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첫 도입 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로봇수술센터의 빠른 성장과 안정적 운영을 보여준다.
해운대백병원은 2020년 다빈치 Xi 도입 후, 2025년 3월 ‘다빈치 SP’를 추가해 맞춤형 로봇수술을 확대했다. 두 대의 장비 운영으로 전체 로봇수술 건수는 약 74% 늘었다.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15년간 쌓은 기술과 의료진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수술을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증 질환 치료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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