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S는 유럽과 아시아의 젊은 견주관절 전문의를 선발해 미국 내 주요 병원을 순회하며 최신 임상 지식과 수술기법을 익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 교수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6주간 존스홉킨스병원 등 미국 내 9개 견주관절 전문기관을 방문해 학술·임상 교류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정택 교수는 어깨·팔꿈치 관절 질환, 스포츠손상, 관절경 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그동안 뉴욕 메디컬 컬리지 단기 연수, 메이요 클리닉 연구 전임의, AAOS 및 ASES 학회 발표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어깨·팔꿈치 분야에서 다수의 국내외 논문, 특허,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황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의학 기술을 국내 의료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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