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13:57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제법 바람이 쌀쌀해졌다. 올해는 초가을 날씨 변덕 및 꽃가루 등의 원인에 의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예년에 비해 조금 더 심했던 한해였다. 비염 및 알레르기 증상은 보통 찬바람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비염을 오래 앓아온 환자들의 경우 환절기 뿐 아니라 겨울철까지도 비염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 및 겨울철 비염, 호흡기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1. 보온코 및 호흡기 점막은 외부 공기를 폐로 전달하는 공기 통로이자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조장치이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코 점막에는 많은 혈관이 분포되어 있고, 점막에서 항시 소량의 점액질이 분비되어 점막을 보호한다. 그러나 비...2021.10.12 11:53
대부분 가정에서 소화제를 상비약에 포함할 만큼 소화불량, 더부룩함, 속쓰림,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목이물감 등 위장 관련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무척 흔하게 나타난다.맵거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경우, 평소보다 과식한 경우, 술을 많이 마신 경우와 같은 상황에선 일시적으로 위장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휴식과 안정을 취하거나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정도로 충분히 증상이 가라앉는다.하지만 소화불량, 속쓰림, 목이물감 등 위장 관련 증상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 위장 문제로 인해 심각한 입냄새가 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에는 근본적인 위장...2021.10.12 11:26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성인 인구의 25%가 한 번은 경험한다는 통계도 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마냥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이상이다.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판막질환에도 어지럼증이 생긴다. 또 3개월 이상 어지럼이 지속되는데도 각종 검사에서는 뚜렷...2021.10.12 11:11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견관절 내부의 연부 조직이 점진적으로 구축하면서 통증과 더불어 능동 및 수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을 일으키는 것을 원인으로 보는 특발성 동결견과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외상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는 이차성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문제는 병의 초기에 가벼운 결림 증상 통증 이외에는 특별한 증세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발견이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하지만 증상이 심해시면 어깨 통증으로 인해 옷을 입거나 ...2021.10.12 10:01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이 일상화되고,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손목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에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명절증후군)이 있다. 수근관(손목 터널)은 손바닥 사이 굴곡진 부분에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작은 통로로,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난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횡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손목 터널이 좁아져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 저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한다.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이라고 알...2021.10.08 12:43
충치나 치주염 등의 치주질환에 의한 치아 상실은 식생활에 지장을 주고 다른 치아와 잇몸 건강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상실된 자연치아의 기능적 부분을 대체해주는 치과 치료가 필수적이다.탈락된 자연치를 대체해 치아의 신체기능을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과 치료로는 임플란트 수술이 주로 시행된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근을 잇몸 뼈에 식립해 인공 치아 보철물을 연결하는 수술이다.사용감과 저작력이 우수한 임플란트를 통해 자연치아의 기능 대부분을 수복하는 것이 가능하고 심미성 역시 자연치아와 유사해 수술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이러한 임플란트는 오스템, 스트라우만, 딥 등 수술에 사용되는 정품 식립...2021.10.08 10:59
척추가 굽거나 휘어진 척추측만증 환자 10명 중 4명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측만증 진료 인원은 11만 37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진료인원의 44.4%(5만 848명)이 10대 청소년이었다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서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이다. 척추가 정상 범주에서 5도 이상 벗어나면 척추측만증으로 보는데, 일반적으로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나타나서 14세 전에 발병한다. 성장이 멈춘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세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탓이다.초기에는 통증 등의 자각 증상이 없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2021.10.08 10:55
좌식 문화가 일상생활인 한국인들은 활 모양으로 휜 다리인 ‘내반슬’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오다리로도 불리는 해당 증상은 무릎 관절의 무게가 밖으로 쏠리면서 손상을 일으키고, 퇴행성 관절염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해 관절 노화를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같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잦을 경우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는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무릎’ 역시 통증을 느끼기 쉬운 부위에 속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잦다. 이 때 검사를 통해 다리 모양 변형이 심한 경우를 발견하게 된다면 이미 허버지, 정강이뼈 모양의 변형까지 이뤄진 뒤일 수 있기에 초기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퇴행성 관절염 초기, 중...2021.10.07 15:59
일상을 지내다 보면 다양한 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중년층, 노년층의 경우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하며 관절 질환에 대한 검진을 받지 않고 이를 방치해 치료를 미루어 치료 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는 한다.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각종 관절 질환이 발병하기도 한다.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운동인 축구와 농구, 야구와 테니스 등 격렬한 운동 과정과 부상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처럼 격렬한 운동 등으로 각 부위에 발생하는 관절 질환은 초기에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진다면 비수술치료(보존적치료)의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 등으로도 통증의 경감 및 상태의 호전...2021.10.07 14:24
일산에 사는 주부 이모씨(68세)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평소라면 걷기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위해서 밖에 나가는 일이 많겠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보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한 달 전부터는 밤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해졌다. 나이 탓으로 돌리기에는 무릎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게 되었다.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찬 바람이 불면 무릎, 어깨 등 관절통증을 더 악화...2021.10.07 14:20
'무릎통증'이나 '무릎관절질환'과 같은 말을 들으면 대체로 고령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렇지만 무릎에 발생하는 질환들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다가 무릎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무릎 관절면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쉽게 손상되고는 하지만 격렬한 움직임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도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서 통증이 반복적으로 느껴지고, 압통 및 부종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특히 파열된 반월상 연골판 조각...2021.10.06 15:55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일차적인 원인은 콜라겐(collagen)과 엘라스틴(elastin) 등 진피층 탄력 단백질의 질적 저하와 양적 감소이다.생기 있어 보이는 피부 탄력 유지에 무엇보다 필수적인 탄력 단백질의 손상은 자외선 등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내부 요인은 섬유아세포(fibroblast, 진피 피부에 존재하는 피부 세포 중 하나로, 피부 탄력 단백질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세포)의 개수와 능력이 신체 노화로 인해 현저히 줄어드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이런 변화로 인해 피부는 본래의 재생력을 잃게 되어, 20대 젊은 시절의 매끄러운 피부결 대신 30~40대가 되면 잔주름, 처...2021.10.06 11:46
가을은 산이 가장 화려하게 옷을 바꿔 입는 계절이다.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절경을 보기 위해 평소 등산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도 여행으로 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등산을 하기에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등산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하지만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가파른 산을 오르내릴 때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하며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보호장비를 통해 부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하산을 할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관절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다. 십자인대는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