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 만성 통증 완화 위한 ‘페인 스크램블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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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 만성 통증 완화 위한 ‘페인 스크램블러’ 도입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09:48

[Hinews 하이뉴스] 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은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페인 스크램블러(Pain Scrambler)’ 장비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페인 스크램블러는 기존의 물리치료나 전기자극치료(TENS)와 차별화된 ‘신경 재부호화(Re-Modulation)’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비(非)통증 신호를 전달하여, 뇌가 통증을 인지하는 체계를 정상화함으로써 통증 완화를 유도하는 원리다.

병원은 그동안 척추·관절 질환 및 수술 후 재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해 왔다. 병원 측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항암 치료 후 신경병증, 만성 좌골신경통,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등 약물치료만으로는 호전이 더딘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 만성 통증 완화 위한 ‘페인 스크램블러’ 도입 (사진 제공=서울본재활의학과)
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 만성 통증 완화 위한 ‘페인 스크램블러’ 도입 (사진 제공=서울본재활의학과)

페인 스크램블러 치료는 주사나 수술이 아닌 피부 패치를 이용한 비침습적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물 복용을 줄여야 하는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 혹은 기존 약물 치료에 부작용이 있었던 환자들도 부담 없이 적용 가능하다.

장용준 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 원장은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반적인 치료로 쉽게 호전되지 않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라며 “페인 스크램블러는 부작용 우려가 적고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치료법으로, 본원이 추구하는 ‘안전하고 근거 중심적인 치료’ 철학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검증된 최신 장비 도입과 임상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통증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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