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다. 자영업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국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 방법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이며, 참여 매장에는 ‘희망별’ 현판이 제공된다. 업종에 따라 ‘희망별가게’, ‘희망별병원’, ‘희망별약국’, ‘희망별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서선원 사무총장은 “투병 중인 아이들에겐 세상이 어둡게 느껴질 때가 많다”며 “희망별 가게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702명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ESG 협력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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