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3 15:14
이제는 걸려본 적 없는 사람 찾는 것이 더 힘든 코로나19, 무사히 치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이후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각 또는 후각의 상실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브레인포그(Brain Fog)’인데, 이는 머릿속에 안개가 가득 껴 있는 것처럼 하루 종일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브레인포그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우울증 또는 치매와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일종의 증상 복합상태로 코로나19 회복 이후 불면증, 두통, 활력 저하나 무기력감, 건망증, 집중력 저하, 그리고 약간의 우울감 등의 ...2022.07.12 16:08
30대 중반 직장인 A 씨는 요즘 들어 불쑥 올라오는 화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아졌다. 약 2년간 지속됐던 재택근무가 끝나고, 대면 업무로 전환되면서 평소 불편했던 상사와 대면할 일이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새롭게 주어진 프로젝트로 압박감까지 더해지면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는 등 고생하고 있다.A 씨처럼 대면 업무로 전환된 후 화병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화병은 회사, 학교, 가정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울화가 해소되지 못하고 쌓여 열의 성질로 변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한국인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다.문제는 화병을 그저 일시적으...2022.07.12 14:32
팔과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일상생활에서 팔을 무리해서 쓰는 사람은 팔꿈치에 만성적인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골프엘보 및 테니스엘보는 팔꿈치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골프선수와 테니스선수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지만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골프엘보 및 테니스엘보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힘줄의 염증 발생 및 손상으로 발생한다. 이 부위는 혈류 공급이 적은 저혈구간이기 때문에 증세가 시작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골프엘보 및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면 팔꿈치가 욱신거리고, 팔을 비틀거나...2022.07.12 14:25
잠시 주춤했던 장마가 다시 시작하면서 당분간 집중호우와 찜통더위로 날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맘때쯤이면 유독 ‘삭신이 쑤시고 시리다’는 어르신이 급증한다. 이러한 신체의 변화로 어떤 이들은 ‘비가 오겠구나’하고 궂은 날씨를 예측하기도 한다. 실제로 관절 내부는 외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2008년 존스 홉킨스 건강정보보고서에 따르면 관절 안에 염증이 있는 사람일수록 궂은 날씨 기압과 습도 변화에 통증이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압과 기온은 낮을수록 습도는 높을수록 관절 내부의 기압은 상승한다. 이에 따라 관절막이 팽창해져 부종이 심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어려워...2022.07.12 11:42
다소 생소한 용어인 ‘종격동(縱隔洞)’은 가슴뼈와 척추 사이 흉곽(縱) 안의 빈(隔) 공간(洞)을 의미한다. 즉 가슴 안쪽의 폐를 제외한, 좌우의 흉막강 사이를 이른다. 앞쪽은 가슴뼈, 뒤쪽은 척추, 아래는 횡격막으로 경계 지어진다.종격동은 기관지, 식도, 대동맥, 심장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주요 장기가 위치하는 곳으로, 낭종으로 부르는 물혹부터 양성종양, 악성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종격동 종양은 종격동에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젊은 층은 대개 양성 또는 원발성 종양이 많지만, 중장년층 이상은 악성, 전이성 종양의 비중이 높다. 40~50대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증상은 종양이...2022.07.12 11:00
평택에 거주하는 20대 박 씨는 여름철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휴가를 떠났다.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오랜 시간 서핑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후 박 씨는 지속적인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일시적인 근육통이라 여겼지만 밤마다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의료기관을 찾았고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게 됐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서핑’, 쾌감 넘치는 서핑은 파도에 맞서 보드 위에서 중심만 잘 잡으면 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서핑은 양팔을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 새로운 파도를 찾아다녀야 해서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는 어깨의 회전범위를 반복적으로 무리해서 사용하기 때문인...2022.07.12 10:54
무릎 관절은 몸의 하중을 지탱하며 앉고, 서고,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는 등의 여러 움직임에 관여하는 관절이다. 무릎 관절의 뼈와 뼈가 맞닿는 부분은 연골이 감싸고 있는데, 하중을 분산하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무릎 관절처럼 많이 쓰이는 신체 부위는 퇴행성 변화에 취약하다. 퇴행성 변화란 신체 부위가 많이 사용되거나 노화하여 기능이 퇴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관절의 사용과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로 무릎 연골의 손상이 반복되면, 점차 뼈나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진다. 결국 만성적인 염증과 통증, 관절 기능 저하와 관절 변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한다.퇴...2022.07.12 10:36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라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비중이 급격히 커지기 마련이다. 의학적으로 젊은층에 비해 신체 퇴행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갱년기, 대사 저하 등 건강을 위협하는 리스크 역시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숙면은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이라면 올바른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코골이 등 수면장애를 겪어 숙면을 이루지 못 할 경우 고혈압, 당뇨 등의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뇌졸중, 폐질환, 신경장애, 정신장애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을...2022.07.12 10:19
항문·대장 건강은 타 질병들에 비해 현대인들이 특히 간과하기 쉽다. 대표적인 항문질환인 치질과 치루, 암 질환 대장암은 어느 정도 진행되지 않는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모두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앗아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 및 예방, 관리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먼저 항문탈출과 출혈, 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치질의 경우 크게 외치핵, 내치핵으로 나뉜다. 진행 상태에 따라 1~4기로 나뉘며 보통 3~4기가 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편이다. 때문에 치질은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보통 약물 치료를 먼저 진행...2022.07.12 10:17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빨리 자랄 때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성조숙증은 사춘기라 부르는 2차 성징이 이르게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최근 성조숙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성조숙증은 정수리 냄새, 체취 변화, 음모가 나는 증상 등을 가져온다. 이와 함께 여아는 만 8세 이전에 가슴 몽우리가 보이는 증상, 9.5세 전에 초경이 시작되고 남아는 갑자기 고환이 성장하는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성장발달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과거 부모세대와 현재 아이들의 2차 성징 평균 연령을 비교해보면 2살 정도 차이 난다....2022.07.12 10:16
인간이라면 누구나 일정 기간 동안 성장하다가 이를 멈추고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퇴행성 변화가 바로 '노화'다. 노화가 시작되면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에 따른 각종 질환에 취약해진다. 때문에 노화가 시작되기 전 반드시 철저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보통 이런 노화는 피부에 나타나는 징후로 가장 먼저 눈치채곤 한다.보통 피부 노화는 25세 전후로 시작된다.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데, 이는 곧 큰 얼굴이나 노안처럼 보이게 만들고 깊고 얕은 주름을 생성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모공을 넓고 늘어지게 만들며 기미나 잡티 등과 같은 색소 침착 질...2022.07.12 10:11
의외로 우울증은 쉽게 걸릴 수 있어 단순히 마음의 감기 정도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울증은 생각보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긴 호흡으로 접근 하는 것이 필요한 질환이다.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걱정으로 불충분한 용량이나 기간 동안 치료를 하게 되면 우울증 치료가 지연되거나 재발이 반복 되면서 증상 개선에 어려움이 따르는 중증 우울증이나 난치성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의욕 저하와 우울감이 지속되면서 마음과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우울증 환자들이 급증했는데, 그 중에서도 직장 생활을 하는 20~40대 여성 직장인들이 주를 이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2022.07.12 10:10
보통 사람들은 치아에서 통증을 느껴도 '치과 공포증' 때문에 방문 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되어서 치과 치료를 받다가 견디기 힘든 통증을 경험했던 기억이 있다면 아무래도 치과 방문 자체가 극한의 공포로 다가오기 쉬운데, 이 외에도 치과는 각종 진료 장비들이 내는 소리나 포를 덮고 누워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경적 특성이 더해지면서 환자들이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기 쉽다.이 때문인지 과거에는 충치가 있어도, 치아가 흔들려도, 잇몸이 아프고 피가 나도 그저 참고 치과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치과 공포증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치료법들이 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