는 질병에 걸렸을 때보다 치료 후 후유증이 더 크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의 흔한 후유증으로는 원인 모를 피로감과 기침, 근육통, 후각과 미각 장애, 두통, 인지장애, 무기력증, 우울증 등으로 다양하다.이러한 후유증들은 자칫 꾀병으로 오해하기 쉬우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학계에서...2022.08.22 10:12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높다는 ‘기흉’은 폐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할 공기가 밖으로 새어 나오면서 폐를 수축시키는 질환이다. 크게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기흉, 사고·추락 등이 원인이 되는 외상성 기흉, 폐질환에 의한 이차기흉 등이 있다.흔히 젊은 남성, 남학생에게 기흉이 발생하는 이유, 청소년기에 겪는 빠른 성장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폐 조직 발달 속도가 폐혈관 발달을 앞지르면서 폐첨부 말단 부위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기도 염증이 기흉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어나는 것 역시 자연기흉 빈도가 증가하는 것에 영...2022.08.19 16:40
보통 시력이 좋지 않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력교정수술로 라식과 라섹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깎아 빛의 굴절력을 조절해서 망막에 빛이 모이게 함으로써 시력을 맞추는 수술로, 큰 부작용 없이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그런데, 수술 후에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시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경우를 ‘근시퇴행’ 이라고 한다.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의 대부분이 근시였는데 다시 근시가 생겨나다 보니 눈이 다시 나빠졌다고 느끼거나 수술이 잘못 됐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근시퇴행’을 겪는 사람은 보통 단기간 내에 시력이 떨어졌다는 후기들이 많다. 시간이 지나 노화나...2022.08.19 14:16
오십견은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공식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름 때문에 잘못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십견은 50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다.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하며 뜻하지 않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어깨를 다치거나, 손이나 손목, 팔꿈치를 다친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손이나 손목, 팔꿈치에 부상을 입는 경우, 치료를 위해 고정이 필요할 시 팔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 오십견이 나타날 수 있다.증상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을 동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악...2022.08.19 13:45
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반면에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누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는 의미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 수는 약 91만 명으로 2017년에 비해 33%나 늘어났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신체 질환처럼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위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다.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기질적,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든다. 최근까지 밝혀진 신경내분비학적 이상 요인으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2022.08.19 11:37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화성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안질환이 된지 오래다. 백내장 초기라면 약물 치료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백내장 수술적 치료는 우리 눈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말 그대로 '인공수정체삽입술'이라 불리는 것인데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이다.이때 삽입되는 렌즈는 다초점렌즈, 단초점렌즈가 있다. 다만 단초점렌즈는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의 시력 중 하나만 잘 보도록 초점을 맞추는 데 반해, 다초점렌즈는 거의 대부분의 초점을 맞...2022.08.19 11:06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5 리터 정도다. 배뇨 횟수는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균 1회에 300ml정도를 4~6회 정도 보는 것이 정상이다. 소변을 보는 빈도가 하루에 8회 이상으로 과도하게 많고, 소변 보기 전 아랫배가 뻐근하고 아프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든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소변은 콩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도를 거쳐 배출되기 전 방광에 저장된다.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속이 빈 주머니 같은 근육기관으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이러한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 방광염이다. 방광염은 성별을 불문하고...2022.08.19 10:21
눈 앞에 까만 실이 떠다니거나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먼지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한다면 비문증을 의심해야 한다. 비문증은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처럼 보이는 물체가 증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한자로 풀면 '날아다니는 모양'이라는 뜻인데, 하루살이나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여 날파리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비문증으로 안과를 찾는 경우에는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비문증은 망막열공, 망막박리, 망막변성 등 다양한 망막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비문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노화를 꼽을 수 있다. 65세 이상에서는 ...2022.08.19 10:05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44)가 희소병인 혈관염 투병을 고백했다.외신들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인 혈관염 투병 사실을 전했다.그는 "2년 전 희귀한 혈관염으로 인해 시력과 청력을 잃은데다 모든 평형 감각이 망가졌다"면서 "모든 것을 회복하는 데 거의 1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증상이 사라졌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며 살아있는 자체가 행운이다"고 덧붙였다.애쉬튼 커쳐가 투병한 혈관염은 말 그대로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 질환이다. 맥관염이라고도 불린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혈관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이 혈관을 통해 영양 공급을 받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