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14:25
입냄새는 누가 민감할까. 나라마다, 민족마다 반응 차이가 날까. 입냄새를 대하는 모습은 나라마다, 민족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일수록, 개인주의보다는 집단의존적일수록, 대인관계가 많을수록, 소심할수록 입냄새에 민감한 편이다.입냄새는 생활여건이 좋아질수록 관심 갖게 된다. 위생여건이 열악한 시대나 나라는 구취까지 신경 쓸 여력이 적기 않기 때문이다. 입냄새 단어는 경제발전 속에 상술이 가미된 흔적도 보인다.입냄새의 영어 표현은 bad breth, Oral malodo, halitosis가 있다. Bad breth는 나쁜 호흡으로 풀이할 수 있다. 대화 때 향기롭지 않은 냄새가 풍기는 것이다. 그저 생리적으로 냄새가 나는 정도...2021.08.03 14:09
여성형 유방증(gynecomastia), 일명 여유증은 남성에게서 여성과 같은 모양의 유방 모습이 관찰되는 것을 말한다.여유증은 남자의 가슴에 유선 조직이 발달한 진성 여유증과 지방이 쌓여 부풀어 오른 가성 여유증으로 나뉜다.진성 여유증은 남성호르몬의 감소 또는 여성 호르몬의 증가를 유발하는 고환암과 고환염, 뇌하수체 종양, 클라인펠터 증후군 등의 질환, 고혈압약, 위장약, 심장병 치료제, 신경안정제, 항암제 등 다양한 약제가 유발하는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 된다.진성 여유증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거나 원인 약물의 복용을 중지하고, 되돌릴 수 없이 유선 조직이 발달한 경우 유선을 절제하여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2021.08.03 11:28
65세 김모 할머니는 최근 숨쉬기 어렵고 가슴이 당기는 흉통을 느꼈다. 날이 무더워 그러려니 무심코 넘겼다가 갑자기 쓰려져 병원에 실려 갔다.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진단됐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나가는 혈류를 조절하기 위해 여닫이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대동맥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온몸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판막이 좁아진 정도에 따라 경증과 중증으로 구분한다. 중증일 경우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급사 위험이 있어 하루빨리 치료받아야 한다...2021.08.03 11:07
여성의 생식기인 자궁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이 나타나게 되면 부정출혈, 생리통과 골반통의 증가, 생리양 과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삶의 질이 크게 하락하게 된다.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궁 적출술을 고려하게 된다. 말 그대로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로, 자궁과 자궁 경관, 난소, 나팔관, 주변 구조물들의 제거가 동반될 수 있다. 임신과 출산 계획이 더 이상 없는 경우라면 자궁에 병변이 발생했을 시 자궁 적출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자궁적출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하지만 자궁에 병변이 발생했다고 해서...2021.08.03 10:50
호르몬(hormone)은 그리스어로 ‘자극한다’, ‘불러일으킨다’는 뜻에서 유래한 화학물질이다. 체내 내분비기관에서 합성, 분비되어 체액 혹은 혈액을 통해 몸 속 여러 기관으로 운반되어 장기들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뇌 시상하부,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간, 위, 소장, 부신, 정소, 난소 등에서 분비된다. 이중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에 관여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한다.갑상선은 우리 몸에 있어 난로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에 있어 갑상선은 체온을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난로에 공기구멍을 많이 열면 불이 활활 타오르듯이 그때 모습이 갑상...2021.08.02 12:00
최근 치아 결손의 문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나이가 든 노년기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아직 젊은 2~30대 까지도 다양한 이유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대표적으로는 충치나 염증 방치에 따른 발치가 존재한다. 성장기에 영구치가 난 후로 빠지는 자연니는 다시 재생하지 않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종종 아직은 불편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인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히 관리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결손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일어나는 현상으로는 심미적인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이빨에 구멍이 난 것과 같으므로 선명하고 신중한...2021.08.02 11:06
손가락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스마트폰을 만지기 위해 9개의 힘줄과 함께 정중신경이 손목 안의 수근관(손목터널)이라는 터널을 지나 손에 연결된다. 손목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면 손가락이 저리거나 아프고 엄지의 힘이 빠져 물건을 놓치게 되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이 발생한다.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환자의 80% 이상이 여성인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증상손가락이 저리거나 아프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일상에서 과로로 인한 것이라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 중 정중신경과 연결된 엄지부터 중지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2021.07.30 15:52
치과치료는 구강 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충치, 치주질환 등 치아 관련 질환 중 상당수가 구강뿐 아니라 소화기질환, 심혈관질환, 치매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자연 치아를 80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치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다. 유치가 빠진 뒤 나오는 영구치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려운데다 결손 부위 주변 치아가 기울어지면서 치열이 변형되거나 저작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여러 가지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하지만 치과치료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2021.07.30 14:56
척추를 우리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곳이다. 7개의 경추와 12개의 흉추, 요추, 천추, 미추 등 33개의 뼈로 구성돼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며, 척수를 보호한다. 측면에서 보면 목과 허리는 살짝 앞으로, 등과 골반은 뒤로 튀어나온 원만한 S 형태를 보이며, 정면에서 바라보면 일자의 곧은 직선 형태로 되어 있다.신체 전반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기둥 역할을 해야하는 척추에 통증 질환이 발생하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에 과부하가 생긴 것이라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 만으로 호전된다. 하지만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같은 병적 요인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2021.07.29 17:27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로 밤잠을 설쳐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신체가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적당한 온도는 18~20℃인데, 열대야로 밤 기온이 25℃이상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각성 상태가 되어 쉽게 잠들지 못하게 된다.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쳐 낮에도 졸림 현상과 피곤함을 느끼는 현상이 반복되면 '불면증'으로 이어지게 된다.수면은 우리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의 중요한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에 문제가 발생하면 매우 괴롭고 힘들다.불면증은 우리나라 20세 성인 500명 중 73.4%가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2021.07.29 14:43
택배기사 B씨(남, 53세)는 몇 년 전부터 걸을 때마다 허리통증과 다리가 당기는 증상을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 허리통증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500m만 걸어도 허리와 다리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껴 힘들었다. 오래 걷는 것이 어려워 일상생활까지 지장이 생기자, 결국 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았다.척추관은 척추 뼈 뒷부분에 있는 빈 공간의 관으로 뇌에서 팔다리까지 연결되는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노화와 퇴행성 변화로 척추 주변 인대가 두껍고 단단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데, 이로 인해 척추관협착증이 유발된다.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과 혈관 등이 압박되어 각종 통증이 발생한다.척추관협착증은...2021.07.29 10:58
파킨슨병은 뇌간 중앙에 있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돼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60세 무렵 연령에서 1% 전후가 발병하는 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 파괴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저 단백질처리 기능 이상, 환경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등의 연관성이 점쳐진다. 발병 통계를 보면 유전이 10% 이내이고, 대부분은 특발성이다.파킨슨병에 걸리면 떨림, 경직, 둔한 행동, 불안정한 자세, 보행 동결, 수면 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배뇨 장애, 치매 같은 인지 기능 저하, 우울 환시 등의 신경 정신 증상이 보일 수 있다. 특히 치매는 환시가 수반되고, 증상 기복이 심할 수 있다.파...2021.07.28 17:27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간염 예방과 치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정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을 기념해 이날로 정했다.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간염 증상을 알기 위해선 먼저 ‘간 기능’을 알아야 한다. 간은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한 물질로 가공해 온몸으로 분배한다. 알부민이나 혈액응고 인자 같은 물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 쉽게 멍이 들거나 피가 잘 멈추지 않을 수 있다.간은 해독작용도 한다. 몸에 들어온 약물이나 술, 독성물질을 해독한다. 담즙산을 만들어 소화작용도 돕는다. 면역세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