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비만학회 심포지엄서 슈가논 임상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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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비만학회 심포지엄서 슈가논 임상 조명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11:19

[Hinews 하이뉴스] 동아에스티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51회 춘계 연수강좌에서 DPP-4 억제제와 슈가논(Evogliptin)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춘희 연세원주대 교수와 김성수 충남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은 서울대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노 교수는 ‘Which one is the best partner? - in view of SGLT2i with DPP-4i’를 주제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병용 시 최적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슈가논을 중심으로 한 DPP-4 억제제의 근거와 장점이 다뤄졌다.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24주 이상 장기 투여 시 당화혈색소(HbA1c) 유의 감소 및 안전성 확인, 기존 DPP-4 억제제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서 전환 시 추가 혈당 개선,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과 병용 투여 시 당화혈색소 감소 및 안전성 검증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한비만학회 제51회 춘계 연수강좌 런천 심포지엄에서 노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ST)
대한비만학회 제51회 춘계 연수강좌 런천 심포지엄에서 노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ST)

노 교수는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에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병용은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선택지”라며 “슈가논은 신기능 저하, 고령, 감염 위험 등 복합 환자군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해 초기 치료부터 병용 치료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 특성에 맞춘 치료 전략과 DPP-4 억제제의 임상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근거 기반 학술 활동을 통해 의료진과 소통하며, 국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옵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슈가논을 시작으로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5년 슈가논과 메트포민 복합제 ‘슈가메트정’, 2023년 ‘슈가다파정’, 2024년 ‘슈가트리서방정’을 출시했으며, 2026년에는 슈가논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슈가엠파정’과 3제 복합제 ‘슈가엠트서방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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