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4 16:26
서서 일해야 하는 서비스직 종사자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무직 직장인들의 경우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기 쉽다. 그 중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다리 부종과 중압감이다. 다리는 인체 중 가장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받기 쉬운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체액이 다리로 쏠리면서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게 된다.이런 현상은 다리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리 부종, 중압감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이와 함께 통증, 야간경련,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가 아닌 ...2021.11.04 16:17
통풍성관절염은 여성보다는 남성, 그 중에서도 40대 이후 중년 남성에게 발견되는 경우가 잦다. 바람만 불어도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고통으로 인하여 골수염이나 감염성 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대다수다.‘통풍(통풍성관절염)’은 초기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질병이다. 발병 초기에는 약 90%가 무릎, 발목, 발가락 등 특정관절에 집중되어 통증이 발생하는데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관절부위가 붓고 열이 나며,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상태가 악화되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에 이르기도 한다.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발목, 발등, 발뒤꿈치, 무릎관절, 팔꿈치, 손목 ...2021.11.04 14:57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 신체의 기능들이 저하된다. 정맥 역시 마찬가지여서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고 판막이 약해지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진료테이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하지정맥류 질환자들 중 50대가 2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가 23.8%, 40대가 17.9%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전체 하지정맥류 진료 인원은 2016년 16만2000명에서 2020년 21만2000여 명으로 5만 명이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7%에 달한다.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20~30대에서도 하지정맥류 발병 빈도가 늘고 있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부에서 혈액의 역...2021.11.04 12:27
11월을 맞아 아침과 밤에 제법 쌀쌀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물론 하지정맥은 온도에 영향을 받아 주로 고온이 지속되는 여름에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혈관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환절기 역시 하지정맥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환절기에 우리 몸 속 혈관이 확장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누적되는 피로가 판막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하지정맥류로...2021.11.04 12:23
무릎 관절에 있는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나뉜다. 이들은 서로 X자 모양으로 교차하여 무릎 관절을 지지하며 무릎의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한다.십자인대는 튼튼한 조직이지만 무릎 관절에 큰 충격을 받으면 파열이 생길 수 있다. 후방십자인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편인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강이가 뒤쪽으로 강하게 밀리는 사고에서는 후방십자인대파열을 주의해야 한다.후방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에 비하면 두껍고 회복 능력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후방십자인대의 일부분에만 파열이 생겼고, 무릎동요도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방식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후방십자인대파열의 비수술적 치...2021.11.03 16:43
어깨 관절은 사용량이 많은 만큼 쉽게 손상되어 다양한 질환을 야기시킨다. 그 중 오십견도 대표적인 어깨질환이다.오십견은 50대 이후 중년에게 흔히 발생하는 어깨질환으로 만성적인 어깨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킨다.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를 구성하고 있는 관절낭 부분에 여러 원인에 의해 염증이 생기게 되어 조직이 점점 두꺼워지고 힘줄과 인대에 유착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통증과 함께 어깨 관절이 서서히 굳어가는 것이 특징이다.젊은 나이일지라도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취해 어깨 관절에 부담을 줄 경우 오십견이 발병할 수 있으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구조적 퇴행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2021.11.03 16:37
부정출혈은 생리 이외에 질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생리주기가 아닌데도 출혈이 있거나 속옷에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 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2~3개월에 걸쳐 반복되거나 출혈의 양이 많은 경우라면 산부인과에 내원해 조속한 진단이 필요하다.여성 중 10~35%가 살면서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인 부정출혈은 과다월경이나 복통, 생리통, 요통, 빈뇨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급격한 체중 변화나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자궁질환의 한 증상으로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경...2021.11.03 11:21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공황장애,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특히, ‘공황장애’ 환자 수는 지난 2010년 5만명에서 2015년 10만명, 2017년 14만 4천여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차츰 누적이 되면서 이와 같은 질환이 유발되는 것이다.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의 물리적인 위협이 없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과 두려움을 경험하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갑작스럽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어지럽고...2021.11.03 10:49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치매는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꼽힐 만큼 꾸준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뇌손상으로 기억력 및 여러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겨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전반적인 지능, 학습, 언어 등의 능력이 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내과 질환, 약물, 갑상선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이다. 실제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이 넘는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츠하이머병은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2021.11.01 17:44
또래보다 사춘기가 빨리 찾아오는 성조숙증은 통상적으로 전체 환자의 90% 정도를 차지하는게 여자아이인데, 증가추세로 볼 때 남자아이도 안심할 수 없다. 2015년 기준으로 2019년까지 전체환자 수는 40%정도 증가했는데 남아성조숙증은 증가율이 40%가 아닌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다.대부분의 부모들은 여전히 남자아이들은 막연하게 늦게 클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는 한다. 이는 여자아이들에 비해 남자아이들이 원래도 사춘기가 늦게 진행되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착각이다. 이러한 착각은 남아성조숙증 환자가 빠르게 급증하는 것에 한몫 한다.물론 남자아이들은 고등학생 때까지도 키가 조금씩 자란다. 하지만 모든 남자아이들이 뒤늦게 ...2021.11.01 16:34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허리디스크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게 된 탓이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과거 중장년층에게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20~30대 환자의 발생률도 매우 높다.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이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되면 허리와 등, 목, 어깨 등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방치하여 허리디스크로 이어지면 허...2021.11.01 15:19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 노력을 경주하지 않는 환자 사례가 대부분이다. 보통 휴식을 취하거나 두통약을 복용하는 등 자가 노력으로 두통 증세 개선을 도모하기 마련이다.문제는 두통 증세를 가볍게 여겨 뇌종양, 뇌경색 등의 조기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러 존재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가 치료로 약물 남용에 따른 중독 및 내성, 이차적인 합병증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따라서 두통이 지속된다면 초기에 정밀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즉, 두통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하나의...2021.11.01 11:18
시간 제약 없이 SNS를 통해 소통하고 학교에 가지 않아도 줌으로 화상 수업을 듣는다. 이와 같은 현상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하지만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우리 몸의 경추는 힘들어지고 있다. 경추는 몸에서 가장 무거운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데 목을 앞으로 숙일수록 그 하중이 더욱 커진다.우리가 스마트폰을 볼 때는 주로 목을 앞으로 빼거나 숙이고 있어서 경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경추는 원래 C자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화를 해주는데, 목을 앞으로 숙이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일자목으로 변형되면서 충격으로부터 더욱 취약해진다. 일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