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참포도나무병원은 관절센터 전진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22일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염의 단계별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약 4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전진호 원장은 무릎 관절염이 진행 단계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향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초기·중기·말기 단계별 특징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비유를 통해 설명했다.
전진호 참포도나무병원 원장이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릎 관절염 단계별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참포도나무병원 제공>
이어 각 단계에 맞는 치료법으로 주사치료, 연골주사, 줄기세포 치료, 인공관절 수술을 소개하고, 치료법별 장단점과 실제 치료 사례를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가운데 참석자들의 질문이 많았던 부분은 줄기세포 치료였다. 관절염이 진행됐지만 아직 연골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은 2~3기 환자에게 고려되는 자가 콜라겐 유도 연골재생술(ACIC)은 환자 자신의 골수 속 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이 외에도 제대혈 등 타인에게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한 치료 방식도 있어,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지가 나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전진호 원장은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기 어려운 조직이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은 없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 관절염은 단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릎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