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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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 시작

주문진 등 북부권 의료취약지 방문... 내과·치과·한의과 종합 상담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2 10:31

[Hinews 하이뉴스]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 시작 (이미지 제공=강릉시)
강릉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 시작 (이미지 제공=강릉시)

이 사업은 북부권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료지원 서비스다. 지난해 신설된 방내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참여해 종합적인 의료 상담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의 일대일 상담은 노인성·만성 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동주치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발굴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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