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10:42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실내 활동에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위해 등산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리서치 회사가 19~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무려 72.4%가 올해 등산을 계획 중이라 답했으며 86.4%가 등산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대답했다.실제로 등산은 본인의 체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전신 운동에 효과적이면서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시간 반복해서 경사진 곳을 오르내리는 동안 몸무게의 하중이 수 배나 무릎...2022.05.02 14:26
‘성조숙증’이라는 질환이 4~5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질환이었다. 그전에도 성조숙증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있었으나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던 때가 있었던 것이다. 최근에 성조숙증 환자가 늘어난 만큼 많은 부모님들이 성조숙증, 성장검사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면서 특정 연령대가 되면 당연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대중화 된 것 같다.진단을 받기 전에는 예방차원으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검사에 대한 심적인 여유가 있다. 당장 아픈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 예약이 늦어져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3~5개월까지도 기다린다고 한다.성장검사를 통해 성조숙증 진단을 받는 경우 호르몬 주...2022.05.02 11:30
울산에 직장이 있는 김 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다. 출근을 거의 하지 않고 부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업무를 보다보니, 생활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상태에 관한 것이다. 재택근무로 인해 출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서 점점 늦게 일어나게 되고, 늦게 일어나니 더 늦게 잠들게 되면서 수면패턴이 깨지는 것이다. 재택근무를 하면 출퇴근 시간이 없어지게 되므로 수면시간이 더 늘어나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 기대했던 김OO씨는 수면패턴이 깨짐과 더불어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잠들기가 힘들어지면서 결국 불면증이 심해졌다.우리 몸에는 ‘생체시계’ 라는 것이 있다. 낮에 해가 있으면 활동적...2022.04.29 15:47
바쁜 일상을 매일같이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몸에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고 머리가 멍하면서 어지럼증, 두통이 나타날 때 있다. 하루 종일 붕 뜬 것처럼 멍하니 온전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데, 일반적인 경우 잠을 충분히 자고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운동, 휴식을 적절히 하면 개선이 된다.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휴식을 취해도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명 ‘브레인포그(brain fog)’라고 하는 머리에 안개가 뿌옇게 꽉 찬 것 같은 멍한 증상이다. 업무에 대한 기억력, 집중력도 감소하고 어지러움이 이어진다. 이어서 증상이 전신으로 점점 번져나가 팔과 다리에는 힘이 안 들어가고 전반적인 무기력이 찾아온다.원인...2022.04.29 11:03
팔을 움직일 때마다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무엇인가 걸리는 듯한 느낌도 든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은 팔과 어깨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을 움직일 때마다 어깨 힘줄이 충돌하여 통증 및 걸리는 느낌 등을 유발한다.어깨 관절에는 견봉이라 불리는 구조물이 있다. 이 견봉과 위팔뼈(상완골) 간격이 좁아지면 팔을 움직일 때마다 이들이 서로 충돌하게 되는데 이 질환이 바로 어깨충돌증후군이다. 어깨 관절을 과사용하는 운동선수 및 가정주부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중장년층을 넘어갈수록 퇴행성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하게 된다.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면 팔을 들...2022.04.29 11:00
암 환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로 인한 심리적인 고통은 물론 치료 과정에서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견뎌야 한다.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고통을 ‘암성통증’ 이라고 하는데,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보건복지부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약 64%가 암성통증을 경험하지만, 그 중에서 43%는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암성통증의 원인은 크게 종양, 수술, 방사선 치료 등 암 치료, 치료에 의한 전신쇠약, 환자가 가지고 있던 두통 등 기타 질환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극심한 항암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말초신경병증성 통증을 들 수 있으며, 마약성진통제...2022.04.29 10:11
25여년 간 수의사를 해오면서 슬개골 탈구 수술은 5,000건이 넘고 수술 후 재발이 거의 없어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은 반려견 특히 실내생활을 하는 소형견의 케이스가 가장 높다. 하지만 드물게 고양이도 슬개골탈구가 발병되기도 한다. 케이스가 적다 보니 처음 내 손으로 환묘 수술을 접했을 때 이론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차이점을 손 끝으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반려견, 반려묘 모두 각각의 신체적 차이점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수술법으로 수월하게 성공적 수술을 진행하지만, 수의사 초년에는 강아지 못지 않게 고양이 슬개골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여야 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모든 반려동물의 슬개골...2022.04.29 10:01
보건복지부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잇몸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을만큼 잇몸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는 치과 질환 중 하나이다.흔히 잇몸병이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근이나 잇몸이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말하는데,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다. 초기 치은염은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주염으로 이어지는 경우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뼈 속에 고름이 차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나 심한 경우 치아를 발치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이처럼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 잇몸뼈의 양이 없거나, 질이 나빠 임플란트 시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2022.04.29 09:51
대표적인 근시 교정 수술인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근시가 심할수록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 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9D(디옵터) 이상의 도수를 가진 고도근시 환자라면 시력교정 시 각막 절삭 방식의 레이저 교정술은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만일 잔여 각막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면 이후 잔여 각막량이 부족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수술로 인해 약해진 각막이 안구 내 압력을 이기지 못해 점점 원추모양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오면서 시력 저하를 초래하는 ‘원추각막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빛 번짐 등의...2022.04.28 15:10
우리 눈의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노안은 최근에 들어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젊은 노안 환자가 늘면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안을 치료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노안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백내장이 동반되지 않은 초기 노안은 라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50대 이상에서 노안이 상당 수준 진행되고 백내장까지 동반된 경우에는 눈의 수정체를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렌즈 삽입술로 치료할 수 있다.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기존에 노안 및 백내장 수술에 사용했던 단초점 인공수...2022.04.28 15:07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관절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수술로 건강한 무릎을 되찾기 원하는 노년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전의 상태로의 회복을 위한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초기에는 무릎 관절이 경직되지 않도록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보하고, 다리 근력도 점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환자의 회복속도, 나이, 수술방식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지게 되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면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재활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재활치료를 통해 근육과 관절...2022.04.28 15:04
우리는 빛을 통해 세상을 본다. 어떤 물체가 보이는 원리는 빛이 시각 신경을 자극해서이다. 그런데 빛을 신경신호로 바꾸는 신경 감각조직인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눈이 빛의 자극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시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앞을 볼 수 없는 ‘실명’ 상태가 된다.통계에 따르면 망막 이상으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국내에서만 5만명 이상이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유전자 결함과 노화, 당뇨 등으로 망막변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망막변성질환은 망막의 시세포 및 망막색소상피세포의 변성 및 소실로 실명에 이르게 하는 난치성 질환이다.망막변성질환의 종류는 크게...2022.04.27 16:26
유방암은 부위의 특성상 시각적으로 봤을 때 잘 티가 나지 않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지 않으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현대인들이 초경 시기가 빨라지고 폐경은 늦어지면서 유방암 위험인자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병으로 알려진 유방암은 사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걸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폐경 후 적정 체중을 넘은 비만이나 과체중일 경우에는 유방암을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좋다.유방암은 정기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을 한다면 치료 방법이 매우 발달한 병이므로 다른 암보다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말기인 유방암 4기에 발견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